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양평군,‘양근천 목교 개통식’개최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새 지평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회장 전진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평군 위기관리 매뉴얼」을 공유하여 컨트롤타워를 구축했으며,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 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각 읍·면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 협업하에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 현장·소통 중심의 회의 운영… 기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 발전방안 모색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올해부터 관행화된 회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매월 각 기관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소통 중심의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과 6월에는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군부대를 각각 방문해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도발 속에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연 의지를 다졌으며, 부대 활동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해 군 장병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양평 생태환경의 보루인 거북섬을 방문해 민선8기 군정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기관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으로 지역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만큼 각급 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전진선 양평군수 “기관 간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양평 시대 준비”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각급 기관장님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민선8기 2년 차는 양평군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급 기관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양평 시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 이슈로 지역이 어수선한 상황인 만큼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 제7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7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와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7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주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제9회 양평물빛축제(2023. 7. 28~30)’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는 축제 유관기관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질의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7차 실무위원회에서는 7월이 폭염‧호우 등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기인 만큼 행사 전 자연재해 대처방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논의를 토대로 행사 개최 전날 실무위원들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주연 부군수는 “여름철 축제와 행사는 물과 밀접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축제 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회 양평물빛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평군 옥천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부스와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발맞춘 댕댕이 마당 등의 운영으로 약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형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양평군(양평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 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물안개공원길 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 계획의 내실화와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 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근리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핵심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양근리 원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긴급 홍수대책회의 개최경기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19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 공무원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찰 활동과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도약을 준비한 1년, 양평군 민선8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여론조사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의 청소'가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이 32.9%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23.9%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 관내 기업 군민 매칭 일자리 사업‘이 22.2% ▲보건 분야에서는 '양평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기능‘이 3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과 ’출산 장려금, 산후 조리비 등 출산장려사업‘이 각각 22.2%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사로 관광산업 육성, 사통팔달 교통허브망 구축, 맞춤형 합리적 복지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에 군민들의 관심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평군민들의 바람을 정책에 반영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 의뢰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양평군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패널 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p이다.
-
참전 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 우리가 기억하고 이어가겠습니다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인근 지역(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영웅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정휴·이영기 옹 등 5명과 월남전 참전용사 5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생필품, 건강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2신속대응사단장(표창수 소장)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 참전영웅 최정휴 옹을 직접 찾아 거수경례로 인사하며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최 옹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을 입고 마중 나오며 장병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표창수 사단장은 최 옹에게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 인사를 나누며 오랫동안 최 옹의 6·25전쟁 참전 경험담을 경청했다. 최정휴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입대 후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참전하여 생사를 넘나들며 전장을 누비었다. 특히, 최 옹은 당시 고성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 배고픔과 추위를 온몸으로 견뎌내며 오직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목숨걸고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표창수 사단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만들어주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위문품을 받은 최정휴 옹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주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자랑스럽고 든든한 후배 전우들을 볼 때마다 나라에 헌신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단은 지난 11일에도 지역 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한편 사단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명절 등 지역사회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며 참전유공자의 존경과 예우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주민들과 상생하는 군으로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
양평군,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양평군이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3년에 진행되는 3번째 공공근로사업으로,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힘 국토위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원안 종점 현장 방문...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종점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오전 10시 양서면 소재 대아교회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김정재 간사를 비롯한 김학용, 박정하, 서일준, 엄태영, 정동만 의원 등 6명 의원과 김선교 국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원, 양서면 이장, 사회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숙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우선이었다”며 “예타안이 통과된 뒤 검토했는데 기술·환경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을 설명했다. 강상면을 분기점으로하는 대안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예타 노선의 주거 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종점 분기점(JCT) 가능성, 교통량 등을 분석했다”며 “타당성 조사 때 검토한 원안(양서면 종점)에는 4가지 개선사항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에서 종점부까지 출입시설이 없어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양평에 나들목을 반영하는게 좋겠다”고 말하며 “환경적 면에서도 남한강을 두 번 건너는 예타안보다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생태자연보호구역 및 철새도래지 구역을 최대한 짧게 건너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 부사장은 “결과적으로 예타 노선은 터널과 터널 사이 1.2㎞ 구간에 높이 40m 교량을 세워 분기점을 만들어야 해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로 접근하는 교통량은 90% 이상이 여주 등 남쪽에서 올라오는 것”이라며 “종점이 북쪽(양서면)에서 남쪽(강상면)으로 내려올수록 서울~양평 고속도로로 옮겨 타는 교통량이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형과 생태 환경적 측면, 교통량 등을 고려했을 때 원안보다 대안 노선(강상면 종점)이 더 적합하다고 보고 국토부에 보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안의 종점인 양서면 청계2리 박구용 이장은 “JCT 인근의 탑골마을과 청계리 인근은 770여 가구가 사는 마을이다. 농사를 짓는 분들도 많다. JC든 IC든 도로가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설치를 강요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며 원안에 반대 입장을 내비췄다. 이어 양서면 국수2리 이강천 이장은 “원안이든 변경안이든 정치 공방으로 싸우지 말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을 신속하게 확정 짓고 그다음 노선결정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재정 간사는 "IC를 설치해달라는 주민들 의견도 들었고, 양서면 종점안에 대해선 대부분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고 하니 1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호)는 12일 취약계층 초‧중학생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하면 주민과 단체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 나눔 반찬 지원, 행복 나눔 산타단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
양평군, 7월 재산세 납부의 달 운영양평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8천여 건, 10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 간편결제앱 또는 ARS 031-770-3900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신청자는 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양평군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양평공사,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어린이 장난감 기부양평공사 임직원은 지난 7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해 코끼리공장에 어린이 장난감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끼리공장은 불필요하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포장한 뒤 이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시 기부함으로써 플라스틱 장난감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플라스틱 업계 매거진에 따르면 전체 장난감 시장의 플라스틱 장난감 비율이 90%인 반면, 재활용되는 장난감 플라스틱 쓰레기는 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복합물질로 구성된 장난감은 재활용이 불가하여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유해 화학물질이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의 폐장난감을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에 기부함으로써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재활용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
전진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바라는 광주시·하남시·양평군 공동 입장문 발표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4시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위한 범대위 출정식 및 궐기대회 개최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범대위(공동위원장 이태영, 장명우)는 10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앞에서 양평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이 함께 동참했다. 행사 진행은 범대위 고승일 집행위원장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추진 경과와 고속도로 백지화에한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장명우 공동위원장의 출정 선언문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의 격려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의 격려사, 이태영 공동위원장의 성명서 발표, 범군민 10만운동 서명식, 고속도로 재개를 위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명우 공동위원장의 출정 선언문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약 15년간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군민의 열망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쟁의 대립과 혼란 속에서 백지화돼 허탈하고 절망적이다.”며 “12만 5천 양평군민들은 남녀노소 여·야 상관없이 지역의 현안사항이자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전면백지화 철회를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최종 종점인 강상 JC를 가짜 뉴스로 덮고 특혜 의혹을 제기해 백지화가 된 현실에 많은 군민들이 울부 짓고 있다"면서 "양평 발전의 초석을 만들 강하 IC를 원하지 않는 군민이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면 당장 손을 들고 답해 달라"고 변경안으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태영 공동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 출범하는 범대위는 그 어떤 정치색도 없이 오직 지역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며 "특정 정당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가짜 뉴스로 일체의 정치적 쟁점화를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전면 중단을 철회하여 양평 군민의 계속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양평 IC가 설치되는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 하도록 촉구한다.”고 외쳤다. 한편, 범대위는 추후 10만 군민서명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총 궐기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양평군,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시작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양평군 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ㆍ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원종훈·한경진 선수 메달획득!
- 2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 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4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 5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 6양평군,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7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 8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
- 9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10“사랑의 온도 함께 올려요!”...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