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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최대 200만 원 보상광진구,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광진=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안정과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생활안전보험 시행을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해왔다. 대다수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의료비를 보장하여 구민이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광진구 생활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은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2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보험가입 기간 중(광진구 거주 기간)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청구 할 수 있다. 보장내용은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장례 및 응급비용, 치료, 수술, X선검사, 치과치료, 입원 등에 대한 의료비용이며, 보장한도는 1인당 최대 200만 원(매 청구당 3만 원 공제)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교통사고, 산업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 기타 배상책임보험과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처리 가능 사고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올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광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이를 위해 구민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고의료비를 지원하는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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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창윤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장 및 김보영 선임 통합사례관리사가 피어코칭 형식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실천에 대한 이해와 기록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의 컨설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센터장이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 흐름에 대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교육을 통해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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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하고 20만원 받아가세요!〔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접수는 아래 보일러 제작사에 지원 대상 보일러인지 여부를 문의 후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제작사 대표전화 제작사 대표전화 (주)경동나비엔 1588-1144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032-870-7100 (주)귀뚜라미 1588-9000 린나이코리아(주) 1544-3651 (주)알토엔대우 1588-7339 대성셀틱에너시스(주) 1588-8577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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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공단전환에 본격 착수〔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를 시행하며,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양평공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와 시설관리분야로 각각 분리해 민간과 군의 역할을 구분함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조직변경을 통해 시설관리분야 사업을 수행할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①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②양서 에코힐링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③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④ 용문산휴양림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⑤ 환경기초시설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⑥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ㆍ운영 사업, ⑦ 파크골프장 관리ㆍ운영 사업, ⑧ 그 밖에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수가 위탁한 사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입법예고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일간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정책팀(☎031-770-2659, FAX 031-770-2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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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 조장시와 양평군과 비대면 교류 협력방안 논의〔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이 지난 26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를 개최를 통해 비대면(온택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군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중국 조장시와 지난해 12월부터 조장시 자매결연된 3개 학교(단월중-조장시실험학교, 옥천초-조장시실험초등학교, 강상초-조장시립신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 등 각종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자체의 국제교류가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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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양평읍 환경미화원 작업장 격려 방문〔양평=양평바른뉴스〕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새벽 양평읍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양평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주부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며 새벽부터 추위와 싸우며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방한 작업복과 안전마스크·핫팩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겨울은 어느때보다 추웠는데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로변 청소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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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과수 동해 조기판별 현장기술지원 추진가평군, 과수 동해 조기판별 현장기술지원 추진 〔양평=양평바른뉴스〕 금년 6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관내 과수 포장에서 동해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에서는 이에 대한 현황조사 및 전지·전정 등 나무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주요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동해피해 조기판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조기진단 과수는 사과, 포도 등이며, 주요과수농가 및 과수관찰포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동해피해 발생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피해 발생 의심농가는 꽃눈이 달려있는 결과지를 20~30cm 길이로 잘라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에 의뢰하면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온에 의해 동해피해를 받은 식물체라고 해도 식물조직이 해동되지 않으면 갈변증상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판별에는 3~5일 정도 소요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결과 통보와 아울러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가평군사과연합회 김근재 회장은 “과수 동해 판별은 가지에 물이 올라오는 2~3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듯 조기판별이 가능하다면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가피해 보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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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옥상 문을 열어 유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시스템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16조의2(출입문)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전의 공동주택은 설치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발생 우려로 옥상 출입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소방패트롤 불시 방문을 통하여 소방시설 폐쇄·차단 단속 및 자동개폐장치 미설치 대상에 대한 설치 지도와 옥상출입문 피난 경로 이탈 우려 대상에 대한 피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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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의회,김선교 국회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 가져〔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과 양평군의회(의원 황선호, 윤순옥)는 25일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과 양평지역 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작년 9월 양평·여주 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눈 데 이어 이번 정담회에서는 ▲양평 교육 현황 ▲학생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 확보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양평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교육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양평의 특색을 살린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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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코레일 본사 항의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 강력하게 전달〔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의회는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해 ‘무궁화호 열차 복원’,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 양평군 열차 감축운행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과 철도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은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을 건의했으며, 더불어 출·퇴근 시간대 KTX, 무궁화호 기본요금 및 정기권 요금 조정 등 군민들의 철도이용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이로 인해 청량리 방향 상행 첫차와 양평역 방향 하행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또한, 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 역사인 양동역은 그 동안 전동열차, KTX 등이 미 운행된 철도 소외지로서, 그나마 운행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각이 기존 오전 0시 12분 보다 1시간 51분 단축된 오후 10시 21분으로 결정돼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피해 체감도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진선 의장은 “군민의 철도이용권을 제한시키는 현 열차 감축 운행은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큰 고통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방문은 군민들의 염원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때까지 코레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도권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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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천장 전달양평군 양동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천장 전달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준엽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손길이 다소나마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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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선제 조치 실시〔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5일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평소 소독활동에 철저를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및 타지역 택시 운수업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n차 감염으로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 버스, 택시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버스, 택시 운수업 관계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전원(282명)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감염병확산 예방관리를 위해 손소독제 및 차량 내부 소독을 위한 살균제를 배부하고 차량 내 항시 손소독제를 비치해 운행중 수시로 손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운행 후엔 자체 방역소독으로 추가 확산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더불어 지난 25일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 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이 개인택시조합, 양평운수, 봉황택시, 금강운수 등 4개의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YP행복콜)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하며 운수업을 통한 코로나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확진자가 본인의 감염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택시 등을 이동수단으로 이용할 경우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운전기사 및 추후 이용객의 안전이 위험 할 수 있다”며, “운수업계 종사분들 께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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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평경찰서장에 이은애 총경 부임이은애 신임 양평경찰서장 〔양평=양평바른뉴스〕 제72대 양평경찰서장에 이은애(46∙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부임 직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수사구조개혁 1팀장을 역임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담당했다. 경찰대 행정학과 13기 출신인 신임 이은애 서장은 서울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범죄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경찰청 공보담당관실과 국가인권위원회 침해조사과 파견,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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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가평=양평바른뉴스〕 가평군은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로의 이동이 편리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 잡고 있는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호자 또는 본인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교를 졸업하여 수도권 2년제 대학 이상에 입학·재학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으로 입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합격자는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02-927-7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제동행복기숙사는 2인 1실로 식비를 포함해 총 38만원의 생활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중 자부담이 28만원, 군이 1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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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중복지급· 3년 내 보상 가능〔광진구=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광진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자전거 단체보험 시행에 필요한 법제를 정비하고 시행여부를 검토해왔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구민 자전거단체보험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광진구 자전거단체보험은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2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별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고, 보험가입 기간 중(광진구 거주 기간) 발생한 사고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청구도 된다. 보장내용은 ▲4주~8주 진단 시 20~6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 장애 시 1,000만원 한도 ▲사망 시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을 보상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 관련 형사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형사문제에 대한 담보는 14세 미만자는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전거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최근 자전거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자전거보험 시행으로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2월 중 ‘자전거이용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용역’ 발주를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개인형이동장치(PM)의 자전거도로 이용과 관련된 안전성여부 등을 전문적·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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