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양평군 양동면, 사랑의 수세미즙 전달하며 독거노인 안부 확인(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양동면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수세미즙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수세미즙 전달’ 행사는 초록영농조합에서 기탁한 수세미즙 120박스를 양동면 대한적십자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집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명절에 자녀들도 오지 못해 외로웠는데 명절에도 방문해 말동무도 해주고, 또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외로움이 줄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숙 대한적십자 회장은 “명절 뒤 더 큰 공허함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들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양동면 대한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 FC, 2021년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필승 다짐(양평=강유구 기자 ) 양평 FC가 총 59개 팀이 참가하는 ‘2021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 참가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6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민구단과 2021년 양평 FC의 첫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양평군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7일 안산 그리너스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될 예정이다. 양평 FC는 현재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시즌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김창윤 감독은 “FA컵을 착실히 준비해 충주 전 승리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밝히며 충주 시민구단 전 필승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무엇보다 첫 경기인 FA컵 승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이후 양평 FC는 13일 오후 2시 용문 체육공원에서 K4 리그 첫 경기로 전년도 11위 팀인 고양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
-
양평군,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기관, 농업인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병해충 방제 사업비는 총 3억 9천만 원으로 벼 병해충·돌발병해충·과수화상병 방제비가 편성됐으며, 방제협의회를 통해 약제 선정과 공급방법 및 공급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방제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강화에 나선다. 벼농사 초기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 등의 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농약을 선정, 4월 20일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특구로서 친환경재배농가 및 PLS제도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친환경 방제약제를 선정해 모든 농작물을 대상으로 돌발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 및 개별방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방제비 전액 지원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및 약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작물 별로 약제를 선정해 1차 약제는 3월 15일까지, 2·3차 약제는 4월 15일까지 공급 할 예정이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제협의회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선제적으로 수행하고, 농작물 예찰·방제단을 구성,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한 예찰 및 신속한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영포장건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가평=양평바른뉴스) ㈜한영포장건설(대표 용환영)은 2월 26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환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제가 심화된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한영포장건설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
양평군,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군민 민원상담관 위촉(양평=가유구 기자) 양평군는 지난달 26일 지방행정동우회 양평군지부 소속회원들을 추천받아 양평군 퇴직공무원 24명을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군민 민원 상담관제(이하 민원상담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 4시간 근무하는 민원상담관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했으나, 최근 군민들의 재운영 요구가 빗발쳐 다시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공무원으로 선발됐으며, 주요 업무는 민원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일 1명의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군정전반에 걸쳐 책임감 있는 수준높은 맞춤형 대민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 된 민원상담관께서는 민선 7기 주요역점 사항인 ”주민을 섬기는 민원행정“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원상담관제 운영 외에 사회적 약자의 민원처리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화통역 도우미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
양평군 옥천면, 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옥,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달 25일 신규 위원 위촉식 및 2021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 위촉장 수여와 2020년 활동 내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2021년 사업 계획 및 위원 확대 모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꾸러미 나눔),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연 초부터 밑반찬 배달, 설 명절 꾸러미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함께할 신규 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옥천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
양평군 단월면, 편의점 마트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집중 홍보(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단월면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포스터 부착과 단월면 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역주민 이용빈도가 높은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품과 코로나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지원연계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및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
양평군, 제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급 시작(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제2차 양평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0만원씩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 및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외에 군 자체적인 지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에 35억 원을 편성했다. 신청대상은 21년 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받은 사업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규로 신청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상시근로자 수 확인서류, 2020년 매출액 확인서류 등이 필요하다. 지급대상은 연 평균 매출액이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기업 규모에 해당되고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과 비영리기업, 무등록 사업자, 통신판매업·전화권유판매업 사업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나, 2020년 8월 16일 시행된 중대본 행정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특별피해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은 예외적으로 지원된다. 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고, 방문신청은 3월 15부터 4월 1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면사무소 및 양평물맑은시장쉼터 2층 교육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양평통보로 충전지급되며 사용기한은 21년 10월 31일까지로 해당기한이 지나면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양평군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역경제 안정화 및 민생경제 유지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동균 양평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점검...... 2일부터 접종 시작(양평=강유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백신 관리 및 접종을 당부했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보관상태, 의료인력 운영, 이상반응 대책 등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안전한 백신 관리 및 접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도 백신수급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까지 접종상황에 대해 빈틈없이 챙기며 군민들께서 걱정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먼저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말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후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의 군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분기부터는 19세에서 64세의 성인 등 백신 수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 할 계획이다.
-
양평군, #242 확진자 코로나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지난달 28일 #242번 확진자(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성’에서 ‘음성’으로 번복한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오류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 군에서는 지난달 26일, 코로나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선제적주기검사의 검체 1,559건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했다. 그 결과 27일 1건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즉시 확진자를 격리한 후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상황을 우려해 비상대책회의를 통한 경기도 역학관 파견 요청 및 역학조사반이 해당 요양병원을 방문해 종사자 및 입원환자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에 의문이 제기됐고, 확진자의 PCR검사를 재의뢰한 결과 최초 결과와는 달리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에 군보건소에서는 검사기관에 검사를 재의뢰, 처음부터 양성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즉시 해당 요양병원에 통보해 ‘양성’으로 오판된 대상자의 주변 밀집접촉자의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하는 등 입원환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사태 수습에 나섰다. 또한, 검체 검사 시 오염사례가 의심되는 만큼 검사기관에 대한 확실한 원인분석을 규명해 줄 것을 촉구하고, 향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받았다. 한편, 군보건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집단발생 위험이 있는 관내 고위험시설의 주기적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76개소 1,603명을 대상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은 주 2회, 장애인거주시설․양로시설․노숙인시설은 주 1회 검사를 실시해 누적 21,729건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착한 임대인 상생 협약 시, 서울사랑상품권 지급(광진//강기호 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 원 이하 점포 임대인 중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와 관련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지급범위는 연간 총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30만 원(1백만 원 이상~5백만 원 미만), 50만 원(5백만 원 이상~1천만 원 미만), 100만 원(1천만 원 이상)이 지급된다. 한 명의 임대인이 여러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면 인하한 임대료 전체를 합산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2021년 지급 임대료에 대한 인하 상생협약 체결 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등록증 사본 등이며, 지급대상이 확정되면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착한 임대 상생협력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최대 3개월 간 매월 10만원 한도로 건물 승강기 자체 안전점검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은 부동산 임대를 겸하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중 지난해 3월 이후 전월 기준 본인 건물 점포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하였거나 임대료 인하 약정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2천만 원 한도, 금리 약 1.2%(변동금리) 융자 지원과 1년분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착한 임대인 사업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자발적인 상생 분위기가 조성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광진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모두가 1호”(광진//강기호 기지) 광진구가 26일 광진구보건소와 내소접종이 가능한 요양병원에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구는 백신대응팀을 구성하고, 사전 예행 연습을 하는 등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광진구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총 6천여 명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백신접종(1차)은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소)자 약 56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날에는 1호 접종자를 시작으로 광진구보건소에서 10명, 편안한요양병원에서 60명 등 총 70명이 백신 접종을 끝냈다. 추후, 임산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전 구민으로 확대된다. 광진구 1호 접종자 강 씨(62세)는 “맞기 전에는 긴장이 많이 되기도 했는데 맞고 나니 독감 예방주사보다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라며 “백신이 전 구민에게 확대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종 방법은 보건소 내소 접종과 의료진이 요양시설을 찾아가는 방문접종, 요양병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자체접종으로 이뤄진다. 구는 올해 안에 전 구민의 70%(242,246명)가 백신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정부 방침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일반구민 접종을 위해 자양체육관을 접종센터로 지정하고, 140여 개 병의원을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5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하며,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성인(19~64세)을 대상으로,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백신 접종 후 요양병원과 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담당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 반응 시, 질병관리본부 및 시도 역학조사반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따른 보상 조치를 취한다. 보상은 국가 피해보상제도 절차에 따라 이뤄지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 보상신청이 가능하다. 단,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에 명시된 접종 대상자여야 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1호 접종 시작은 우리 광진구민 모두에게 접종이 시작되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하루 속히 접종 완료로 코로나19 면역체계가 생성돼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상당기간 코로나와 공존해야하는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 불분명한 감염경로 등 다양한 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14시 평생학습센터 4층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의장, 김선교(여주,양평)국회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 단체장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14대 김영애 회장의 이임식과 15대 민태근 회장 취임식을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취임한 민태근 회장은 “희망찬 신축년을 맞아 여성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지난 8년간 열과 성을 다해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김영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신 민태근 회장님과 더불어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군정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경기도공공배달앱‘배달특급’3월 3일 정식 오픈!(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경기도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3월 3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배달특급”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정식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결재가 가능하고, 양평통보 이용시 5%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3월 한정 이벤트로서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고, 그 외 물걸레 청소기 50대, 전통주 선물세트 50개 등 다양한 추첨 경품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가 있던 중에 양평은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 서비스 오픈 준비를 해왔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 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월 200만원에서 300만원의 실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업주는 배달특급 홈페이지(https://www.specialdelivery.co.kr) 또는 포털사이트에 “배달특급”을 검색해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가맹점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번 배달특급의 양평군 도입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자영업자 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 3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시작(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12개 읍·면사무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나이, 직업, 소득 등과 관계없이 1월 19일 24시 이전부터 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급액은 1인당 지역화폐(양평통보) 1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발급받게 되며, 신청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 29일 이후로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으로 동일한 세대원이라면 별도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4주차(3월 27일)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 가능한 주간을 나눠 첫 주인 3월 1일부터 6일까지는 1959년 생까지, 8일부터 13일까지는 1960년 생부터 1969년 생까지, 15일부터 20일까지는 1970년 생부터 1979년 생까지, 3월22일부터 27일까지는 1980년 이후 출생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마감일은 6월30일 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3월부터 시작되는 현장접수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한 모든 군민이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월 14일 오전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니 현장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군민은 되도록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원종훈·한경진 선수 메달획득!
- 2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 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4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 5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 6양평군,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7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 8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
- 9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10“사랑의 온도 함께 올려요!”...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