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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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교육 실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부서장, 팀장 등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진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3년 자연과 공존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환경 조성 및 관리체계와 특화공간 계획 등을 다룬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용역’을 실시했으며, 11월 준공되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의 설립 배경,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관리방안과 특화권역의 사업계획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수변구역과 주요 거점별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계획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양해야 할 사항, 색 변화와 실생활에 필요한 필요 조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특화권역 내 사업과 타 사업의 연계 방향 등을 안내함으로써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권오윤 도시과장은 “향후 아름다운 양평군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 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도시 이미지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협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양평군 야간경관의 미래를 공유하고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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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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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양평 어울림센터에서 펼쳐진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축제’를 부제로 올해 활동 성과와 2024년의 계획을 공유하는 공동체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관내 75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체활동 전시회’, ‘참여공동체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으며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진 ‘발표평가 콘테스트’에서 총 28개 공동체가 공동체 상향에 성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많은 공동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내년에도 예비, 진입, 발전, 자립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공동체 주민들의 화합과 관계 형성을 위한 포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평어울림센터가 마을과 행정을 잇는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선주민과 후주민 모두가 사이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 해 양평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공동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양평군의 모든 어울림공동체가 즐거운 활동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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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하반기 기획전 개최양평곤충박물관은 11월 21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기획전시 ‘불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불완전탈바꿈 곤충은 알(Egg)-약충(Nymph)-성충(Adult) 3단계를 거쳐 변태하는 곤충을 말하며, 완전탈바꿈 곤충이 번데기 시기를 거치는 것과 달리 불완전탈바꿈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불완전탈바꿈 곤충으로는 잠자리, 사마귀, 바퀴벌레, 노린재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높은 산지나 동굴 등지에서 발견되어 쉽게 볼 수 없는 귀뚜라미붙이(Galloisiana sp.) 성체 표본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40여 종의 곤충 표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탁월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곤충의 생태학적 다양성이 높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신비로운 곤충 생태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곤충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박물관 운영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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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양평”내년 1월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마련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양평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농촌’을 주제로 하며, 슬로건은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이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해 각 사업장을 방문토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딸기 팝업스토어, 딸기 베이커리 판매행사 등 양평의 겨울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와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겨울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초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을 지칭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개막행사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마켓, 목공‧꽃‧비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존, 공연 등이 펼쳐지며 1일 개막식에서는 ‘농촌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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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문화재단 기획공연 유치사업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5일 (토),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두 차례로 넌버벌(말로 하지 않는) 코미디쇼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선보인다.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옹알스 (출연진 :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0)에서 2년 연속 최고 평점을 획득하였고, 23개국 48개 도시 투어를 통해 한국 코미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1월 25일 (토)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보일 ‘옹알스 히스토리쇼’는 옹알스 멤버 전원이 이전 공연보다 더 코믹하게 무대를 꾸며 마임과 마술, 저글링, 비트박스 등 맘껏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11월 6일 9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다. ‘옹알스 히스토리쇼’의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https://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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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병의 고장, 지평면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지난 2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평면은 인구 7,300여 명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온 “효의 고장”이자 지평 의병의 발상지로서 애국지사를 수없이 많이 배출한 “의로운 고장”이며, 6·25전쟁 당시 지금의 영토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평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린 고장”이다. 또한, 친환경농업특구지역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수도작 쌀, 가지각색의 과일, 싱싱한 쌈 채류를 재배하며 특히 마을별로 생산하는 동동주와 전통장류가 일품인 지역이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근엄한 의병출정식을 시작으로, 지평면 30개리의 화합을 상징하는 30m 증편 컷팅식을 이어,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됐다. 축제 둘째 날에는 지평 의병을 상징하는 11사단의 군악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수 원플러스원(김민교,이병철), 태자와사랑이, 이진아, 조현자, 홍서현, 김민정과 지평주민자치센터의 문화 공연으로 주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1회로 개최된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에는 관내·외 관광객을 포함하여 누적 관광객 약 15,000여 명이 참석한 규모 있는 행사로, 사전에 준비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문제없이 마무리됐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지평면의 특산물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는 첫 발판이 성활리에 마무리되어 만족스럽고, 1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평면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지평면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양일간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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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쉬자파크~지여우길 새로 조성한 맨발 걷기 길 선보인다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4일 오후 1시에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 걷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개장식과 함께 왕복 약 7km의 맨발 걷기 코스를 함께 걷게 된다. 이날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의 저자이자 맨발 걷기 열풍의 선두주자인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새로이 조성된 쉬자파크~지여우길 구간 맨발 걷기 길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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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을미의병 출진 128주년 기념 제27회 양평의병추모제 거행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 을미의병 묘역에서 의병 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 출진 128주년을 맞아 제27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회장 신영렬)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회장 이복재)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분원장 최봉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 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이후 홀기(笏記)에 의거한 전통 제례 방식으로 추모 제향을 봉행하였다. 추모 제향은 초헌관 전진선 양평군수, 아헌관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종헌관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았으며,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였으며, “지금 우리가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 을미의병 묘역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화서 학파 문인인 안종응의 주도하에 이춘영, 안승우 등과 김백선을 주축으로 한 포수 400여 명이 전국 최초로 일으킨 양평 의병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1907년 후기의병, 3·1독립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양동면 석곡리에 조성됐으며 매년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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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천년향기나눔 산사음악회 개최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는 지난 28일 용문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천년향기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천년향기 나눔 전달식에 이어 2부 양평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다. 1부는 회장 도일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기금 및 공덕미 전달 등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2부는 통기타 동아리 ‘타이레놀’과 물맑은 경기민요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참가자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종료 후에는 세 개 팀을 선정해 화합상(한재혁 외2), 사랑상,(모소연 외1) 가족상(권경일 외3)을 시상했다. 도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에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음악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평의 가을 정취를 함께 느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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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팝콘(POP-CON)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청년 작가 지원프로그램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마켓> 2회차 전시가 개막한다. 2회차로 선정된 작가들은 임장환 작가(회화),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로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콘 아트 마켓>은 늘어나고 있는 예술품 구입에 대한 관심을 청년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며 더 깊은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작가들은 ‘컨테이너 전시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전시, 작품 판매, 체험 수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기존 미술관과는 다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4명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7월-9월에 <팝콘 아트 마켓> 1회차 (송엘리, 전보배) 전시를 진행하였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듯 한 조각을 보여준 송엘리 작가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단면의 이미지로 만들어 미지의 심상을 담아낸 전보배 작가의 전시와 더불어 각 4주씩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마지막 주차에는 수업 정원을 확장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설문 조사 결과, <팝콘 아트 마켓> 체험 수업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재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팝콘 아트 마켓> 2회차 임장환 작가(회화)와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가 꾸려나가고 있다. 임장환 작가는 어릴 적 보았던 창고와 다시 마주친 경험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전시와 함께 배틱 기법(물이 스며들지 않는 부분을 활용하여 표현하는 기법)을 활용한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관람객들과 나눈다. 홍미현 작가는 자신이 보았던 (양평의) 풍경과 유일무이 한 것들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투리 가죽을 활용하여 소품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예술의 방향성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하고자 한다. 전시는 미술관 외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미술관 운영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은 1회차와 마찬가지로 매주 토요일 각 4주씩 진행하며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ymuseum.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마다 진행 시간, 참가비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안내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팝콘 아트마켓은 12월 3일(체험 프로그램은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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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쉬자파크서 가을맞이 국화분재 전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 다륜작, 목부작, 석부작, 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 3일부터는 항아리 쉼터에서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국화분재와 세밀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분재 전시전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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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11월 3일 접수 마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3일 18시까지 관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2,493,470원)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경기 민원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개인별 소득 조사(4주 내외 소요)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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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 개최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 「목넘이마을의 개」(1947년), 「곡예사」(1951년), 「너와 나만의 시간」(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단편소설들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개」는 삶의 터전을 잃고 타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신둥이’라는 개의 고단한 모습을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곡예사」는 작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대구,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 작품이다. 「너와 나만의 시간」은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마실 물과 식량이 없는 산속에서 부상당한 채 생존해야 하는 세 병사의 내면적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순원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 작품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근래 전시기법의 다변화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끄는 기획전이 개최되는데, 우리 군에서는 황순원문학촌이 주도하고 있다.”면서, “영상매체를 통해 황순원 선생의 시대 정신을 쉽게 알리기 위한 소나기마을의 창의적 전시기법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이용안내 및 기획전 관련 문의는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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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 내내 양평여행 하세요!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 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시설대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달 내내 양평여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관광홈페이지, 양평여행 공식블로그 또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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