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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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읍 승격대비‘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준공식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처리장 6건, 하수관로 6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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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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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제54회 지구의 날’맞아 22일 소등행사 진행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지난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소등 행사 이외에도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라온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복한 지구,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에 많은 군민과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 참여로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이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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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 완료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도색, 펜스 정비 등 하수 펌프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압송 관로 설치구간 중 3.6㎞는 상수도와 하수도를 병행 부설해 이중 굴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펌프장 압송 용량이 증가해 양평읍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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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 교육행정실장 소통 정담회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본관 1회의실에서 양평 지역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교육행정실장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초·중·고 교육행정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통학차량 예산 현실화 방안 등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운중·고등학교 권혁선 행정실장은 “이번 정담회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통해 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은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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