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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역량강화교육‘나도 농산물가공 전문가’성료(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부터 실시한 “2021년 토종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역량강화『식품위생법 및 HACCP인증』교육”을 3월 5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도 농식품 역량강화 상반기 교육은 6회에 걸쳐 토종씨앗 연구회원 및 농부시장 판매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전송 교육으로 나눠 동시에 진행돼 그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위생교육을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품질관리, 법적 표시기준, 식품제조 가공업 창업 시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현장에 맞게 쉽게 풀어 교육하며 갈수록 많아지는 식품 안전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 교육생은 “이번교육을 통해 HACCP인증 및 식품위생법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자택에서도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토종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한 교육지원을 정기적으로 진행, 농가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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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외국인근로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간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기 북부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조치다. 이번 선제검사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농업·축산업·어업에 종사중인 외국인근로자 350여 명과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등 약 500여 명 이다. 읍면별 검사 인원수는 지평면이 154명으로 가장 많고, 개군면, 양평읍, 강상면, 양동면 순으로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에 공문을 발송하고 읍·면 홍보를 통해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에는 근무 중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계도하고, 코로나 의심상황 발생 시 지체없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보건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면 누구든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물맑은 실내체육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집단발생 위험이 있는 관내 고위험시설의 주기적 선제검사를 주 1~2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요양병원 및 시설 종사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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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스마트시티 플랫폼’구축 시작한다.(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스마트시티 국가업무 지원위탁기관으로 오는 2023년까지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토이용현황정보 기반의 도시 가상화 플랫폼 사업으로 양평군 전역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플랫폼 상에서 양평군의 토지와 지상의 구조물 등 이용현황과 주민의 생활 기반시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자원으로서 지적정보의 변환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 창출 및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연결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각종 지적‧공간정보 및 행정정보 등 빅데이터를 공유‧융합해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 복지, 교육, 교통 등 관련정보를 시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평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가상의 공간에서 사전으로 진행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해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와 양평군의 정책 방향인 뉴딜정책 추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구축을 통해 우리군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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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양평군 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MOA) 발표”관련 소통의 시간 가져(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의회는 4일 「양평군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영, 이하 “범대위”)」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제도권 내 지원과 사격장 이전(폐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지난해 11월 9일 현궁 미사일오발사고 이후 민·관·군의 용문산사격장 이전추진 투쟁활동과 2월 9일 ‘양평종합훈련장 갈등이행 합의각서(MOA)’ 체결 등 일련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태영 범대위 위원장은 “갈등이행 합의각서(MOA) 체결은 사격장 이전(폐쇄)이라는 목표의 첫 발걸음이자 큰 성과이며, 앞으로 범대위가 군(軍)과의 협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희생적인 투쟁을 이끌어 오신 범대위에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좀 더 긴밀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사격장 이전(폐쇄)이라는 목표가 오로지 군민을 위한 공통된 소망이자 범대위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의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회에서는 양평군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이전(폐쇄) 등 범대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제정 검토 등 제도권 내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집행부와 함께 검토하겠으며, 향후 범대위, 집행부, 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격장 이전(폐쇄)을 위해 다함께 힘써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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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예방‘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 실시(양평=양평바른뉴스) 가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 1. ~ 5. 15.)을 맞아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영농부산물 등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산림과에 따르면 소각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2월 5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영농부산물 사전제거를 위한 파쇄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3월 4일부터는 파쇄기 2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동원하여 신청지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작업을 통하여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 산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산림인접지 내에서의 불법소각에 대한 홍보·계도활동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 시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차단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범주 산림과장은 “최근 5년간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건수가 22건이며, 주로 영농 준비기인 3~4월에 산불발생이 집중 됐다”며,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소각산불 없는 가평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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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및 집중 점검 강화(양평=양평바른뉴스) 가평군은 올 3월부터 팔당상수원 및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의 일일 처리능력 50㎥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2,917개소에 대하여 전문성이 부족한 건물주나 임차인을 대신해 전문관리업체가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 상태가 매우 나쁜 중점관리대상시설에 대하여 하반기에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가 시설의 노후화·고장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거나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이 가능하여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 2월에는 관내 일일 처리능력 50㎥이상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 또는 관리자에게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공문으로 안내하였으며, 매월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하여 관련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가평군하수도사업소 담당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가 적정하게 관리·운영해야 하는 책임이 있으며, 전문관리업체의 기술인력이 실태조사 및 기술지원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할 시 소유자(관리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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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접수광진구,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접수처 (광진=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이달 31일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접수받는다. 지원요건은 광진구에 소재한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으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기간 중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이다. 단, 오는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하며, 비영리단체, 1인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5일 이상 무급휴직 시 휴직 일수에 상관없이 월 50만 원이며, 최대 3개월분 1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의 예산 범위가 초과될 경우, 선정기준에 따라 1순위 집합금지 업종, 2순위 영업제한 업종, 3순위 그 외 업종 순으로 지원자가 선정된다. 접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취득자 명부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구청 내 광진가족쉼터(안전관리동 지하 1층)로 방문하면 되며,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내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광진구 고용유지지원금 접수처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된 고용유지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4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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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고고챌린지’ 동참(광진=양평바른뉴스)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은 4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남용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SNS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한다. 박삼례 의장은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 식기 사용하고’를 약속했다. 박 의장은 “생활 속 작은 노력이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현재 누리는 작은 불편함은 미래 누리게 될 큰 행복에 비할 수 없다며 살기 좋은 청정 광진을 위해 모든 구민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삼례 의장은 챌린지를 함께 할 다음 주자로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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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주민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에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두 달 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편의점, 마트,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득감소, 실직, 휴업, 폐업 등 생계곤란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울 겪는 금융 취약가구, 주거 취약가구, 독거어르신, 장애인, 취약아동 등 사회적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시작된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여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로 돕는 이웃사랑 문화를 확대시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자"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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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마을길네트워크, 개군면 청소년을 위한 휴카페‘개울가’개소식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청년들이 조직한 비영리임의단체인 양평마을길네트워크(대표 김태희)에서는 지난 3일 개군면 하자포1리 마을회관 2층에서 개군면 청소년을 위한 휴카페 ‘개울가’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개군면 최초 온라인 레크레이션 - 우만우아(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줌파티 ▶청소년들이 만드는 개군면 굿즈 ▶개울가 게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주도 동아리 및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해 하교 후 자유로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개군초등학교, 개군중학교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과 개울가 소식을 네이버 카페 ‘개울가’(cafe.naver.com/gggaeulga)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개군면 내 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자라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설을 이용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댄스실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아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이다”라며, “동네에 친구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학교 끝나고 놀러 올 곳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태희 양평마을길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 개군면의 어린이 청소년이 마음 편히 들러서 쉴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개군면 청소년을 위한 공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개군면에는 청소년 공간이 없었는데 ‘개울가’의 개소로 청소년들이 와서 쉬고 문화활동 하고 동년배들과 교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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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 운영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 2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서관운영위원 13명을 위촉하고 금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은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 지역문화사업 관련 관심도와 전문성, 활동내역 등을 심사해 선정됐으며, 2년 동안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평군도서관은 책을 대출해주는 기능과 역할을 넘어 맞춤형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동체로 화합되는 지식정보,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과 문화센터의 기능을 합친 도서문화센터를 건립해 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을 진행 중이며, 군민회관 기능을 대신할 350석 규모의 소극장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번에 선출된 13명의 운영위원들은 도서관이 디지털을 이용한 정보제공과 안내, 홍보서비스 등 변화하는 시대의 주민 요구수준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위원회가 가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도서관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염병출 위원장은 “위원회가 이용자와 군의 소통창구가 되어 양평군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의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지식정보와 문화를 향유하고 군민이 화합하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도서관이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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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부추축제,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 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여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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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긴급 회의 개최…“코로나 사각지대 발견 총력”(광진=양평바른뉴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지인모임’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자 2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지인모임’ 확진자 발생으로 N차 감염이 우려된다며,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하기 위해 각 동별로 유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 계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계도 이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이 중요하기에 직능단체 등을 통해 엄중히 안내하라고 전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틈새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서는 ▲한 집에 한 사람 수시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받기 ▲지인모임·따로 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가 중요하다며, 적극 홍보할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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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하여 주택화재 큰 피해 막아(양평=강유구 기자) 양평소방서는 지난달28일 16시 46분경 용문면 조현리 소재의 주택화재에서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택과 붙어있는 헛간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 외벽으로 번졌으며,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소화기 8개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하였다. 이웃 주민의 초기 진압으로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었던 불이 헛간과 주택 외벽 일부의 피해로 그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이웃 주민에 의해 화재가 진화되어 추가적인 위험요소와 완전 진화를 확인하였다.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더욱 큰 피해로 번질 뻔한 이번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소화기의 사용으로 더욱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마다 설치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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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제27대 김현철 교육장 취임(양평=강유구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2일 제27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교직원들이 서로 다독이며 서로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양평교육지원청에 있는 동안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 교육장은 전주교육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포천초등학교 외 5개교에서 교사로 지냈다. 이어 포천노곡초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부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현철 교육장은 3월 2일 양평군청(군수 정동균),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경찰서,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순회하며 방문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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