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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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물축제추진위원회, 수해복구 기금 모금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양평군 옥천면 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는 지난 21일 수해복구 기금 모금 콘서트 수익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옥천면 물축제 추진위원회는 4년간 준비한 양평물빛축제가 집중호우로 인해 이례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를 목전에 두고 취소됐으나,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기금 모금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이번 수해복구 기금 모금에 함께 해주신 옥천면민과 물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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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양평공사(이하 공사) 신범수 사장이 지난 23일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되며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으로서,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 지목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기업에서 친환경 기반의 ESG경영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고,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릴레이로 1회용품 ZERO챌린지에 동참함으로써 ESG 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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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드론방제 시연회 찾아 농민들 격려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평면 수곡리 소재 논을 찾아 지평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양평군 협력사업 지평농협 농업용 드론방제 시연회’ 방제상황을 참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각 지역농협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전문 방제사가 농업용 드론을 직접 띄워 약제 살포 시연을 했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드론 비행고도, 속도, 농약살포량 등 농약 방제 안전 매뉴얼을 준수한 드론방제의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군은 농작업의 기계화·현대화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병충해 적기 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보조사업 대상자인 지평농협은 공동방제 신청농지 172ha에 도열병, 이화명나방, 문고병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1차(7.19.) 2차(8.3.) 총 2회에 걸쳐 친환경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시연회에서 농협관계자,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수도작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가 확대돼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 없이 농사짓고,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동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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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새물결포럼, “밝은 세상 프로젝트”봉사 진행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에 가입된 봉사단체 양평새물결포럼은 4월부터 9월까지 양평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양평새물결포럼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화재경보기, 투척용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이다.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밝은 세상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전등 교체가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밝아진 집안 분위기로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LED등 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 봉사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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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시행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 공간으로 가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군작전로 및 응급·복구·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하에 1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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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적십자봉사회·새마을회,‘주민 헌혈의 날’봉사활동 실시대한적십자사 강상봉사회(회장 이영신)와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 회원 20여 명은 지난 16일 강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윤필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적십자 강상봉사회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라 생각한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봉사해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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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범죄 대응능력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2천만원 이하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로 범죄피해 이력 및 재산 기준, 군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2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패키지는 범죄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스마트도어벨, 휴대용긴급벨, 윈도우락, 호신용스프레이)으로 구성되며 자가소유자, 아파트거주자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 가구의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군에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별·분야별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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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화양2리 마을 찾아 이·미용 봉사 실시양평군 소재의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에서 13일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송학리를 비롯해 화양2리를 찾아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은 이날 네 번째 봉사에 김상연 점장과 최예슬, 경선희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했다. 김상연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에 열일곱 분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강상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로이드밤헤어 양평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맞춤형 식사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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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새마을회, 취약계층에“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봉사활동 진행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강상면 송학2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손길로 도배해요’ 봉사활동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 실내 정리 정돈, 마무리 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강상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로 애써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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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시청,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영상 직후 이어진 경축식 축하영상은 TV조선 「땅의 역사」다큐멘터리를 편집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땅! 여기는 양평입니다!’ 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양평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양평의 역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양평의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유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축식에서는 용문산전투 참전용사 김진표 님이 감사패를 받았고, 독립유공자 김영곤 님의 자녀 개군면 김진정 님, 독립유공자 여준현 님의 손자 양서면 여항구 님, 그리고 독립유공자 최대현 님의 외손 양서면 김완수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변도상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경축사를 통해 양평이 항일 의병운동의 효시가 된 지역임을 언급하였고, “양평이 광복의 중심지였음을 항상 기억하며, 자긍심과 숭고한 애국정신이 가득한 대한민국 제일의 의향(義鄕) 양평으로 거듭났음을 상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양평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양평청소년예술단과 광복회장,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무대 위로 함께 자리해 광복절의 노래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참석자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외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크게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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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폭염에 벌떼 극성...‘벌 쏘임 주의보’ 발령소방청에서 올해 첫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양평소방서는 최근 벌 관련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벌 쏘임 사고로 1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439명에 달했다. 그리고 8월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양서면에서 말벌에 우측 손등을 쏘여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70대 여성이 출동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벌 쏘임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는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설사·어지럼증이나 전신에 두드러기·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8월은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말벌의 독성은 생각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였을 때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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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체육회,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양평군 서종면체육회(회장 조종완)는 지난 9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대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후원금 전달 및 선수단 소개 후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서종면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서종면민의 화합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면체육회는 오는 9월 14일에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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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유점사, 삼계닭 520수와 성금 100만원 기탁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주지 수산 스님)는 지난 9일 삼계닭 520수와 성금 10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나눔과 더불어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효행 실천 격려금 100만원이 함께 전달됐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준비해 주시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격려해주시는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유점사는 매년 삼계닭 기탁, 장학금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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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우수기관’선정경기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 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 원) 대비 94.8%(940억 원), 2분기 목표액(1,124억 원) 대비 134.2%(1,509억 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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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자원봉사자, 식탁 위의 탄소 중립 실천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청소년자원봉사자와 함께 여름방학특강 기후위기대응『식탁너머』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 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먹거리 환경교육, 체험활동, 나눔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를 통한 식(食)경험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발자국의 개념을 이해하고, 유기농 허브 방향제를 만들어 지역의 돌봄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지평고 1학년 학생은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들이 지구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알게 됐고, 식사할 때마다 탄소 중립 실천이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중 1학년 학생은 “못생겼지만 이쁘게 생긴 과일보다 못난이 채소가 더 맛있었고, 허브랑 꽃으로 방향제를 만들 땐 어르신께 좋은 향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고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상기온이 지속되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건강한 식문화를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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