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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1200억원 투입해 공공하수도사업 벌인다.〔가평=양평바른뉴스〕가평군이 팔당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공공하수도 8개 사업에 1238억여 원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비 중, 54% 이상인 678억여 원이 국비로 투입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행락철 유동인구 급증으로 하수발생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반영해 기존 용량을 일일 11,500톤에서 15,000톤으로 증설하는 가평읍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2차) 증설사업을 추진한다. 또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여건을 반영한 설악면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1차) 증설사업 추진함으로써 기존 용량을 일일 1,300톤에서 2,600톤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 두 사업은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2년 8월까지는 봉수천 및 십이탄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취락지역 내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소하천 및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관로정비 25.78km, 배수설비 478개소 등 상면 봉수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2024년 2월까지 조종천·북한강 및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으로 쾌적한 전원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용량을 일일 5,000톤에서 6,300톤으로 증설하는 상면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1차)과 일일 400톤에서 600톤으로 확대하는 가평읍 산유공공하수처리시설(1차) 증설사업도 전개한다. 아울러 북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취락지역 내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소하천 및 지류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일 70톤 규모의 처리장 신설을 위한 설악면 용문천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2024년 6월까지는 기존 용량을 일일 9,300톤에서 12,400톤으로 증설하는 청평면 청평공공하수처리시설(2차) 증설사업을 완료해 팔당상수원 및 취락지역 내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키로 했다. 같은 기간 기존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인구가 증가추세에 따라 기존 용량을 일일 750톤에서 1,200톤으로 증설하는 설악면 천안공공하수처리시설(1차) 증설사업도 벌여 하천 및 북한강 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키로 했다“라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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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이 즐거워요, 양평 몽실학교 파일럿 프로젝트양평 몽실학교 파일럿 프로젝트 〔양평=양평바른뉴스〕‘(가칭) 양평 몽실학교’는 아직 공간도 없고 간판도 없지만, 양평 몽실학교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22명이 온라인 프로젝트 활동으로 5회 10시간을 진행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양평교육지원청에서‘만약에 우리가 원하는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공간이 생긴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아이디어 공모 결과,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요리·마술·미술 등으로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공모에 참가한 초등학생 22명은 온라인으로 활동을 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학생들은 주제와 활동일을 정하고, 길잡이 교사의 강사 주선으로‘마카롱 만들기, 마술 배우기, 희망의 벽화 만들기’ 활동을 3개의 팀으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길잡이 교사는 초등교사 1명, 지역활동가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교육 관련 활동을 했던 이들이다. 한서윤 학생(양수초등학교)은 택배기사에게, 이민우 학생(양평동초등학교)은 학원 선생님에게 직접 만든 마카롱과 손편지를 전달하여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응원했다. 그 외에도 코로나로 지친 또래 친구들에게 마술 영상을 촬영하여 SNS채널에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정소희 학생(양평동초등학교)은 “이제 초등학교를 떠나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저에게 큰 힘을 주고 즐거운 화요일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느꼈고, 코로나 시기에 행복한 마카롱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해주셔서 좋았어요. 제가 선물 받은 행복을 잊지 않고, 저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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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약사회, 관내 넷째아 출산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 약사회에서 지난 28일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군에 전달했다. 군 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다자녀 출산가정의 지원을 위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관 주도의 출산정책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양수은 양평군약사회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져올 많은 문제가 심각하다”며, “다자녀 출산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약사회에서 앞장 서 노력해 주신데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약사회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출산양육 문화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민 주도의 사업으로 다른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양육비 감면을 위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2,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민간의 참여로 운영되는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 시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수도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및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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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 공공서비스 역량강화 공공리더 비대면 간담회 개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지난 28일 양평군 사회복지 공공리더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역량강화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복지정책과 외 2개의 복지부서 과장 및 팀장, 그리고 12개 읍·면 맞춤형복지·복지팀장이 공공리더로서 참여했으며, 21년 달라지는 사회복지정책(행정) 공유와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에 적극 대응해 분절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추진, 지역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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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회관, 미래지향적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본격적인 탈바꿈 시작〔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은 군민회관 부지에 추진중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을 금년도부터 본격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기존 군민회관과 도서관 기능이 합쳐진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 됐으며, 지난해 건축물 일반공모를 통해 기능적, 환경적, 미관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건축작품을 선정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 2월 초 기존 군민회관의 해체공사를 착수해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평도서문화센터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복합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이 극대화 되도록 구상됐다. 기존 군민회관을 대체하는 소극장은 350석 규모로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공간배치에 중점을 뒀으며, 첨단 영상 및 음향 시스템이 도입 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에 10만권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를 배치하고, 1층은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와 2-3층은 스텝마루를 설치해 도입되는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 북스튜디오 등 내부시설과 연결이 원활히 되도록 계획했으며, 4층은 오픈 학습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랜기간 양평군과 추억을 함께한 군민회관이 철거되는 만큼 기존 군민회관의 발자취를 후세에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사진 자료를 발굴해 보존할 계획이다”라며, “새로 건립되는 도서문화센터가 기존 군민회관의 가치를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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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따라 북한강 따라 떠나는 양평 두물머리 여행〔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은 ’귀전시초‘를 통해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를 남겼고,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인 정선은 ’독백탄‘이라는 그림으로 두물머리와 두물경 맞은편의 족자섬을 그려 두물머리의 아름다음을 후대에 널리 알렸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두물머리는 2010년에 지정한 한강 8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 한강 1경으로 뽑히며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소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그렇다면 두물머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세미원 서울에서 6번 국도변을 조금만 따라 가다보면 도심과 다른 산수가 펼쳐지는데, 양평의 첫 관문인 두물머리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두물머리를 가기전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여기를 보고 가지 않는다면 두물머리를 다 보았다고 할 수가 없기에 이곳 세미원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세미원은 2019년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 된 곳으로 가볍게 관람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불이문, 국사원, 장독분수대, 연못, 세한정, 배다리 등으로 나뉘며, 지나가는 걸음 걸음마다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연꽃이 피는 8월의 세미원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 대한민국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양수리 전통시장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양수리 전통 시장이 있는데 기훈이네, 대흥전파사, 쌍둥이네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점포가 80여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는 양수리 5일장에 오면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냄새 풍기는 시골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이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황포돛배 일 것이다. 황포돛배는 1965년까지 두물머리에서 서울의 뚝섬~마포 행주나루간을 운항하며 채소와 땔감 등 생필품을 매매 하는 역할을 했는데, 현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찍어가는 유명한 포토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게 연 핫도그로 두물머리 지천으로 깔려 있는 연을 재료 삼아 만든 연 핫도그는 지역의 명품 먹거리로 소문이 나 두물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는 먹거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가 한국관광 100선의 연속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물머리의 주변환경을 지속 관리해 대한민국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광역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후보선정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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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 성료〔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에서 지난 27일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소통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이번 토론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장이 됐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전반기 성과보고 및 향후계획 동영상 시청 ▲ 1부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2부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토론회 시간에는 토론자 100여 명이 12개의 모둠으로 나눠 청소년 놀이와 여가, 청년취업,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활성화, 도시개발 및 안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부 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에서는 각 모둠에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해 군수의 생각과 앞으로의 군정계획을 들었다. 청소년이 모일 수 있는 여가 시설 확충, 청년예술가 지원 및 예술창업자금지원, 동부권 자전거 도로 확충, 인구증가에 따른 중학교 신설,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이 주최하고 ㈜타운홀미팅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 된 주민의견은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제안자에게 피드백 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 내용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장기추진 사항은 관계부서와 주민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발전의 핵심동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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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이웃돕기 물품 전달로 읍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시작!양평군 양평읍에서는 21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72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쌀, 라면, 홍삼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병행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21년 새해 이웃돕기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위기 가정 상담 및 제보가 있을 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 – 770 – 3026/3015), 경기도콜센터(031-120), 복지포털복지로(http://www.bokjiro.go.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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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양평군에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오는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의 피해 보상을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맹견의 유형으로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를 포함한다. 기존 맹견의 소유자는 2월 12일 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해야 한다. 위반 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나손해보험에서는 1월 25일(월)부터 맹견 책임보험 판매를 시작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험 출시를 준비중이다. ※ 맹견보험 출시 예정 현황 1.25일 출시 2.12일 전 출시 미정 단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보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펫보험 특약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 구체적 출시 일정은 개별 보험사 문의 필요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인당 8천만원, 부상의 경우 1인당 1천 5백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 당 2백만원 이상을 보상하는 보험이며, 보험료는 마리 당 연 1만 5천원(월 1,250원)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맹견 소유자들은 보험가입이 의무화되는 2월 12일까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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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1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금년도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관광 대표축제의 심사 기준은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으로 평가했다.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도비보조금 8천 만원과 컨설팅·홍보 등의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0회에 걸쳐 개최해 온 양평의 대표축제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기반과 소규모 오프라인을 통합한 축제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에 준수해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올해 2분기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유튜브 라이브, 랜선 산나물 요리체험, 드라이스루 산나물 판매장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에 산나물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 1등 문화관광 축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해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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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한 목소리로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운동 참여를 선언하고 SNS 등으로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양평군에서도 많은 임대인이 착한 임대료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일 소상공인 임차인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 귀속분에 대해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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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최대 200만 원 보상광진구,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광진=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안정과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생활안전보험 시행을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해왔다. 대다수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의료비를 보장하여 구민이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광진구 생활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은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2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보험가입 기간 중(광진구 거주 기간)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청구 할 수 있다. 보장내용은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장례 및 응급비용, 치료, 수술, X선검사, 치과치료, 입원 등에 대한 의료비용이며, 보장한도는 1인당 최대 200만 원(매 청구당 3만 원 공제)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교통사고, 산업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 기타 배상책임보험과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처리 가능 사고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올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광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이를 위해 구민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고의료비를 지원하는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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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창윤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장 및 김보영 선임 통합사례관리사가 피어코칭 형식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실천에 대한 이해와 기록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의 컨설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센터장이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 흐름에 대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교육을 통해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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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하고 20만원 받아가세요!〔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접수는 아래 보일러 제작사에 지원 대상 보일러인지 여부를 문의 후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제작사 대표전화 제작사 대표전화 (주)경동나비엔 1588-1144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032-870-7100 (주)귀뚜라미 1588-9000 린나이코리아(주) 1544-3651 (주)알토엔대우 1588-7339 대성셀틱에너시스(주) 1588-8577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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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공단전환에 본격 착수〔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를 시행하며,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양평공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와 시설관리분야로 각각 분리해 민간과 군의 역할을 구분함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조례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조직변경을 통해 시설관리분야 사업을 수행할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①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②양서 에코힐링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③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④ 용문산휴양림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⑤ 환경기초시설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⑥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ㆍ운영 사업, ⑦ 파크골프장 관리ㆍ운영 사업, ⑧ 그 밖에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수가 위탁한 사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입법예고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일간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정책팀(☎031-770-2659, FAX 031-770-2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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