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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찰서와 가정폭력·아동학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아리아리 사업’운영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는 지난 19일 양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양평군 여성가족팀,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등이 모여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아리아리 사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양평형 보호시스템 도입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차원 선제적 움직임뿐 아니라 사건 발생에 대한 즉시 대응과 더불어 사례관리 개입으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인 아리아리사업은 ▲예방사업 ▲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등 3단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경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부재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해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경찰서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리아리사업이란? ‘아이를 지켜주세요/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로 지역내 가정폭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의 순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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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 동절기 특수 콘크리트 품질관리 현장교육 진행양평군 통합설계단’에 도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 등 교육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지난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중인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한중)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한중)콘크리트는 일평균 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동절기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중 콘크리트의 현장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콘크리트 온도시험)에 대한 교육과 타설 후 양생포, 보온양생기, 자기온도계 등을 이용한 양생 방법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품질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직접 교육하며 향후 공사관리 등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1년도 오수관로 매설구간(도로재포장구간)에 대한 읍‧면 별 자료를 배포하며 통합설계 운영 시 마을안길 포장사업 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숙원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이 진행된 현장은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으로, 총사업비 306억 원이 투입돼 일 오수처리용량 5,400㎥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준공시 기존 16,000㎥에 더해 일 21,400㎥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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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추울수록 온기로”방한용품 지원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한용품 지원하며 안부확인도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는 지난 19일 양서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한파대비 방한용품 100세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위를 염려해 장갑, 덧신, 워머, 라면 1박스를 세트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마다 방문, 동파된 곳은 없는지 위험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주거환경을 살피고 가구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올해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아 특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걱정됐다”며, “혹시 잠깐이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물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년부터 양서면민들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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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이재명 도지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양평//양평바른뉴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1년 1월 출범한 민선7기 3~4년차 임원진이 이재명 지사를 예방 성사됐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을 , 31개 시·군에서는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협의회 임원진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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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에 사활 걸어정동균 양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예결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난데 이어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비 1조 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돼 오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으로 양평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도로다. 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양평을 찾는데 가장 불편한 것이 차량정체라는 사실을 고려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이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 발전이 정체돼 도로 확장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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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어도 마음만은 따뜻한 행복나눔사업해피나눔성금 전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해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낸 지난해 양평군에 성금과 물품 기탁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9년 4억 3백만원이던 해피나눔 성금은 지난해 8억 9백만원이 모금돼 전년대비 200% 증가한 숫치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 640명의 개인 후원자와 기관 단체에서 양평군과 12개 읍면에 14억 8천만원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지난해 기탁금 총액은 성금 8억 9백만원과 마스크를 비롯한 소독약제 등 코로나19 방역 용품과 쌀과 연탄, 난방용품 등의 물품 5억 9백만원 외에도 외부공모를 통한 1억 6천 2백만원을 합쳐 추산됐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위기가구의 생계지원을 비롯해 65세 미만 저소득층 의치와 저소득가구 냉·난방용품, 설·추석 명절꾸러미 지원에 쓰였으며, 김장김치 나눔과 연탄·난방유 지원 등에도 배분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는 멀었지만 마음 만큼은 훈훈한 한해였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행복나눔사업’ 해피나눔 1인1계좌 갖기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 모금액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돌봄과 희망복지팀(770-2142)이나 읍면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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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금순)에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운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명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수), 행복마을 관리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탰으며, 총 17가구,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금순 공동위원장은 “한파·폭설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받은 연탄을 최대한 빨리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봉사자들이 배달한 작은 정성으로 수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운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의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기부물품을 신속·공정하게 전달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각 가구에 배부된 연탄은 남양주 연탄은행과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사업을 통해 후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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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비대면 간담회 개최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비대면 간담회 개최 양평군는 지난 15일 21년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14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업무 추진 실적과 21년 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코로나 일상(With Corona19)과 코로나 이후(Post Corona19)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와 민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1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며, 민관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더 촘촘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여가 활동 꾸러미로 24개 마을 779가구에게 전해졌으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어려운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031-775-7046)로 연락하면 대응책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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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카카오채널“따뜻한 양서면”개설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양서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최대석)에서는 지난 15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따뜻한 양서면’ 카카오채널을 개설했다. ‘따뜻한 양서면’ 채널을 구독하면 누구나 1대1 채팅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며, 바뀐 복지정보나 생활정보도 주기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현재 채널에서는 21년에 달라지는 복지제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석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위기가구가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어도 접근이 쉽지 못했다”며,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쉽게 제보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양서면의 많은 주민들이 채널을 구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채널 구독 방법은 본인의 카카오톡 채팅 돋보기에서 “따뜻한 양서면”을 검색해 구독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따뜻한 양서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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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 청렴 콤비네이션, 양평 청렴DAY』 추진양평군는 21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 문화운동인 ‘청렴 콤비네이션’을 전개한다. ‘청렴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원칙아래 전개되는 청렴 콤비네이션은 ‘기본을 지킬 때 발생하는 놀라운 변화로 공직자 내·외부가 조화를 이룰 때 청렴한 양평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의 청렴실천 문화운동이다. 기본을 강조하는 청렴 콤비네이션은 기본의 영문자 ‘BASIC’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B(Basic, 기본) ▶청렴은 기본을 지키는 것입니다. A(Amazing, 기적) ▶기본을 지키면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S(Strong, 힘) ▶기본을 지키면 나를 지켜주는 힘이 생깁니다. I(Identity, 정체성) ▶기본을 지키면 공직자의 정체성이 확립됩니다. C(Clean, 청렴) ▶기본을 지키면 청렴한 양평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매달 21일은 ‘양평 청렴DAY’를 운영한다. ‘양평 청렴DAY’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렴의식 회복의 날’로 2019년부터 추진한 6대 주요업무 슬로건과 청렴실천 10대 수칙, 2020년부터 추진한 청렴 하이파이브(5H)의 숫자를 모두 더해(6+10+5=21) 탄생한 날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 ‘2021 청렴 콤비네이션’ 문화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평 청렴DAY’운영, ‘찾아가는 부서 청렴순회 교육’ 등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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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에게 토종텃밭 분양양평군, 군민에게 토종텃밭 분양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양평읍 공흥리 606-1 일원에 군민 토종텃밭 분양을 신청 접수한다.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공흥리 606-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으로 최종 분양자를 선정한다. 토종텃밭은 1구획 당 약 17㎡으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50구획, 일반분양 85구획으로 총 135구획이다. 구획 당 임대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15,000원이다. 경작하려는 작물은 분양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키 큰 작물, 넝쿨성 작물과 월동작물은 재배가 불가능하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텃밭 내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은 살포 할 수 없으며, 기간 내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 군에서는 분양자들에게 일부 토종종자를 보급해 토종유전자원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며 쉼터, 관수시설,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일부 농기구 대여해 분양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최근 늘어나는 도시농업 수요 총족을 위해 다양한 토종 텃밭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께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양평환경농업-21 추진위원회로 문의하거나,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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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새해맞이 읍.면 업무보고 실시정동균 양평군수, 새해맞이 읍.면 업무보고 실시 (양평//양평바른뉴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21년 새해 읍.면 방문의 첫 일정으로 양평읍을 찾아 업무보고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이날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노인들을 만나 장갑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각 팀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양평읍에서는 양평군의 5대 핵심가치인 공정과 행복, 상생과 소통 등에 바탕에 두고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생애맞춤 통합복지서비스, 농가소득 창출 지원 등의 업무 방향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노인복지사업 및 토종종자사업,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의 중요성 등을 거듭 강조했으며, 민원팀 인력 부족 등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후 업무보고에 참석한 고승일 이장협의회장, 조찬희 대한노인회 양평읍지회장, 김주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21년 군정계획 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 특히 초고령지역인 양평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맞이 읍.면 업무보고는 19일 강상면, 20일 강하면, 21일 양서면, 25일 옥천면, 26일 서종면, 28일 단월면, 29일 청운면, 2월 1일 양동면, 2일 지평면, 3일 용문면, 4일 개군면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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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본격 운영광진보건소 호흡 전담 클리닉 전경 (광진//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기·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이 구조적으로 분리되고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시설로,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워 의료 공백 상황에 놓인 호흡기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진료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내부에는 감염 방지를 위한 음압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진료 중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원스톱으로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또 호흡기 환자를 위한 비대면 방사선촬영실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X-ray 영상 분석 서비스 등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광진구보건소 별관 1층에 자리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환자 간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450-1433)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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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녹색당, 금곡리 개·고양이 번식 사육장 허가 취소 촉구양평 녹색당이 용문면 금곡리 전원마을 인근에 시공 중인 개·고양이 번식 사육장 허가에 대한 반대하는 금곡리 주민들과 함께 반대 입장문을 전해 왔다. 녹생당은 용문면 금곡리 전원마을 200m 인근에 개·고양이 번식 사육장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지난해 4월 허가 당시 주민 피해가 예상됨에도 주민들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뒤늦게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주민대책위는 양평군 조례 제2761호에 따르면 개를 포함한 가축은 주거 밀집지역 2,000m 이내에 사육이 금지돼 있어 사육장 허가 과정에 관련 법규 적용에 문제가 있다며, 양평군에 허가 취소를 요청한 상태다. 또한 고양이가 가축에 포함 되지 않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해당 지역의 고양이 사육장이 불법임이라고 지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군은 지난해 9월23일 조례가 공포되기 이전에 허가를 받았던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하는 원주민과 이주민을 포함해 179세대 400여명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며 "이런 마을에 개·고양이 사육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충격과 우려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 녹색당은 지난해 농림부 발표에 따르면 구조된 유기(유실)동물 수는 13여만 마리이고, 이 중 개가 75.4% 고양이가 23.5%를 차지한다“라고 했다. 양평 녹색당은 "이러한 주민들의 걱정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면서 "유기동물 양산의 주범이자 동물을 돈벌이의 도구로 이용하는 악랄한 구조를 근절돼야 한다"며 금곡리 개·고양이 사육장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도 지난해 56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 구조된 유기동물은 다시 입양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수의 동물이 안락사 된다. 더구나 전국적으로 매년 늘어가는 구조된 유기동물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동물이 매년 버려지고 있다는 슬픈 현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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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집중 홍보양평소방서,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집중 홍보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겨울철 난방용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다. 3대 겨울용품 사용의 안전 사용법에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온도조절기에 충격 가하지 않기 ▲전기장판 등을 접거나 과하게 압박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취급 시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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