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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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수립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수도사업소(☎031-37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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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부과 도입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환경개선부담금에도 수시부과 방식을 도입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예방에 나선다.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3월(전년도 7월~12월)과 9월(현년도 1월~6월) 정기분으로만 부과해 왔으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를 한 차량소유자는 현재 차량이 없는 상태에서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아 독촉으로 인한 군과 차량소유자 간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양평군청 김병후 환경과장은 “이러한 갈등을 없애고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수시부과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하면서 “10월 조기 폐차 대상(경유차로 4·5등급) 차량 수시 부과 결과 93%의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부과를 말소 차량, 소유권 이전 차량에 대해서도 확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여 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 후납으로 생기는 혼선과 불편함을 줄이고 체납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031-770-22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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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42개 기관·단체와 “클린 양평 캠페인” 추진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 15일 단월면 고로쇠 축제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23회에 걸쳐 142개 유관·단체와 연인원 2,000여 명이 클린 양평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관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집 앞,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자발적 청결 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공감을 토대로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양평전통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 씨는 “매주 단체장과 공무원, 여러 기관단체에서 앞장서서 시장 내 골목길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6월 초순부터 오늘 아침까지 지속해서 가게 앞을 청소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인들이 내 가게 앞 청소하기 운동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 해 클린 양평 캠페인에 함께해준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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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6일 오전 양평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화제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본래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지만 양평소방서 행정사무감사(11월 10일) 일정에 의해 6일 날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을 비롯해 양평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대장·부대장,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현장활동 홍보 영상 시청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경기도지사 축사 영상 및 주요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61번째 소방 가족들의 생일인 소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방의 날의 맞아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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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도서관, 명사초청강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권일용 동국대 교수를 초청하여 용문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집단 괴롭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권일용 교수의 실감 나는 사례 강연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권일용 교수의 답변을 받으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학폭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동시에 모두가 사회적 문제를 공감함으로써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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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양평채움돌봄센터」개소식 성료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청운면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거점 공간인 양평채움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구)청운119지역대를 리모델링해 2층에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군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적정지 심사를 통해 청운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고, 5월 청운면의 협조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8월에는 사업 수행기관(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10월 사업 수행 전담인력을 2명 채용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첫 거점 개소를 축하하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그 역할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간에 나눔과 화합, 소통의 장으로 양평채움돌봄센터가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는 청운면 지역주민의 돌봄욕구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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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 개최전진선 양평군수가 채움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부와 서부의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채움 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인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이 선정된 사업이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하여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신동원 기획예산담당관,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만 단장은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생활여건을 개선해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는 채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은 채움사업 발굴단의 활동과 의제 선정, 논의 활동을 지도할 촉진활동가를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청운면에 필요한 사업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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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전국소방공무원 LCT 계단오르기 대회 남연우 소방관‘2등’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25일 오전에 열린 부산 해운대 전국소방공무원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수난구조대 소속 남연우 소방관이 40대 방화복 경쟁 부문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LCT 계단오르기 대회는 고층 빌딩 정상을 오르며 소방관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895명이 참가해 LCT 랜드마크동 1층에서 100층까지 2,372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경쟁 부문 3종목과 비경쟁 부문 1종목으로 구분되며, 경쟁 부문은 방화복과 간소복 차림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40대 방화복 경쟁 부문에서 남연우 소방관은 26분 29초를 기록해 2위에 입상했다. 남연우 소방관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체력단련을 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소방공무원들의 강인함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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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0월 30일 스마트 양평톡톡 오픈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주민 맞춤형 지능형 통합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양평톡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 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톡으로 신청부터 결제,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돼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이 이용하는데 가장 친숙하고, 쉽고, 필요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양평 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30일 오픈 이후 공공서비스에 대한 예약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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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 가정방문 실시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난 26일부터 겨울철 대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고독사 위험, 난방설비 미비 등 안전 환경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수급자들의 복지 욕구와 위기 상황을 확인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진행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실태 확인조사에 그치지 않고 차상위계층의 저소득가정으로 확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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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이승재)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제2회 ‘참소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화합을 주제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강하면·강상면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명량운동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로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1,600만 원을 획득하였고,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옥천물소리 난타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우수사업비 700만 원을 획득하는 등 주민자치를 통한 주민화합과 문화예술진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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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6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정체되었던 양 기관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식 이후 진행된 첫 번째 교류 행사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양 기관 단체장,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족구, 여왕벌피구 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발전이 공동의 목표로 설정된 만큼 행정,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양 기관이 합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 대신면에서 개최될 내년 행사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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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불법성토 뿌리 뽑는다 ‘단속 강화’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최근 토지에 무기성 오니(폐기물)와 과도한 성토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 민원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불법성토 관련 점검반을 편성해 높이 1m, 면적 1,000㎡ 이상의 성토 및 관련 인허가를 득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서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농지 성토를 완료한 부지에 대해 성토 높이 및 면적 측정, 성토법면 보강, 배수로 없이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무기성 오니 매립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후 성토로 인한 인근 지역 피해 발생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배수로 설치, 성토 법면 유실 방지 명령과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농지 성토 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m 이내 경우에도 인접 토지의 관계ㆍ배수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도로파손, 토사 유출, 배수 문제 등 발생 시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조치 명령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성토를 차단해 올바른 성토 작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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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그린1차 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6일 양평 그린1차 아파트를 양평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9월 도입되었다. 양평 그린1차 아파트는 220세대 중 131세대 동의(59.5%)로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1월 24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스스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도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금연아파트를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금연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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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으로 마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25일 오후 14시부터 진행됐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 종료 후 긴급 상황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판단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를 확인했으며 양평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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