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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토종볍씨 나눔행사”개최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토종볍씨 나눔행사 (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29일 청운면 가현리 소재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대표 이근이)과 함께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토종볍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윤순옥, 이혜원, 박현일 의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와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가, 토종농산물 유통관계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토종벼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은 토종벼 유전자원을 10여 년 이상 지켜온 우보농장과 양평군이 토종벼 유전자원 250여 품종을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내 채종포를 만들고, 더불어 청운 가현리 주민과 12개 읍·면을 대표하고 십수년 이상 유기농실천을 해온 전문농부들과 토종벼를 함께 재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실험을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들에게는 과거 그 지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과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부들에게 각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각기 24가지 품종을 나눠 함께 농법을 연구하고, 향후 토종쌀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작이 돼 1910년 일제 강점기 이전 1,451종이 지역마다 다르게 재배되었던 사실을 기초로 수많은 토종벼 품종들이 지역 고유의 품종으로 자리 잡으며 다시 되살아나는 시작이 되길 바라본다.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는 “처음 양평에 전하게 되는 토종볍씨가 잘 자라줄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과거 토종벼가 이 땅의 흙과 기후, 환경 그리고 농부의 선택에 의해 수천 년을 이어왔기에 양평에서도 잘 적응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조성사업의 시작과 함께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볍씨나눔 행사를 통해 군에 토종벼가 처음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과 우보농장의 귀중한 인연을 계기로 토종벼 유전자원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 양평!’의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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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MOU) 체결(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달 29일 토종씨앗 보전 및 확산을 위해 NGO 단체인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종씨드림은 토종씨앗을 지키고 나누려는 목적으로 여러 단체와 개인이 연합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전국 약 45개의 토종씨앗 모임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18년 토종씨드림과 관내 토종씨앗 수집 발굴 사업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자문과 교육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변현단 토종씨드림 대표는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에 힘써주시는 것에 진정성을 느낀다”며, “토종씨앗은 씨앗 자체보다 이를 이어온 농부의 권리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평군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래 걸리더라도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한데 모아 토종씨앗이 우리 양평군과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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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2021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양평=강유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달 29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단월면 등 총 7개소의 2021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히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9일에는 ▶단월면의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청운면의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기반조성사업 ▶양동면의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단월면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정 군수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장마철 전 조속히 사업이 완료할 것을 당부했고, 청운면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토종종자 사업은 양평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토종품종을 선별하여 12개 읍·면이 특색있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동면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목욕시설, 헬스장, 탁구장 등이 들어 설 양동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의 삶과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30일에는 ▶서종면의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양서면의 국수체육공원 트랙 설치사업 및 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용문면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종면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현장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가족 모두가 쉴 수 있는 주민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산책로 중간에 화장실, 정자 등 주민편의 시설 설치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양서면 국수체육공원 트랙 설치사업은 주민의 화합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고, 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 양평군 동부권 발전의 가장 큰 관건이 되는 사업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돼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면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문면의 도시경쟁력 상승을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모든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4월 중에도 주요사업지를 방문할 계획으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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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내 외국인에 지급 시작(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했다. 지원 대상은 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 내에 체류지·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다. 신청은 온라인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및 체류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의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급은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10만원이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에 오픈하며, 방문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은 운영하지 않으며, 가족구성원이 대리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국어로 안내문을 만들고, 전화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며, “외국인근로자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평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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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온라인으로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 일정 중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은 오프라인으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개막식 프로그램,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유튜브 버스킹 공연 등이 철저한 방역조치 지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유튜브, 포털사이트 쇼핑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뤄지며, 산나물, 농·특산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전예약판매,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산나물 온라인 요리교실, 온라인 이벤트 경매, 유튜버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in 양평, 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UCC공모전,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UCC공모전은 4월 9일까지 사전접수 중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 영상을 60초 이상 99초 이하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제출가능하며 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5명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4월 13일 예정이고, 시상식은 개막식날 진행된다.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는 효도, 우정, 사랑 등의 테마로 산나물 요리를 배달하는 이벤트로 일상 속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연을 4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UCC공모전과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는 이메일(snm@ypsannamul.kr)로 접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나물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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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사활 걸어(양평=강유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달 31일 눈 앞으로 다가온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들을 방문하고,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3월에도 국회를 찾아 다음달 최종 발표를 앞두고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4월 중 보궐선거가 끝나고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낙후된 우리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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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직장협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경찰서 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지난 30일경찰서 혁신회의실에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 역할을 담당할 고문변호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직협 관계자는 “직협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 근무환경개선, 업무능률향상, 고충 처리 등 복지 증진과 경찰 내부 잘못된 관행 개선을 통해 활력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써 경찰공무원 본연의 사명과 임무를 완수해 궁극적으로 경찰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덕 변호사는 “양평경찰서 직협 회원들이 현장에서 어려운 법률문제를 자문해 주는 것은 물론 직협 회원들이 공적인 일을 하던 중 피소를 당했을 경우, 경찰 내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권 침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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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체험하고 아나운서 되어볼까?…광진구, 미디어스쿨 운영광진구가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춘 광진구청인터넷방송국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실무를 체험하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청인터넷방송국은 광진구의 홍보영상과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구 자체 방송국으로, PD와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전문인력이 근무하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내로 소규모 운영된다.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의 경우 1시간,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먼저 방송국 시설을 둘러본 후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교육을 듣게 된다. 또 참여자들은 배경 합성 기술인 크로마키 등 방송장비를 체험하고, 직접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미디어스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는 광진구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각 가정에서도 상시 신청 가능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난해 초등학생 희망직업 4위가 유튜버 등 콘텐츠 창작자일 정도로 요즘 아이들이 미디어와 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스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휴대폰, PC로도 편리하게 방송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스쿨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영상은 아나운서편, 촬영감독편, PD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진구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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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뇌병변 장애인 일회용품 지원 사업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오는 4월 1일부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회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금년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 이상에서 64세의 뇌병변 장애인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매월 1인당 기저귀 구입비용의 50%(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설입소 장애인이나 유사 사업을 통해 기 지원받는 장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일상생활 동작검사 결과서가 첨부된 진단서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입 영수증을 분기별로 제출시 구입 비용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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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 농사철 이전 영농폐비닐·농약 빈병 집중 수거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경지와 마을 안길 등에 방치되어 있거나 농가에 보관 중인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두께) 및 색상(흰색, 검은색)별로 분류해 묶거나 마대에 넣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 또는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되고, 쓰고 남은 폐농약은 읍·면 농업협동조합(경제부 또는 자재부)에 비치된 폐농약 보관함에 배출해야 한다. 배출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 후, 파쇄, 세척, 압축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기간 운영으로, 무분별하게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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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경기복지재단 유치기원 퍼포먼스 및 봄맞이 대청소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3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면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를 지평면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평면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위한 수건 퍼포먼스와 함께 유치 기원 참석자 서명운동, 면사무소 앞 대형 현수막 게첨과 지역 블로그 및 SNS를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퍼포먼스 후에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평시가지 및 지평천, 주요 도로변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해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로 코로나19 상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타파하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복지재단 유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평면민들도 함께 마음을 모아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적극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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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양평치유의숲, 니제르와 글로벌케어 산림복지 분야 국제협력사업 추진(양평=강유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는 지난 25일 국제보건의료기관인 NGO 글로벌케어와 니제르(UN 선정 최빈국) 청소년 대상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국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니제르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키트(80세트) 제공 ▲현지 교육 및 통신환경을 고려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제공 ▲산림복지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니제르 청소년 대상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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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기원 퍼포먼스 펼쳐(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양동면(면장 박대식)에서는 지난 29일 정동균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1등 양평으로!’,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온군민 대동단결!’ 등의 문구가 적힌 수건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염원했다. 또한, 퍼포먼스와 함께 유치 기원 현수막 게첨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며, “노인인구 비율도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고, 장애인 거주 시설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1개가 몰려있고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복지수요 등 복지관련 재단의 최적의 이전 대상지인 양평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재단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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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해빙기 대비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작되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내 지반·토사 및 가시설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 물질 취급부주의에 따른 화재·폭발 등 취약요인을 사전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율 제로화 및 고품질 아파트 건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4,167세대)에 대해 실시했으며, ‘해빙기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병행 실시, 민간전문가(시공기술사)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집중 점검내용은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 내 변이계측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건설현장 내 중장비 안전운영 ▲추락방지시설과 위험물저장시설 관리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건축공사의 시공상태 확인 및 지도업무 ▲공사현장 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자 상주여부 및 품질관리시험실시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번 민간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관내 대형 주택건설사업 착공부터 준공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건축현장에 예방수칙을 별도로 배포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토록하게 하는 등 관내 건설현장 내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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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재향군인회, 제6회 서해수호의 날 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천안함에 오른 故 이창기 준위의 애국심은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존경심으로 남아있다”며,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테러위협에 맞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때,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군민 모두가 기억하며, 앞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국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지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고 우리 모두 소중하게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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