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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 맞이‘클린양평 캠페인’실시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3일, 5월 5월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 행사를 위한 ‘함께해요 클린 양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 행사를 앞두고 축제가 이루어지는 용문역 일원을 중심으로 관내 12개 단체 23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골목과 행사장 주변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 수거와 불법전단지 제거를 실시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과 농산물,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체험, 공연을 준비해 놓았다.”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제5회 산나물전국가요제 및 끼페스티벌, 산나물 짜장 나눔행사, 산나물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이 축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깨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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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발대식지난 4월 29일,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치활동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 모임을 말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주정거장:Y, 청소년동아리 18팀, 별의별 프로젝트 4팀 등 총 24팀이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합발대식에서는 각 팀별 특색을 담은 가랜드 만들기, 타 청소년 모임과의 교류, 안전교육, 댄스 동아리의 공연, 최강의 자치활동단을 뽑는 게임, 연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주정거장:Y는 16명이 위촉되었으며, 청소년을 위한 기획활동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동아리는 ▲아이러브즈, 럽다즈, 댄동, 뫼비우스(댄스), ▲청동팀(요리) ▲라온, 상상 (공예) ▲NUN(소설) ▲멘토 멘티 동아리(학습) ▲네 명의 중간인들(웹툰) ▲ 디포유, 허니문, 매일밤(밴드) ▲뚤기세상(환경) ▲양평로그(작사, 작곡) 등 18개의 동아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별의별 프로젝트는 ▲레고 레츠고(레고 스톱모션 강의) ▲투별(요리) 등 4개팀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혜영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길러내고 일상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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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으며, 행사장 안전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행사 운영을 도와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산나물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용문면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풍성한 내용으로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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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무료입장 실시몽양기념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일을 기념해 5월을‘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 기간 동안에는 기념행사 기획전으로‘은혜씨의 선물’,‘몽양 이야기’가 개최되며, 5월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일에는 기념식과 몽양교육자료관 개관식, 특별기획전 ‘몽양, 독립의 여정’과 야외 웹툰전시‘몽양따라 어록따라’가 진행된다. 몽양교육자료관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는‘은혜씨의 선물’은 정은혜 작가의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케리커처 작품들을 선보이며,‘몽양 이야기’순회전시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몽양 여운형의 일생을 수묵화와 판화 연작 전시로 소개한다. 5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은 100년 전 몽양이 독립을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여행루트를 불러내어, 독립·자유·평등·민족애의 발화점이 된 몽양의 여행을 연설, 여행기, 영상으로 전한다. 김덕현 관장은“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과 교육자료관 개관기념전을 연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일제강점기 혹독한 시기 독립운동 중에서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세계의 지도자와 교류한 몽양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기회에 친구, 가족과 함께 편하게 몽양기념관을 찾아 즐거운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5일에는 지난 2월 준공한 몽양교육자료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되며, 몽양교육자료관은 교육실, 강당, 도서자료실, 아카이브실, 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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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 개최양평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무료체험과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 인근 공사로 인해 양평고등학교일원에서 개최되며, 관내 30여개 기관·단체가 적극 참여해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강당에서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마임·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야외 체험마당에서는 천연비누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군민포럼은 수년째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해오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보험가입과 종합상황실 운영, 간이소화기 비치, 응급의료소 설치와 소방차,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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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제53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 봉행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22일 용문사 은행나무 앞 제단에서 ‘제53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 앞에 내걸린 영상회상도(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담은 불화)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과 번영, 군민의 건승을 축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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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 행사 개최지평향교(전교 이한영)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告)하는 고유례 봉행 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군의 화합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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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023년도‘박물관체험한마당’실시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박물관체험한마당’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열린 박물관체험한마당은 양평의 산나물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보는 ‘양평더덕취떡’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산나물 모양을 본떠 액세서리를 만드는 새활용 가죽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한마당은 박물관 관람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새활용 가죽과 이니셜을 결합한 열쇠고리 또는 머리핀을 제작해 볼 수 있다. 1회차는 4월 29일, 2회차는 4월 30일에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기획자는 “이번 박물관체험한마당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새활용 가죽공예체험으로 친환경활동에 부합하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산나물 모양을 본뜬 철형을 도구 로 활용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체험을 선사하여 박물관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임을 안내하고 박물관 재방문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박물관체험한마당을 운영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100명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체험비 없이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031-772-3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활용(Up-Cycling)이란 Upgrade와 Recycling을 합친 단어로 기존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과 과정을 통해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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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운영기관장,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청소년·사회복지·돌봄서비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신규청소년 심의, 지역연계 협력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협의회 위촉식, 2023년 사업운영 및 청소년 현황 보고, 2023년 상반기 지역 연계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하여 인적, 물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했다. 이혜영 위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지원과 관심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학습지원, 급식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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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인재 육성사업 간담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다.”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 커리큘럼, 인센티브 방향, 기타 숙박업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민박업, 생활형 숙박업, 관광 펜션업 등 종사자들의 설문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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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물소리길 정기걷기,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열려요양평군은 지난 26일 3월 물소리길 정기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물소리 정기걷기 행사에는 트레커 3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새봄을 맞이하려는 트레커들은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를 걸으며 개나리와 산수유꽃 등 봄꽃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겼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홀로 걷는 트레커(tracker)들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로, 여성트레커의 경우 여러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참여율이 높다. 또한 물소리길은 코스마다 인증대에서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어, 6개 코스 모두 인증도장을 찍으면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정기걷기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역을 시점과 종점으로 연결한 전국 유일한 걷는길로 초보 트레커들도 부담없이 걷기를 시도할 수 있다.”며, “양평의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물소리길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물소리길은 제주올레, 해파랑길과 함께 한국걷는길연합 회원길이다. 물소리길 정기걷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물소리길 홈페이지(https://www.yp21.go.kr/mulsorigil),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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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물소리길,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양평군은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물소리길 탐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평물소리길에 대한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양평 물소리길은 현재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6개 코스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3개 코스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신설 코스 개통에 맞춰 기존 코스를 개편해 물소리길 탐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편 방향은 기존 자전거길과 중복된 구간을 최대한 분리하여 도보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안길 코스를 늘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양평군 관광 산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자연을 걷는 길이라는 물소리길의 기본 취지에 더욱 부합하고자 포장로를 최대한 배제하고 흙길 위주의 길로 자연과 가까운 물소리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힐링관광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물소리길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걷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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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2023년도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팜(FARM)’의 대표 선서로 ‘첫걸음 시작’을 알린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총 5개 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을 거쳐, 청소년들이 활동하게 될 문화의집 공간 소개, 활동 운영 규정 안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교류 활동과 연합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팜(FARM)’은 어휘 그대로 ‘농장, 농가’를 의미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와 그 의미가 상통한다. 씨앗센터의 주인은 청소년으로 농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 동력으로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양평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12명으로 위촉되어 ▲시설 운영계획 참여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권익과 인권신장을 위한 활동 ▲지역 내 청소년들의 참여 방안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 동반자적 자질을 가진 ‘씨앗’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참여 활동을 적극 지지하여 청소년들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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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 사업 실시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지난 6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프로그램을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의『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다. 2023년도 어린이 양평문화단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지역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내가 그린(Green) 용문산’ 이라는 주제로 첫 시간에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용문산의 유래 및 산형을 알아보고, 용문산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촬영한 이미지를 보며 용문산을 그려보며, 저학년은 지판화, 고학년은 수채화 또는 먹물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 웹사이트(https://www.yp21.go.kr/eduinyp)에서 가능하며, 이후 3월 28일(화)부터 4월 11일(화)까지는 박물관 이메일(hcm15@daum.net)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단체로 진행되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772-33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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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도서관, 3월 인문학 특강 성료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인문학 특강을 지난 3월 6일, 7일, 14일 3회에 걸쳐 운영해 총 78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한 특강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 하기,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의에서는 윤정선 작가님이 그림책 수필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에 나오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정 치유의 시각에서 그림책을 분석 하며 참여자의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 하기’ 강의에서는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인 박은미 강 사가 타인의 존재 방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소통 가능성을 높이는 법을 알아봤으 며, 세 번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강의에서는 진정한 자기의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산 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강의를 들으면서 내면의 나를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삶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4월에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진행해 나이별 독서프로그램 및 작가특강,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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