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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만의 폭우로 여주·양평 피해 속출! 김선교 의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속히 검토해야!”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을 방문해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여주와 양평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여주시 산북면, 양평군 양평읍의 경우 동기간 누적강수량이 각각 432.5mm, 51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최악의 수해(水害)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주의 경우 주어리, 백자리, 명품리의 3개마을에서 이재민이 발생하여 2명은 입원치료 중이고, 33명이 대피중이며, 여주 총 12개 읍면동에서는 137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양평의 경우 강상면 주민 1명이 실족사하고 단월면 주민 1명이 산사태로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15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62명은 아직 대피중이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61개소가 물적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강하면의 진입도로 유실로 3천명 이상의 주민이 고립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현재 우회도로, 응급복구 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부터 여주 및 양평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한 김선교 의원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여주·양평이 입은 피해가 막심한데, 앞으로도 강수예보가 있어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산사태 등 추가 피해상황이 우려된다”며, “현재 지자체가 시급한 침수피해에 대한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에 집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피해현황 파악에 원활히 협조하여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주와 양평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 및 신속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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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9대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 및 기타 안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2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보)에서는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 2022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5건을 심사했다. 25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7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2개 부서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29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양평 고송지구(양동골프장) 군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이 수정동의 됐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이 원안가결 됐다. 윤순옥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심도 있는 안건 심사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과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주요업무 보고 시 의원님들께서 제안하신 대안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9월 중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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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양돈 농가 화재 현장 방문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양동면에서 발생한 양돈 농가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양평군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복구 작업을 하는 지원 인력들을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경 양동면 돼지 축사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30두가 폐사하고 축사 4동이 전소되는 등 11억 1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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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회사무과 직원 임용장 수여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15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7월 15일자 인사발령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의회사무과장에는 박동순 전 청운면장이, 수석전문위원에는 김용옥 전 도서관과장이 전보 임명되었다. 아울러 양평군에서 양평군의회로 전입한 김철호 의정팀장, 왕영범 의사팀장이 의회 공무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윤순옥 의장은 전입, 전보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임용장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동순 과장님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정책팀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좋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양평군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인사발령 명단 ▲전입 김철호(의정팀장), 왕영범(의사팀장) ▲전보 박동순(의회사무과장), 김용옥(수석전문위원), 김민정(지방보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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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양육 안한 부모, 보훈보상금 등 보훈혜택 제한돼야”[양평/강유구 기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은 일명 ‘보훈분야 구하라법’으로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보훈보상자법), ▲ 5ㆍ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5ㆍ18보상법), ▲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특수임무유공자보상법) 등 보훈분야 4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 대해 공무원 자녀 사망 시 유족급여 수급을 제한하는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법(공무원연금법, 공무원재해보상법)’은 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작년 6월부터 시행중이나, 보훈분야에 관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 미지원, 학대 등 양육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가 군대 내 자녀 사망 등으로 보훈대상 유족으로 선정되었을때 아무런 제한 없이 보상금 등 각종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2021년 기준 국가보훈 대상자의 부모 7,801명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1,423억원에 이른다. 보상금 외 보훈혜택으로는 각종 수당, 의료·대부 지원, 주택 우선공급 등이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6.13)도 국가보훈대상 유족 선정기준 합리화 방안 차원에서, 보훈 관련 법령의 제도개선을 통해 양육 불이행 부모에 대한 보훈혜택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국가보훈처에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이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양육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기간, 정도 등을 고려하여 법률에 따라 그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보훈분야 4개 법인 국가유공자법, 보훈보상자법, 5ㆍ18보상법, 특수임무유공자보상법에 담았다. 김선교 의원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책임과 예우 차원에서 마련되는 보상금, 보훈혜택을 양육의무를 불이행한 부모에게 주는 것은 보훈의 의미 차원에서도 합당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국민눈높이에 맞는 ‘보훈분야 구하라법’ 개정을 통해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보훈보상금 등 보훈혜택이 제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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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청운면 축산단지 ‘잘못 표현’ 정정 요청[양평/강유구 기자]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가 지난 23일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와의 후보자 토론회 과정에서 청운면 축산단지에 대한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진선 후보가 향후 청운면에 스마트농업 단지를 계획한다는 것을 청운면 축산단지로 잘못 표현하게 된것이라며, 군민들게 혼돈을 드린데 대한 사과와 함께 정정을 요청해 왔다. 전진선 후보 캠프 측은 "전진선 후보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분들과 양평군민, 특히 청운면 주민분들에게 혼동을 드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정책 선거를 위해 더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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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양평군수 후보와 정책 협약 및 공개 지지선언[양평/강유구 기자] 5월 26일 사)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양평지부는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20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중증(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개편 및 확대에 대한 내용과 중증(발달)장애인의 노동권 보장, 양평군의 지원에 관한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됐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장애인 복지 회관과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반다비’의 건립 등은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가족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민선 8기에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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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양평/강유구 기자] 5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검단산역(5호선)과 팔당역(경의중앙선)의 연결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의 교통 연계를 확충하고 토종자원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동 노력할 것임을 서약하는 공약 공동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3선)이 자리를 대신했으며 정동균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원욱 의원은 “김동연 후보의 피치 못할 일정으로 대신 참석하게 되었다.”라면서 “오늘 공약 공동선포식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한마음을 담아 양평군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단산역(5호선)과 팔당역(경의중앙선)의 연결과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발효 밸리 조성은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의 대표 공약으로 이외에 경기도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과 공공산후조리원, 공공 군립 요양원 건립 등을 공약하며 양평군수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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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분야별 대표 공약 발표[양평/강유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5월 12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네 번째는 문화와 관광 분야로 문화 분야는 군민 레저 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관광 분야는 관광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 군민을 위한 1인 1레저 스포츠 즐기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양평에 들어오기 원하는 엘리트 스포츠 시설 유치와 더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양평 군민이라면 간단하더라도 모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최근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시설 설치 제안이 있었으며, 양평의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조성은 모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이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 분야는 관광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공약의 골자는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읍∙면별 대표 랜드마크를 부각시켜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것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양평 전지역이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지만 내세울만한 인프라가 조성된 곳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민선7기에서는 코로나19로 실효성있는 정책을 펴지 못했다. 지금도 구체적인 가안은 있지만 이 부분은 지역 주민들과의 논의가 꾸준히 필요한 사안으로 민선8기 내에 기본적인 틀을 잡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다양한 관광 자원 개발이 부족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고 일부 지역에 국한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공약으로 보인다. 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23~5/26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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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던 한곳에 모여..[양평/강유구 기자]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로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군들이 한곳에 모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6.1 선거에 필승을 다짐했다. 12일 오전 전진선 양평군수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양평군수 경선에 마지막까지 참여했던 김덕수, 윤광신 예비후보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박상규 예비후보와 김승남 전 도의원도 이날 자리를 함께 해 전진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는 등 말로만 무성하던 원팀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게 됐다. 전진선 후보는 "국민의힘 군수 출마자들이 함께 모인 의미도 크지만 민주적 경선을 통한 승복으로 더 이상 경선불복은 없다는 약속을 지켰다는데 의미 크다"고 말했다. 또한 전 후보는 "낙천 후보들의 공약을 승계해 공략에 포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덕수 후보의 이탈리아 피렌체예술학교 유치와 디지털산업단지 유치, 윤광신 후보의 물 산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당원은 단합된 모습에 응원과 환영의 뜻을 전하"며, 모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실천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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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양평/강유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가 5월 7일 16시 선거 사무소(양근로 81)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1,000여 명에 가까운 양평군민이 참석했으며, KBS 석원희 성우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우원식 국회의원 등의 영상 축사와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전 국회의원 등의 현장 축사가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개소식 연설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가 수백 년 살아왔던 공동체가 거의 없어졌지만, 이곳에 남아있는 우리는 가족, 형제처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양평 발전을 견인해내야 한다.”라면서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모시며 군민에게만 충성하는 그런 군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7기가 이뤘던 성과를 소개한 후, 민선 8기의 비전도 제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우리 12만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윤택하게 만들고, 코로나 이후 훨씬 높아진 양평의 가치를 더 따뜻하게, 더 행복하게 군민을 섬기면서 민선 8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소식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케이크 커팅과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선거 캠프는 6월 1일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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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인수위 방문,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만나 의견 공감[양평/강유구 기자]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와 면담을 갖고 양평군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전하고 공감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후보는 양평 고속도로 IC 연결도로 주변의 고질적인 병목현상에 관해 설명했고, 이의 해결을 위한 전진선 후보의 의지에 원희룡 장관 후보자는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했다. 또한, 전진선 후보는 국토부가 건립한 교통재활병원이 양평군민들을 위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평군의 종합병원 의료 시스템은 전진선 후보의 중요한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이어서, 양평군의 관문인 두물머리는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문제의 해결방안 역시 전진선 후보가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에게 설명하고, 향후 두 후보께서 군수와 장관으로 취임하면 국토부 차원의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만나 양평군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으며 향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양평군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고민해왔다는 양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후보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행동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소통, 청렴, 봉사, 그리고 실천의 네 가지 덕목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는다. 32년간의 행정공무원 생활에서 체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 후보는 경찰서장으로, 행정기관의 기관장으로 봉사의 생활을 해왔으며, 요직을 두루 거치는 동안 그는 조직, 예산의 집행과 결산 등 중앙정부와의 교섭과 협력업무는 전진선 후보만이 갖고있는 강점이며 장점이다. 전진선 예비후보는 준비된 군수로서 새로운 ‘양평 행복의 시대’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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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 개관식 성료[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서어린이집 주차장에서 군수, 군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육아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PCR 음성자 등만 참석했으며, 양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감사 편지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연면적 1,813㎡ 지상 2층 규모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 하늘놀이터, 열린육아방, 상담실, 대강당과 양서어린이집은 보육실 9개, 급식실, 특별활동실, 교재교구실 등을 갖춰 양평군민에게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운영계획을 통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평군 보육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양평군 육아지원 거점시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발점과 도착점이 되어 아이 낳기 좋은 양평군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센터에 관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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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여주.양평)에 징역 1년 6월 구형[양평/강유구 기자]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조정웅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오후 2시 검찰이 불법 후원금을 모금해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에게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4천771만원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중 금품수수가 갖는 위법의 중대성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며 김 의원에게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미신고 후원금은 대부분 김 피고인 당선을 위한 자금으로 지출됐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재판 전력이 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과 함께 기소된 회계책임자 A씨는 징역8월, 선거캠프 관계자 H씨 벌금 700만원, L씨 징역 1년6월, L씨 징역1년 구형했다. 김 의원은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캠프에서 회계를 담당가 벌금 300만원 이상을 확정받아도 정치자금법에 따라 당선무효 처리된다. 김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양평군수 선거를 세 차례 치른 바 있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이 엄격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는 '국회의원 안 해도 좋으니 선거법만은 지켜달라'고 선거캠프에 신신당부했는데, 후원회 회계책임자 B씨가 아무런 보고 없이 미신고 후원금을 모금해 마음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심 선고 기일은 11월 15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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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 6,175건, 사망자만 84명!(양평/강유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 양평)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여간(2016~2021.6)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여간 총 6,175명의 산림사업 근로자가 벌채, 숲 가꾸기, 병해충 등의 작업으로 사고를 당했으며, 사망자도 총 8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올해 2월, 경남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 중인 A씨가 벌목한 나무에 깔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다발성 골절로 인한 대량 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고, 지난해 12월 말에는 충남에서 벌목하던 B씨가 전기톱이 허벅지로 떨어져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는 2016년 1,444명에서 2019년 1,017명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 1,030명, 2021.6월 기준 519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강원도 1,223명, 경상북도 994명, 전라남도 669명, 충청북도 638명, 경상남도 630명, 전라북도 606명 등의 순으로 안전사고 피해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사망자도 강원도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 12명, 충청북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10명,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각각 9명, 전라북도 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여간(2016~2021.6월) 산림사업 근로자의 지역별 안전사고 및 사망자 현황】 (단위: 명)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 6월 합계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사고 사망 서울 19 - 2 - 5 1 3 - 5 - 1 - 35 1 부산 22 - 11 - 5 - 8 - 9 - 7 - 62 0 대구 5 - 2 - 4 - 3 - 4 1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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