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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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실시옥천면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실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옥·김미성)에서는 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밑반찬 지원서비스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을 힘차게 이어 나가고 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에게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진행하는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은 지난 12년 1월부터 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옥천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이다. 현재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16가구가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밑반찬은 매주 화요일마다 옥천면의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에서 돌아가며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밑반찬 전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8개 단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서로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도 가까이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 가져주길 당부 드리며, 민·관도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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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 시행(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 시행 - 오는 21일까지 신청, 청년농업인 주거 부담 양평군에서 덜어드립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수와 청년농업인 간의 토크콘서트에서 주거 부담이 많아 영농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이 많다는 의견들이 많아 이를 해결해 미래세대 젊은 농업인의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월세 임대료 지원사업’과 ‘지역의 단독주택, 농가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이 있으며, 자격요건은 양평에 거주하거나 양평군에 전입해 거주하고자 하는 자, 만 40세 미만의 주택이 없는 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 경영 중이거나 예정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다. 더불어 기혼자, 세대원이 많은 자, 귀농자,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대상자는 우선 선정 할 예정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031-770-240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은 미래 양평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분야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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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예산 7억 9천만원 투입해 청년 일자리 40개 창출양평군청전경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은 청년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양평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직접일자리 사업인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 사업에 7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 5개 유형별로 일자리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를 지원(기관별 풀타임 1명 또는 파트타임 2명)하고, 근로자 모집 및 인건비는 양평군에서 직접 지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8개월 간 선정된 기업(기관)에 청년근로자가 파견근무하게 된다.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월 1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http://www.yp21.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에서는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시책을 펼치고 있으니, 관내 기관에서는 청년에게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33개 기업, 42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양평군 청년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yphub)에서 ‘양평청년 뉴딜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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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기계 임대료 50%인하 연장한다.가평군 농기계 가평군은 코로나19 피해대응 농기계 임대료 인하기간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를 인하해 왔다. 1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기간을 연장하고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통한 영농현장에 농기계 사용촉진으로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임대대상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중인 트렉터 등 총 53기종 269대 모든 농기계가 해당된다. 농기계 임대는 최대 15일 전에 전화 및 방문 예약이 필수로, 트렉터·콤바인·퇴비살포기 등 대형농기계는 운송을 해준다. 그 외 소형 농기계는 자가 수송이 원칙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를 660㎡ 규모로 증축하고 올해부터 대형농기계 및 작업기 등을 점차 늘려 적기 기계화 영농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은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철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부족 대처 및 적기영농 추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인하 조치가 코로나19 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근심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농업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의 영농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금치 300g, 청경채 500g, 적채 250g, 계란 10개, 표고버섯 200g 등 총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개발해 1만원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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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양평소방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조원희 양평소방서장 양평 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지난 1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다음 주자로 김재선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채옥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노용삼 소방정책 자문위원회장을 지목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가 모든 사람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예방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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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양평군청 양평군은 자동차세를 2월 1일까지 미리 연납하면 자동차세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금년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이 할인돼 실질적으로 9.15%가 할인된다. 연납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 또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위텍스(www.wetax.go.kr) 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031-770-39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방법도 마련해 놓았다. 자동차를 보유하면 반드시 납부해야 할 세금인 자동차세에 대해 납세자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납 납부를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031-770-22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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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제 인증 기관으로 선정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제’에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미술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으며 격년으로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받은 미술관은 인증서(인증기간 2022년 12월까지)를 발급받는다. 군립미술관은 17년부터 19년까지 지난 3년간 기획전시 관련 자료, 외부공모사업, 지역작가 아카이브자료연구, 별별아트마켓, 컨테이너 아트랩, 학술세미나 등 전반적인 활동과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하며 평가에 대비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 선정으로 양평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금년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문턱이 낮은 가족미술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조치로 임시휴관 중이며, 개관 9주년을 맞아 준비한 <빛의명화전>은 미술관 누리집과 유트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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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장협의회,‘서울-양평 고속도로’추진 서명부 기재부에 전달!김재선양평군이장협의회,‘서울-양평 고속도로’추진 서명부 기재부에 전달 양평군이장협의회(회장 김재선)는 지난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염원하는 군민 14,882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에 전달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기재부에서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나, 현재 KDI 예비타당성 조사 지표인 B/C가 1.0 미만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통과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의회와 기재부·국토부 등 상급기관을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서 양평군 사회단체를 주축으로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김재선 협의회장은 “양평군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인프라가 부족하며,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군민들의 간절하고도 오랜 염원이다”라며,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로가 건립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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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양평군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7일 '양평군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토종농작물은 우리 땅에서 이어 온 토종씨앗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의미한다. 토종씨앗은 그 지역의 기후, 토질, 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환경에 적응해왔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육종된 씨앗에 비해 병충해와 기후변화 등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생존율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종자 주권 문제가 소리 없는 전쟁으로 대두되고, 급격한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생존 가능성이 높은 토종씨앗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과 소득 창출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토종씨앗 확산 및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토종자원팀을 신설해 추진동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입법예고 된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는 토종씨앗의 미래산업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토종농작물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시책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위원회를 운영해 전문가와 민간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한편, 생산 및 소비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및 의견제출 기간은 1월 27일까지로, 조례안 내용 및 의견제출 방법은 양평군청 홈페이지(www.yp21.go.kr)의 입법예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지난 10년간 친환경농업에 있어 탄탄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토종씨앗의 양평 브랜드화로 소득 창출의 기회로 삼고, 기존 농민의 뿐 아니라 귀농·귀촌 인구의 경제활동과 아울러 지역과 도시가 선순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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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신축년(辛丑年) 네트워킹 양평 본격 시동 걸어정동균 양평군수,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면담 (양평//양평바른뉴스)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비롯한 양평의 각종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며 21년 네트워킹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최종윤 하남시 의원과는 지하철 5호선의 하남 검단산 역에서 중앙선 팔당역까지 연장 협의 이야기가 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도 양평에서 추진 중인 토종종자사업, 용문산사격장 폐쇄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양평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만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낙후된 우리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비 1조 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으로 예비타당성 최종 결과는 오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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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전윤경 교육장,어린이 교통안전릴레이 켐페인 전윤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의 지명을 받은 전윤경 교육장은 양평교육지원청 안전한학교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이 우선시 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김유숙 양수초・중학교 교장, 신광섭 양평단월초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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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故 정인이 묘소 참배정동균 양평군수, 故 정인이 묘소 참배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1일 영아 학대 사망 사건으로 숨진 故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았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으며, 이날 정 군수는 묘원을 찾아 안타깝게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작은 생명을 추모했다. 장지에는 이미 수십 개의 꽃과 동화책, 장난감, 간식 등이 놓여 있었으며, 정 군수는 묘소 앞에서 한참을 묵념하며 정인 양의 명복을 빌었다.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관리하는 송길원 목사는 "정인 양 장지에 전국 각지에서 지금까지도 추모 물결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아동학대 피해자가 없는 세상이 오도록 대책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너무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양의 묘소가 양평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시간을 내서 찾아왔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관련 입법 등이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라며, 우리 양평군도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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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일대 KT부지 개발사업 착공신고 완료, 공사추진 본격화광진구청 신 청사 투시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발전의 가장 큰 핵심 축인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신고 완료… 공사시행 구는 지난해 12월 3일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동북권 대표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광진구에서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78,147㎡(약 23,640평) 부지에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하여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동주택은 일반분양 631세대, 민간임대 432세대, SH행복주택 3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관리처분을 통해 관리청인 광진구가 신청사 부지(5,684㎡)를 직접 기부 채납 받기로 했다. 현 광진구청사는 1967년 준공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됐으며, 청사 공간부족으로 인근 빌딩 2개를 임차하는 등 부서가 여러군데 흩어져 있어 민원인의 불편을 야기하는 등 대민행정서비스의 비효율성으로 주민 불만이 많았다. 이에 광진구는 2017년부터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5층~지상18층 규모의 구청, 구의회, 보건소가 통합된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해왔다. 광진구-사업시행자 NCP(KT자회사) 상생협약통한 지역 발전안 제시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달 사업시행자인 NCP(KT자회사)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양1 재정비 촉진구역 내 업무시설에 KT 우수 계열사를유치하여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판매시설, 호텔, 문화·집회시설, 공사 현장 등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광진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17년 동부지법·지검 이전 후 지역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침체된 구의역 일대 미가로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사현장 내 별도의 식당 설치를 하지 않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했으며, 공사 소모품 구입 시 광진구 내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공간도 추가로 확보했다. 당초 복합개발에 따라 KT판매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었던 신청사 지하2층 판매시설의 일부 공간(약 445평)을 사업시행자와의 끈질긴 설득과 협의를 통해 주민편의 공간으로 30년간 무상 개방하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구의역 일대가 전국 최초의 공공 업무공간과 주거 및 문화·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신개념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어 지역발전의 선도적 중심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새로운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풍부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우리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광진구-KT 구의역 일대 5G ‘스마트재생’ 테스트베드로 구축 더불어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200억 원으로, 구의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5G를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기술시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스마트재생’을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구의역 일대에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같은 콘텐츠 제작부터 편집, 체험, 유튜브 촬영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앵커시설인 ‘초실감 제작 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이다.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창업자, 유튜버들이 이용하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의역 일대 미가로 맛의 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AR을 기반으로 한 골목상권 안내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 내에는 증강현실 체험공간을 설치하고, 인근 주택가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 같은 스마트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의역 일대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 실행과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일반주거지역 내 음식문화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다는 점에는 잠재력이 크다”라며 “서울시와 자치구, 기업이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의역 일대를 특색있는 테마 거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착공과 더불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이 탄력받아 추진되면 강변역에서부터 구의역, 건대입구역까지 지역 거점을 연결하는 광진구의 동서발전축을 육성하여 이 일대가 동북권의 핵심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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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칠오숯불닭갈비, 숯불닭갈비 90인분 기부양평군 서종면의 칠오숯불닭갈비(대표 이강열)에서는 지난 8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숯불닭갈비 90인분(12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강열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이강열 대표님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동 받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서종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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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도서관, 온라인 겨울방학특강 운영양평군 어린이 도서관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한달 간 겨울방학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겨울방학특강은 와글와글 세계여행, 동화 발레, 아이랑 책이랑, 즐겁게 읽어라, 우리 문화재 속 이야기, 원어민 영어 회화 및 중국어회화 등으로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강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로 운영되며, 접수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go.kr) 로그인 후 행사정보 ⇒ 공공도서관 행사접수 ⇒ 어린이도서관 ⇒ 글쓰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며, 합격자 명단은 1월 24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PC나 스마트 기기가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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