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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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개 마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함께마을상’ 수상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2개 마을공동체(옥천면 용천2리, 지평면 옥현1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양평군은 7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어버이날이면 ‘3대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면 용천2리(이장 정재국)는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까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의 축제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공연도 관람하는 마음을 나누는 단단한 공동체이다. 또한, 지평면 옥현1리(이장 이강옥)는 2019년 마을 경로당 한 편에 ‘광양행복학교’ 개설을 시작으로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한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 등 전문 과정을 운영해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성과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든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동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와 같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입을 희망하는 주민 대상 ‘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중간지원조직 ‘양평 어울림센터’ 운영 ▲리(里) 단위 마을공동체 대상 ‘어울림공동체사업’ 활동 지원 ▲지역 청년공동체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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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사·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양평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뽑았으며, 지역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천년의 긴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양평군 CI(로그)에 은행잎 모양으로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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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3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개최‘2023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11월 4일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생활문화페스타는 장기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침체기를 겪으며 위축됐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동아리 활동에 동기부여하고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는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를 주제로 양평군 내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조성했으며, 음악 동아리의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통해 일상 속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외부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 무대에 설 예정이며, 락·어쿠스틱·트로트·무용·클래식·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그동안 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열심히 준비한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2부로 나눠 1부는 야외공연장, 2부는 그라운드양평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생활문화센터의 야외 마당에서도 운영된다. 미술·판화·원예·가죽공예·그립톡 공예·파티시에·양말목 등 다양한 종류의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샌드아티스트의 공연과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으며, 샌드아트 체험은 오는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1부마다 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양평소년소녀합창단과 양평고등학교의 밴드 ‘교통사고’, 마로니에의 김정은, 녹색지대의 곽창선이 초청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2023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군내 생활문화 동아리와 활동가,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초대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단체, 사람이 서로 연결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생활문화 활동가를 비롯한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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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오는 21일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개최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다다는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2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의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비전에 발맞춰 양강섬 일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예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날 양평국악협회 소속 9단체가 펼치는 풍물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며, 공연프로그램으로 ▲ 퍼포먼스 국악 뮤지션 이희문의<오방신과 OBSG> ▲ 세계적 반도네온 연주자 JP Jofre와 강아트프로젝트가 함께 펼치는 <JP Jofre 퀸텟> ▲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컨컨의 <도시조류도감>이 양강섬 공연장 및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 미래나눔협동조합, 이효원, 공간이위, 바깥미술회 총 4팀이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 예술, 역사 등의 자원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을의 양강섬과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장돌뱅이 X 창작스튜디오 틈, 두물 뭍:농부시장 등 총 33개 팀이 체험 프로그램과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대체 사용한 먹거리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바깥미술 남한강전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031-772-2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폭우로 양강섬과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연결하는 부교가 끊어져 이용 불가하니 양평역 또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하차해 양강섬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 시 양평군립미술관, 물맑은양평체육관, 양평군청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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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양서면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양서면 국화 행사’는 장소를 국수사무소 일원에서 국수생활체육공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양서면 국화 축체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작은 음악회로 개최되는 만큼 스페셜 게스트 ‘육중완 밴드’의 메인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대아초등학교 댄스팀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서면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를 배경으로 양서면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도곡리 마을에서 정성껏 만든 꽃차 부스,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꿈을 담는 틀’에서 운영하는 나눔 장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가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금요일 저녁, 국화 향기가 가득한 양서면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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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성황리에 마무리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물소리길 한 달 걷기에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양평의 풍광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오는 11월 10일에는 물소리길의 자매길인 제주올레길 개발자 서명숙 이사장의 “길과 지역사회의 연계 및 상생”을 주제로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11월 12일까지 완주자에게는 한 달 걷기 전용 완주인증서와 완주 기념 메달이 지급된다.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소리길 홈페이지,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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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개최 준비 완료양평군 지평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성)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평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을 널리 알려 농민 소득을 증대함과 동시에 의병의 고장 지평을 알리고 옛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효축제는 거리의병출정식, 연극퍼포먼스, 30m증편컷팅식 등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평의병 옷 입기, 전통발효주 시음회, 발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지평 주민들의 바람이자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지평전통발효축제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돼 기쁘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양평군의 대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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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양서면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공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회와 관내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매혹적인 수련, 갈대밭의 운치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으며, 특히 ‘DJ 빡 구’와 ‘양평 서부 청소년 문화의 집’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 졌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번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양서면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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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물길따라 환경정화활동‘강강주울래3’진행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에서는 동부권역 5개센터(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가 공동주관하는 물길따라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3’를 3년째 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60여 명의 아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환경정화의 뜻을 모아 함께 진행했으며, 양평역에서 집결해 한강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쓰레기들을 줍고, 양평 5일장 군민과 상인, 관광객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만들기’를 위한 전단지와 배변봉투 나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강강주울래3는 양평, 여주,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활동이며,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연합으로 진행되는 3년차 우수프로그램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해도 과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으로,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보존해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환경 보존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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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민과 계원예고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3일 개군면민과 계원예고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원예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예술축제는 개군면, 계원예고, (주)보성조경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군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었으며,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1부 공연은 계원예고 밴드부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대중가요로 진행, 노년층을 고려한 트로트 공연도 이루어졌다. 2부 공연은 계원예고 카시오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으로 시나위춤, 장구춤, 부채춤 등 개군면에서 볼 수 없었던 격조있는 전통무용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번 계원예고와 함께하는 가을예술축제는 민관이 합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주민 여러분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민관 소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상진 계원예고 교장은 “학생들의 무대를 마련해주신 개군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웃과 교류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인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교육이념을 실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을 통해 각 단체에서 기증된 쌀 670kg은 개군면사무소에 기증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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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 성황리에 마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평생학습축제 ‘함성(함께 성장하는 늘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성’을 주제로 양평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해 학습자와 주민이 어우러져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도서관, 학생 및 학부모(양평교육지원청) 등 총 79개 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뽐냈으며 보라보라 포토존, 인생세컷 등 이벤트존을 준비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양평읍주민자치센터 ‘YP 째즈 레이나’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오는 중에도 부스 운영자분들이 밝은 얼굴로 맞이해 주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으며, 동아리공연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우천으로 야외행사가 취소될까 염려했는데 비 막이 시설이 있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순조롭게 펼쳐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1년간의 학습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일상 속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역점을 뒀다”며, “평생학습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 다양하고 품격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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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 개최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9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 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와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영목제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박찬교 양평문화원 고문이 초헌관을,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의 향토문화 발굴 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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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원,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7일 다빈생활문화공동체협동조합(양평군 양동면 몰운고갯길 689-3)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가 군 대표로 출전해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약 3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예술제는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각 지역에서 마을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을 담은 민속놀이로, 양평군의 공연은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관계자는“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이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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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양평부추,‘제4회 양평부추축제’개최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부추 축제가 지난 7일과 8 이틀간 양동면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을미의병 출정식,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역 앞 일원에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태규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최영보·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해 5년 만에 열린 축제의 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양동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다양한 관내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했으며, 축제장에서는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한 부추 무료 제공뿐 아니라, 부추 1단을 1천 원에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모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추의 고장 양동면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였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부추전,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진,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를 비롯한 공연진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부추 축제만의 맛과 재미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에 참가한 내빈분들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양평 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양동면이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양평군 내에서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을 담은 양평군의 동부권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양평 부추는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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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장년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수료식 개최앙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달 26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50~60대 중장년 주민의 건강관리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중장년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인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파크골프 규칙과 안전수칙 ▲스윙·샷 실습 ▲실전라운딩 등 이론과 실기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초보자도 파크골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24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 학습자는 향후 1년 이상의 활동 및 별도시험을 준비해 2급 지도자 자격에 도전하고, 자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파크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강사님의 효과적인 교습을 통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게 됐고, 새로운 동료들과 익히며 배우는 시간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파크골프 입문과정처럼 양평군의 인프라와 평생학습센터를 적극 활용해 중장년 주민을 위한 품격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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