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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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저소득층 반찬지원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부녀회는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 저소득층 반찬 지원을 위한 「용천2리 사나골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부녀회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옥처니 냉장고’에 기부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부녀회는 어김없이 마늘 고추장 500g 50개를 선뜻 저소득층 식품 나눔으로 기부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 마늘 고추장은 용천2리 지역주민분들의 귀한 정성과 좋은 식재료가 들어간 그야말로 보물 같은 고추장이다”라며 “이렇게 귀한 고추장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어주시는 용천2리 정재국 이장님 및 남기숙 부녀회장님 그리고 용천2리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그 고마움을 전했다. ‘옥처니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냉장고로 스스로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끼 식사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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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양평군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18일, 불의의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인 마을주민을 찾아 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회에서는 긴급 지원을 위해 해당 주민의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여부 등을 상담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의사를 타진했다. 이날부터 강상면사무소는 큰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의료비 및 관련 지원이 시급한 상황을 인지해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지원에 대한 대상 여부 확인 등 관련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현재 환자가 입원 중인 안동복지회복병원은 한달 병원비가 250만원 가량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로 보장 결정될 경우 본인부담금이 10만원 정도 줄어들어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게 된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신속하게 찾아 효율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주민은 강상면 모 숙박업소에서 생활하던 중 강원도 원주의 공사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현재 부양의무자인 아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가족관계 해체로 확인됐으며, 형제들과도 연락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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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ESG 경영 선포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지난 20일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ESG 경영 선언문에서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고, 업무 및 서비스의 환경성을 개선하여 환경경영을 실천한다.’, ‘고용 평등 및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책임 있는 지배 구조 구축과 정보공개 확대로 투명경영에 앞장선다.’라고 다짐했다. 공사는 군민 중심의 가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총 9개 과제 및 25개의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했고 ESG 경영 로드맵을 통해 2027년까지 각 지표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범수 사장은 “ESG 전략체계를 통해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좋은 방향성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화합을 유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공사 사업 전반에 걸쳐 건전한 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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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반기 축산농가 동물용 폐의약품 수거·처리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다. 이에 양평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 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에서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에서 방문하여 수거한다. 신동호 축산과장은“폐의약품 무단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주사기와 주사바늘은 분리하여 페트병 등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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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및 주민의견 청취양평군은 지난 20일 세미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양평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과거 1972년 8월 25일부터 팔당호를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개발제한구역 규제라도 완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장기간 개발규제에 따른 토지이용 규제 및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서 양평군의 규제사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토지이용규제 내용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에 대한 민원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여주군 등 인접시군은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있지 않고 중첩으로 규제된 사항을 하나라도 해제하기 위하여는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 또한 “양평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중첩규제로 고통 받고있는 지역주민들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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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복 대상자 여부, 접수 가구의 신청 내용을 살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선 2022년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관내 28가구에게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싱크대 교체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으며, 올해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실무부서의 현장 방문 및 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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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제43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성공적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및 관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창인오케스트라 합창 공연과 기념사, 유공자 표창 및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양평군은 장애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든 생활영역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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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문화센터 준공식 개최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0일, 석곡리 159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양동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양동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사업비 5,132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송진욱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이후 문화센터 내부 시설 관람 및 건립 영상을 시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문화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동문화센터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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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양수역 앞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없앤다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양평역과 양수역 앞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유예시간을 기존 20분에서 즉시 단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일부 차량의 장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단속에 필요한 유예시간을 없애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로 점심시간, 공휴일, 장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던 단속 유예도 함께 사라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주무휴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관내 전철역 일원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단속 시간 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행 전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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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깨끗한 양평만들기 위한 솔선수범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9일, 평가단 회원 15명이 참석해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양평군에서 진행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수요 플로킹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플로킹활동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뿐만 아니라 양평군청 공직자들도 함께했다. 김대수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과 함께 시가지를 청소하는 봉사 시간을 갖게 되어 단원 간 돈독한 단합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RFID(무선인식)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가 공동주택에 보급될 계획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양평을 위한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선 2월 14일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시민단체 및 읍·면추천 등으로 24명이 구성되어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및 실천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 ‘23년도 1분기 기준 공약사업 완료율은 23.3%, 이행률은 50%로, 완료율은 이전 분기 대비 4% 상승, 이행률은 이전 분기 대비 8% 상승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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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 사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입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신속한 이동과 차량 흐름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신호에 적색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 사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차량 정체가 잦기 때문에, 향후 양평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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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공군 제8145부대 방문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카메라 2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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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버스 시인성 확보 위한 도색 및 래핑 작업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에 대해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색 및 래핑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도색 및 래핑작업은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층인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일반 시내버스와 유사해, 구분이 어려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행복버스는 시내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양동면, 청운면, 지평면, 단월면, 용문면, 서종면 노선으로 운행 중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이동을 돕고 있다. 평소 행복버스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 색상이 붉은 분홍 빛을 띄고 있어 행복버스라는 이미지와도 맞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구분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에서 지원되는 대중교통 차량에 해당 차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다.”f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버스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0% 지원받아 현재 7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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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 개최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16일, 산음1리 도농교류센터 일원에서 2023년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알려진 단월면 산음리에서 단월면민과 지역 주민 등 관람객을 초대해 꽃길 걷기 및 테마임도길 걷기 프로그램과 산음골 마켓, 우리동네 콩쿨대회,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한 마을잔치는 주민소통과 단합을 하기에 좋은 행사로 향후 이러한 행사를 마을 단위로 개최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바쁘신 중에도 이번 제1회 산음골 작은 봄 잔치를 준비해주신 산음1리, 산음2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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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제11회 행복충전 복지 아카데미’민·관통합 역량강화 교육양평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기에 걸쳐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온 교육으로 올해는 4회기로 나눠 특별한 강의들로 운영됐다. 1회기 교육은 지식상회 대표 김근태 대표의 “사회복지시설 컨텐츠 제작 및 저작권가이드”가 진행됐으며, 2회기 교육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송부연 센터장의 “사례로 이야기하는 사회복지기관의 마케팅” 교육으로 실무에서 유용한 업무 기술을 실습과 사례 적용으로 진행됐다. 3회기 교육은 서대문구 남가좌2동 정지현 동장이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민관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 다양한 사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으며, 4회기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양평군에서는 다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업무 기술 습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따뜻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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