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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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법인지방소득세 4월말까지 납부하세요!』(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4월 30일까지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양평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을 대상으로 2,060건의 개별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외에도 납기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SNS, LED전광판 등 다각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 소재지별로 납부할 세액을 안분신고 납부해야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음에도 한 곳에 일괄 신고납부 할 경우, 미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해당법인은 반드시 안분명세서를 제출해 사업장 소재지별로 안분 신고납부 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을 4월말 → 7월말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신고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우편신고, 방문신고 등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자 및 우편신고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기타문의는 양평군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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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올해 신입생부터 학생증 대신 청소년증을 사용합니다”(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은청소년증 단체발급 프로젝트인 “청소년증 하나로 올패스”를 관내 용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증 하나로 올패스 사업은 그 동안 청소년을 학생과 학생이 아닌 청소년으로 구분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부정적인 낙인효과를 없애고자 새롭게 시작하는 청소년 인권향상 사업이다. 용문고 김인교 교장은 “최근 청소년의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상급식이 시행된 이후 교내에서 학생증의 활용도가 저하되고 있는 바 학생증을 청소년증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며 “2021년 신입생 140명부터 청소년증 단체 발급을 시행 중이고, 향후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체발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청소년증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청소년이 사회적 참여와 책임감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인권 증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 인권 선도학교로서 용문고등학교의 정책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증 단체 발급에 매진하여 양평군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올패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만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로 발급되는 공식 신분증이다. 청소년증은 학생에게만 발급되는 학생증과는 달리 점차 증가하고 있는 홈스쿨링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등 학교밖 청소년에게도 같이 발급되므로써 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인권 증진에 기여를 하는 증표로 볼 수 있다. 청소년증을 발급 받은 청소년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어학시험, 운전면허 및 수학능력시험 등 각종 공인 시험에서 공적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 탑승을 위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투표 연령을 하향한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투표 시 신분확인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기존 학생증보다 폭 넓은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증 발급문의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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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새마을협의회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 봉사활동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사태 장기화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방역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장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켓을 이용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영농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한편,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 봄맞이 대청소를 맞이해 지평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로변 청소, 소공원 정비, 외래식물 제거, 어려웃 이웃 나눔 행사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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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야생화 분경 전시회’로 우울증 치유(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다양한 식물과 교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야생화 분경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사건물 2, 3층 복도에 전시됐으며, 전시 식물·야생화 종류는 털진달래, 깽깽이풀, 도화나무 등 다양하다. 관람기간은 4월1일부터 4월16일(주말 휴무) 9시~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양평군민이외의 모든 민원인도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관람객을 받고 있다. 청사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확인하며, 관람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관람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야생화 분경 전시회는 이승남(양평야생화 화담 대표)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기획한 담당 주무관이 상시 상주하면서 전시장 방문객에게 분재에 관한 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생화 분경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업무도 이루어지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금번 야생화 분경 전시회를 통해 양평군민들이 다양한 야생화 분경을 관람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생화 분경 전시화 같은 다양한 관상식물 전시회와 야생화분경 만들기 체험, 식물세밀화 전시회 등을 개최해 군민들이 양평 정원문화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야생화 분경 전시회 관람에 대한 자세한 홍보 자료는 양평정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ypjeongwon), 양평정원 인스타그램(YP jeongwon), 양평정원 페이스북 페이지(yangpyeongjeongwo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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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 제76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 가져(양평=가유구 기자) 서종면새마을회가 지난 3월 3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서종면새마을회는 도장1리 잠실공원 일대에 왕대추를 식재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더불어 주변 지역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종면을 만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서종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의 녹음을 만끽하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서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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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특산물 브랜드 「물맑은양평」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양평=강유구 기자)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맑은 양평」이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s Awards)은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소비자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금번「물맑은양평」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양평군의 7년 연속 수상은 전국 최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물맑은 양평」 브랜드는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 특구 양평군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양평군은 2005년 4월 특허청 상표등록,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엄격한 승인 절차와 사후관리 실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양평군 농업인 단체의 꾸준한 협력은 7년 연속 수상의 영향을 미쳐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양평군 정동균 군수는 "물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양평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업 특구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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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장, 고고 릴레이 챌린지 동참(양평=가유구 기자)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지난 2일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말아야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은 거절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라는 다짐으로 생활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며, “양평경찰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연환경을 지켜 친환경 시대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애 서장 다음 참여자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신 공동위원장, 양평군기업인회 김광일 회장,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센터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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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등학교 신영희 교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양평=강유구 기자) 옥천초등학교 신영희 교장은 1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나섰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평단월초 신광섭 교장의 지명을 받은 신영희 교장은 옥천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영희 교장은 “3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희 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오남 용문초 교장, 이종애 양평동초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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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에 한 발짝 더~!(양평=가유구 기자) 양평군에서는 서종면에 위치한 정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설치를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정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기존 노후된 보도블럭, L형측구 및 경계석을 교체 설치하고, 보행자안전휀스 정비 사업 마무리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의무 설치(민식이법)에 따라 현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운영 중인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2개소에 더해 강상초등학교 등에 11개소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개선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한 통학여건을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면표시와 표지판, 보행자안전펜스 등 기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특히, 노란색 신호등,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은 최우선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통안전교육 강화와 홍보도 소홀히 하지 않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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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실전 모의훈련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집단면역형성의 첫걸음으로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물맑은 양평실내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냉장고 설치, 응급처치를 위한 응급제세동기와 응급처치물품을 구비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일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여부와 초저온냉동과 관련 임시전력 필요 여부 등 필수 사항에 대한 확인 후, 7일에는 접종 과정별 소요 시간과 적정 인원을 추산하고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센터 내 백신 보관과 준비과정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까지 단계별로 실시되며, 대상자확인-예진표작성-예진-접종-전산확인-이상반응 모니터링-응급상황대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75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단 면역형성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시행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65세 이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 등 1,815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현재 65세 이상 고위험 집단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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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육장,‘고고챌린지’캠페인 동참양평교육지원청 고고챌린지 캠페인 사진 (양평=강유구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육장이 지난 1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고고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1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현철 교육장은 ‘일회용품 거절하고! 친환경제품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현철 교육장은 “고고챌린지 캠페인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철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양평유치원 강재순 원장과 동산유치원 이은진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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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388억 원 규모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광진구와 서울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재난지원금 등 388억 원 규모의 위기극복 지원을 펼친다. 광진구는 이번 시-구 협력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3월 31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6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시비를 더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위기극복재난지원금 대상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 등에 속한 업체 및 시설 1만 4천 여 개와 개인 2만 4천 여 명이며,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구 위기극복재난지원금은 ‘선별적·직접적 지원’ 188억 원, ‘융자지원’ 200억 등 총 388억 원 규모이며,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피해업종 지원 3대 분야 12개 사업에 지원된다. 특히, 광진구는 ▲자율지원 분야를 추가해 종교시설 방역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은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고, 코로나로 폐업한 집합금지·제한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5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 원 씩 1천 개 업소에 200억 규모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됨에 따라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에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으나 그간 지원이 취약했던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이에 따라 어르신 요양시설에 시설당 50~100만원,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시설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마을버스 업체 3곳에 업체당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법인택시·전세버스·공항버스 기사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가구소득 중위 120%이하 예술인 1인당 100만 원을, 관광·MICE 소상공인 업체당 2백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은 4월 초 시작해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업체와 개인 모두가 사각지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협의를 거쳤다”라며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하루 빨리 일상과 생계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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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년도 제1차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양평=가유구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다문3리 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21년도 제1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용문면 복지팀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 받은 이oo 어르신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한 요양병원 장기 입원 치료중으로 주거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어르신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숙 위원장은 “젊은 시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던 어르신인데 최근 건강이 악화 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가족이 없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주거지 정리에 함께 두 팔을 걷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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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경기복지재단의 유치 기원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로 눈길(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양서면는 지난달 30일 정동균 양평군수 및 주민60여 명과 함께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기원하는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양서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노인회, 양서자율방범대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염원하는 “오재미”를 힘껏 던졌으며, 박이 터지자 ‘경기복지재단 대박! 유치를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펼쳐졌고 참여자들은 모두 박수갈채를 쏟으며 환호했다. 이어서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라는 현수막과 수건 퍼레이드로 ‘복지1등 양평으로!’,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온군민 대동단결!’ 등 한목소리로 응원을 외치며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많은 염원을 담아 대박을 터트려주신 만큼 경기복지재단이 반드시 양평으로 유치될 거라 믿는다”며, “양서면에서는 앞으로도 SNS홍보 및 서명운동 등 유치에 앞장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이전은 양평의 우수한 복지사업능력과,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복지, 인구유입 등 다양한 수혜와 맞물려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복지관련 재단의 최적의 이전 대상지인 양평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재단을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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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차 푸드플랜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달 31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작년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정책 관점에서 양평군 특성과 먹거리 주요 이슈 등을 도출했으며,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푸드플랜 비전과 먹거리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 간 용역 추진과정에서 수집된 먹거리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군 먹거리 전략 2030’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전략으로는 ①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환경, ②지역순환 먹거리 소비 환경, ③배려하는 먹거리 복지 환경, ④함께하는 먹거리 정책 환경으로 각 전략에 따른 핵심 수행 과제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1,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한 먹거리 전략 비전을 토대로 최종 민관 TF회의를 거쳐 군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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