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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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 사랑의 나눔 장터 개최청운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수, 부녀회장 정하옥)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사무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청운면 기관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눔 장터는 기부된 중고물품 판매,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 직거래, 새마을 회원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오늘 나눔 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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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어린이집 부근 주정차 CCTV 즉시 단속 변경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6일 월요일부터 양평어린이집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유예시간이 기존 20분에서 유예 없는 즉시 단속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양평어린이집 앞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의 CCTV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운영하였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각한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분의 유예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즉시 단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해당 구간은 평일 어린이보호구역 운영시간인 08:00~20:00 사이 불법 주·정차 시 즉시 단속 예정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점심시간(11:30~13:30) 또는 양평 전통시장 개장일에는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토요일은 기존 단속 규정과 동일하게 09:00~16:00 내 20분의 단속 유예시간이 적용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의거 주·정차가 모두 금지되는 구간이며, 일반 도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되므로 보다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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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 가을맞이 들깨 수확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부녀회장 김옥수)는 지난 24일 가을맞이 들깨 수확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개군면 앙덕리 인근 밭 약 300평에 가득 심어진 들깨를 베고 타작까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확량이 많아 풍족한 행사로 꾸며졌으며, 직접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개군면 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지난 여름부터 경작한 들깨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기쁜 마음이다.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은 김장 행사 때 양념 구입에 사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에서 들깨 수확, 김장 나누기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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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는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반공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11기동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추도사로 이어졌으며, 조시·헌시와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조총과 추모 공연,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린다.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라며,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안보의식이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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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하수도 분야 국도비 922억 원 확보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인구증가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위해 2024년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국도비 9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양평지역 특성과 현안 등을 고려한 ‘양평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단계별 사업비 조기확보를 위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협의하여 국도비를 확보했다. 현재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은 총 30개로 총사업비 5,610억원(국도비 4,997억 원, 군비 613억 원) 규모이며, 세부사업으로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19개소 신·증설 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등 11개소 관로 설치 및 불명수 저감 사업이 있다. 또한, 2040년 양평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개발계획 및 인구증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도 설치계획을 수립해 향후 “살만하고 올 만한 양평군”의 도시화 촉진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하겠다.”면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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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정착 위한 전용 봉투 보급 나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2만 9천 부를 제작해 공동주택 배부를 시작으로 각 마을과 읍·면사무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가방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되거나 다시 페트병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재생원료이며, 투명페트병 회수를 위한 별도 배출제도가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차량 운행 17대,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 및 매각 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보급은 군민들의 별도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새로 입주하는 공동주택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 지급과 함께 분리배출 홍보 자료도 함께 제공해 입주하는 각 세대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를 배포함으로써 고품질 재생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명페트병 전용 봉투는 3종류(150L, 100L, 30L)로 제작되며, 공급 등 관련 문의는 청소과 자원재활용팀(031-770-34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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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약사회, 양평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양평군약사회(회장 양수은)는 지난 19일 사회공헌활동으로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습윤밴드(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군약사회는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수은 양평군약사회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양평군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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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자 한마음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3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마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4개 기수, 1박 2일 과정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 관광명소 탐방 및 맨발 걷기 체험 ▲ 세대공감 퀴즈쇼 ▲ 실내 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다양한 부서, 다양한 직급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과정 중 맨발 걷기 체험이 색다르고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기 교육에 직접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해소했으면 좋겠다.”면서 “교육 후 부서에 복귀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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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강상면·국제로타리 3600지구 업무협약 체결강상면사무소(면장 이동규)는 1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김창민)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위기 가구의 조기발굴과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이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주신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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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 김치 나눔으로 이웃돕기 실천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충혼탑 인근에 있는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행복 1%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읍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서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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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모범운전자회, 용문면 홀몸어르신 효도관광 봉사 가져양평군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9일 용문면 홀몸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강원도 속초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면서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모시고 떠나는 효도여행으로 올해는 용문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마룡IC 입구까지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봉사자를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은 미시령의 단풍을 배경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다. 박경신 양평모범운전자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10년째 효도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동료들과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지도, 주정차질서계도, 교통안전캠페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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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아파트 단지 내 근무하는 노동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대상 단지별로 경비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등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조성 ▲샤워 시설 설치 ▲환풍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 지원되며, 비품구입·교체 분야에서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소파 구입 및 교체비 등이 지원된다. 지난 2월 관내 아파트 총 35개 단지 중 사업희망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3월에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아파트 중 3개 단지를 선정했다. 현재는 개선사업을 위한 지원금 총 1,680만 원을 교부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입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분들께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노동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허가1과에서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신규 접수 시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건축 평면 계획에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등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관련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주택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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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 집중 홍보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음식점, 카페 등 해당 업소에서 혼선과 피해방지를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 확대 시행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제과점 등에서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고 사용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 11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636개소에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 안내공문서와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현장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도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1회용품이 없는 친환경적인 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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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박을 활용한 농촌체험활동 선보여…양평군 팜파티 협의체(노재석 외 3명)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용문면 화전리에 위치한 별똥밭농장에서 호박을 활용한 팜파티 “HOBAK PARTY”를 추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농가(별똥밭, 호인목장, 해밀농장, 땡스팜)가 협의체를 이뤄 추진 중이다. 송아지 우유 주기,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감자칩·고구마칩·과일칩·생대추칩 등의 농산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4개 농가 부스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체험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체험객들은 “형형색색의 슈퍼호박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올해 추진한 양평 팜파티에 홍보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컨설팅을 활용해 농장형 축제 이미지를 개발, 적용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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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5일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25일 오후 불시에 진행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이다. 토론훈련은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건축물 붕괴에 따른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현장훈련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사고수습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사거리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차량 통제된다. 정희봉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 19와 작년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오랜만에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양평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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