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회,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펼쳐(양평=강유구 기바) 양동면 대한적십자회는 지난 12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양동면 대한적십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삼산2리 송우마을회관 일대의 지방도로와 인근 버스정류장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정숙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청소로 양동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한적십자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대한적십자회는 매월 양동면 지방도와 인근 버스정류장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양평군, 기능성 쌀귀리 재배기술 교육 및 파종 시연회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이 지난 11일 지평면 옥현리 일대에서 농업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쌀귀리 재배기술 및 다목적 파종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파종된 ‘대양’귀리는 농촌진흥청(‘07, 박형호,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항산화 기능성 물질 ‘아베난스라마이드’가 고함유되어 있어 항치매 및 난청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에서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및 다목적 파종기 이용 시연회 등을 개최해 영농기술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차별화된 고품질 기능성 귀리 품종의 조기 확대 보급 및 안정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관내에 시범단지를 5ha 조성했다. 양평군 지역의 귀리 봄 파종 기간은 3월 중순이며, 수확적기는 6월 말에서 7월 초다. 봄 파종의 경우 파종 시기를 반드시 준수하고, 파종량을 가을 파종에 비해 20~30% 가량 늘려 파종해야 한다. 또한, 가을 파종과 달리 웃거름 없이 밑거름 한번만 시비하면 되고, 봄철 습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파종시기 준수, 시비 및 배수 관리를 잘한다면 제초 작업 등 노동력이 소요되지 않는 작물이므로 농가의 관심이 높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입산 귀리와의 차별화를 통한 국내산 귀리 이용 산업화 확대를 위해 우리군의 재배면적을 늘려나가며, 친환경 학교급식과 연계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21년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전문관리 사업 추진(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일부터 보조사업비 21억 여원을 투입해 관내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일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사용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 약 1만 4천 여개소를 대상으로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전문관리 사업’을 추진 중 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전문업체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개별 방문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와 관리요령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이 되도록 지도하며,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은 하반기에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대상시설 753개소의 평균 방류수질이 사업 전에 비해 눈에띄게 수질이 개선됐으며 전반적인 점검 등급도 상향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 만큼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경기도교육청과 양평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체결(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 12일 작년 양평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양평교육지원청과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추진을 위한 ‘2021년 양평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를 함께 체결했다. 양평군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물소리 길 따라 함께하는 양평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3가지 추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19년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했으며,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년간 137억 3천 6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Ⅱ가 종료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 방향 모색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년도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의 내실화와 고도화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립 유치원 25개 및 초·중·고 4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평만의 특색있고 미래지향적인 혁신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아이들의 전인적 교육과 창의성 계발을 위한 신청사업, 미래교육 공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등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삶과 지식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평군,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발대식 개최(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2일 양평군어울림센터(양평읍 오빈리 소재)에서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선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의 유치 선포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양평의 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범군민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첫 활동을 시작하는 추진단은 동내변호사로 알려진 백종덕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사회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복지 관련 단체장, 군의원 및 도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복지재단 이전은 복지 1등 양평으로!’, ‘온군민 대동단결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양평군과 동행해야 경기복지 발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군에서는 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행정적 전담 TF팀을 지난 10일 구성했고, 이날 추진단 구성으로 온 군민이 하나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온라인홍보 및 연대 서명운동 등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발표는 이재명 지사님의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단호함으로 가능한 일이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대상이 우리 양평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해 고통을 감내해온 양평군의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
양평군 더조은무역, KF-AD마스크 2만장 기탁(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더조은무역(대표 박영희)에서는 지난 9일 해피나눔성금으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KF-AD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더조은무역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기업의 경영 철학으로 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무역 대표는 “마스크 기부를 통해 양평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백신이 나왔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더조은무역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평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양평군 강상면체육회 윤광선 민선 초대회장,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 기탁(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 강상면체육회 윤광선 민선 초대회장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광선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성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강상면체육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에 앞장서는 강상면체육회 모든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불씨가 되어, 강상면의 따뜻한 봄이 한걸음 더 다가온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양평군, 고교 졸업생에게 가온누리 특별장학금 50만원 지원(양평=강기호 기자)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달 간 ‘가온누리 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 가온누리 특별장학금은 2021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지원하는 생활형 특별장학금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평군으로 4년 이상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물맑은양평 실내체육관 1층에 위치한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장학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재)교육발전위원회의 타 장학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희 이사장은 “관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생활형 장학금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다.
-
양평군, 양동면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 개장(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는 지난 9일 양동면에 위치한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이 성황리에 치뤄졌다. 총사업비 1억 5백만원을 투입해 약 300㎡ 규모의 실외에 미끄럼틀 등 5개 놀이기구를 갖춘 스마트 어린이놀이터는 3대의 CCTV를 설치해 부모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사각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 때문에 부모들이 현장에 있지 않아도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현일 의원, 이혜원 의원, 이종인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선 양평군 이장협의회장, 박대식 양동면장 등 지역단체장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대표 안성옥씨는 “그동안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 좁은 도서관 마당이나 차도에서 놀아 사고로 이어져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었다”며, “새로 지어진 놀이터가 생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CCTV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동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같이 잘 사는 양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전원주택부지 등 토지거래시 개발부담금 피해 주의(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에서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한 뒤 뒤늦게 개발부담금까지 부과되는 사례가 속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개발부담금 납부의무자는 준공시점 토지소유자가 되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시행자가 전원주택 부지를 준공 전 허가권 승계 및 소유권 이전 후 개발부담금 납부의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고 한다. 개발부담금은 지가 상승과 토지 투기 등에 따른 난개발, 개발이익 사유화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이익 가운데 일정 비율을 환수 하는 제도로,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은 990㎡ 이상, 비도시지역(보전관리‧생산관리‧계획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은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에 대해 부과하며, 연접된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합산 면적이 부과대상 규모가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원주택 부지 등 허가권 승계시 개발부담금 납부의무 또한 승계되므로 개발부담금 납부승계에 관한 별도 약정을 체결하는게 필요하다”며, “개발부담금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반드시 확인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양평농협, 정동균 양평군수 초청 농정 간담회 개최(양평=강기호 기자) 양평농협 군지부에서는 지난 9일 지역농협장 월례회의에 정동균 양평군수를 초청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정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축협장과 이종인 경기도의회의원,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석해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농작업 대행 사업 협력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농번기 양수 작업 지원 등 현안 사항을 토대로 의견을 나눴으며, 각 지역농협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부서에 협력해 해결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농업·농촌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농협의 의견 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정례 간담회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갖고 양평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라섬 남도 꽃축제 각종 행사와 연계추진(가평=양평바른뉴스) 가평군은 지역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축제를 오는 9~10월 본격 개최키로 하고 이 기간 시가지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가평가을꽃축제가’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가을꽃축제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체험시설, 레일바이크, 잣고을 전통시장 등의 관광자원이 축제장소 인근에 밀집되어 있어 이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평문화창작공간(얼쑤공장)을 통해 배출된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재즈거리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을 준비해 지역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30여 일간 가평인구의 두 배인 12만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감에 따라 올해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및 꽃정원의 예상 관광객이 30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하여 꽃축제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군은 자라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라섬내 우거진 잔목제거 및 나무식재 등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새로운 볼거리 및 방문객 불편해소를 위해 꽃터널 식재는 물론 가평읍 시가지 주차공간 확보방안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
반려동물 이상행동으로 걱정이라면?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신청하세요!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돕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교육대상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동물등록을 실시한 구민(주민등록상 기준) 중 총 25가구이며,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별도 관리가 필요한 맹견 사육 가구를 1순위로 하고, 2순위는 유기견 입양가구, 3순위는 3마리 이상 동물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정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훈련은 사전방문을 포함해 총 세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훈련 기간 중에는 메신저 등을 통한 1대 1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1회차에는 반려동물의 배변공간 및 생활공간 위치 및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하고, 각 문제별 교정에 대한 시연 후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에는 생활환경 재배치 후의 변화와 변경된 생활습관과 규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 후, 추가 교정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진행하고, 진단과 평가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동물소유자와 훈련사 간 SNS 연락망 구축을 통해 보수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가정에서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하고 반려동물 이상행동이 교정됐다고 응답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 천오백만 시대가 오면서 개물림, 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과 충돌 역시 늘어나고 있다”라며 “방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전국최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협의회, 무왕위생매립장 시설 견학(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회원들이 지난 9일 무왕위생매립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각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은 도로변 청소를 실시한 후 매립장 시설을 찾아 기본현황 설명을 듣고 재활용선별장 및 매립시설 등 매립장 견학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인식했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매립장 시설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기회가 됐는데, 품목별 재활용 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의 문제점이 많음을 인지했다”며,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을에 돌아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활동에 참가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쓰레기 처리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을 지속 실시해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주민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나눔, 양평군에 성금 및 코로나19 물품 기탁(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해나눔(대표 김장환, 한혜영)에서는 해피나눔성금으로 성금 1,000만원과 클린미스트액 500개, 손소독제 1,020개를 기탁했다. 양평군에 위치한 ㈜해나눔은 ‘밝음’ 또는 ‘넓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해’와 순수한 한글이면서도 ‘사랑’과 ‘베품’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나눔’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탄생했다고 한다. (주)해나눔은 기업명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기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양평군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내에 있는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및 방역물품을 기탁해주셔 감사드리고 성금과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원종훈·한경진 선수 메달획득!
- 2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 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4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 5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 6양평군,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7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 8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
- 9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10“사랑의 온도 함께 올려요!”...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