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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만 5천여 군민과 함께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성황리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수) ~ 9월 14일(목)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9월 13일(수)에는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양평문화원에서는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9월 14일(목)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양종광 행정안전부 평안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것은 물론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중국 조장시, 강남구, 광진구, 논산시, 완도군, 신안군의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9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태극기, 군기, 읍·면 기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양평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청화와 11사단 군악대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과거, 현재, 미래의 매력그린 참 좋은 양평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과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였고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환경보전·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 및 뻐으 삐썻 뽀삿주 부주지사와 지난 6월 퇴임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통해 양평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동력을 재가동하는 것은 물론 각종 규제를 넘어 향후 양평의 미래 방향인 ‘23-30 매력 양평 만들기’를 통해 양평군 전역을 관광으로 집중하며 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더 지원하는 채움지역 지원 사업 추진을 피력하며 양평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트로트 여왕으로 유명한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 외에도 오전부터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육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종목별로 관내 경기장에서 읍·면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체육 역량을 발휘하는 도전과 성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과거 읍·면별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 문화에서 벗어나 협동과 단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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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멸실신고)·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제공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민원인이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나 멸실신고시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인이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철거 전에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를 득한 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철거가 완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또는 멸실신고) 후 등기촉탁 신청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하여 최소한 3회 이상의 방문을 필요로 했다. 이에 대해 건물 등기사항증명서가 있는 경우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와 등기촉탁 신청서류를 한 번에 신청하도록 안내하여 민원인의 방문횟수를 줄여 민원인 편의를 증진시키고, 완료신고 수리와 함께 등기촉탁을 신청하여 신속하게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증명서 간 자료를 일치하도록 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등기촉탁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민원인의 건축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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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추석 명절 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신성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참치선물세트 52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출산가정 육아용품지원, 명절맞이 나눔상자등을 기탁하였으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추석 명절 기념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하는등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상담과 질병 예방을 위한 국가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신성섭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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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보건복지부와 양평군이 지원한‘제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대한노인회 연합회, 시군구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이며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에 홀에 넣는 운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 대회는 만65세 대한노인회 정회원 어르신들이 출전한 최초 대통령기 전국 대회로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개최하고,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 800명과, 심판 130명, 임직원 200명, 자원봉사 100명, 응원당 770명 등 총 2,000명이 참석하여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결과 양평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남자 개인전 우승 김경희님, 여자 개인전 우승 한조분님, 회장단 개인전 우승은 양평군 김종구님이 수상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우수한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하게 된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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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로고라이트’설치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양평읍 양근리 3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렌즈에 불빛을 투사해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쉽고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며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로고라이트를 통한 메시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나타타며,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주민 의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상습 투기지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추후 실효성 등을 고려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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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교통안전교육연구소 이석훈 교수의 초빙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교육에서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사항 중 운전자가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스쿨존 일시정지 의무 등 개정 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하였으며,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과 도로 상황별 위험예측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중심으로 도로변 작업 시 안전조치 요령을 강조하고 생활 속 안전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공직자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나아가 양평군 교통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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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평군 자동차 무료점검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0월 15일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 등 2개소에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 무료 점검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료점검 서비스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했던 점검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이며,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 소독 등 불량 부품의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양평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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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추진청운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수, 부녀회장 정하옥)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감자조림, 콩자반, 호박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정하옥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평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음식은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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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일본뇌염·말라리아 모기물림 주의 및 예방접종 권장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이후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첫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9~10월 사이에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이 높아진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하므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7월 29일 기준 4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됐으며 경기 북부(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등에서 발생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로 일본뇌염과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후 ~ 일출 직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 외출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야외에서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 해야하며 △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고열, 두통, 오한, 발작 등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어린이와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위험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을을 보내시기 바라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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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새마을회, 아나바다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 개최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덕, 부녀회장 안숙자)는 지난 9일 양동 신협 사거리 장터 일원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50명이 참석해 부추전, 잔치국수, 등의 음식과 회원들이 기부한 의류, 모자, 가방 등의 다양한 물품 등을 나눔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내었다. 김상덕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아나바다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새마을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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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위한 수매사업 추진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퇴치하기 위한 수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사업을 통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면서 토종어류의 알, 치어를 닥치는 대로 포식하여 토종어류의 어획량을 감소하게 하는 블루길,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 퇴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23톤의 수매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매년 관내 어업인의 조업 활동 중 혼획된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을 수매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보존을 꾀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매한 외래어종 등을 친환경 액체비료나 양어 사료로 재활용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수매사업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의 개체 수를 줄여 자연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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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세월리 회전교차로 설치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31일 강상면 세월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세월리 회전교차로 설치구간은 국지도 88호선 내 직선도로로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구간이었다. 양평군은 이러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도비 3.3억을 들여 지난 3월 회전교차로를 착공했다. 회전교차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설됐으며 준공 이후, 세월리 마을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려를 덜 수 있겠다”면서 “마을로의 진·출입이 편해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 사업 예산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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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월부터 우리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시·군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총 72개 분야 전국 10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개월간 실시된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3개 부서에서 모니터링 대상 정책 및 시·군을 선정해 주요 정책자료 검색, 언론 보도자료 수집, 해당 시·군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출장도 병행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군정현안 공유회의에서는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관내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 담당 팀장 책임제 운영, 관리의사 업무대행 의료인 지정 운영 등 우리 군에 반영 가능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장·단기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모니터링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양평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들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의 실천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실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타 시·군 정책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 시·군을 지정해 지속적인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부서별 담당 시·군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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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 남한강 수중 수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10일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 사업’에 선정되어 양평군 남한강 일원에서 관내 봉사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수중·수변 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들이 폐목, 플라스틱 등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평군의용소방연합대와 양서·국수·서종 자율밤범대 대원들은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준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장은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재능을 살려 지속적으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경기도 수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남한강 수중환경 생태계의 심각성을 시각화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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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제2회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공유회의 개최전진선 양평군수가 다가오는 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 군의 ‘반부패 실적’ 최종 점검을 위해 11일 제2회 청렴도 취약분야 및 개선방안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주연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의 중요성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서장 역할 등을 강조함과 동시에 부패행위 등 청렴체감도를 저해할 수 있는 각종 행위 근절을 다짐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임을 인식하고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흔들림 없고 당당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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