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양평군,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누비며 걷는 ‘물소리길’ 신규 7·8·9코스(용문-양동)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물소리길 6개 코스에 3개 코스를 추가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통식과 한달동안 물소리길 9개 코스를 모두 걷는 한달 완주 개막식을 오는 15일 11시에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통식은 식전 공연과 물소리길 탐방객의 축하 메시지, 컷팅식으로 이뤄지며, 이날 접수하는 도전자들에게는 기념 와펜과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특히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0일간 한달 걷기 전용 패스포트(스탬프북)에 9개 코스 인증 도장을 모두 찍으면 별도 제작한 완주 인증서와 완주 기념품을 받게 돼 도보 탐방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8기 들어 관내 동부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개발된 신규코스는 용문면과 양동면을 기차역으로 잇는 길로 조성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물소리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양평군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물소리길을 방문해 양평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규 3개 코스는 옛 기찻길을 따라 걷는 정취있는 코스로 매력있는 양평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소리길 홈페이지 또는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
영화배우 정준호,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화배우 정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왕초, 아이리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양평군과는 지난 9월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포럼 강연으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물 맑은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평 여행을 담다” 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6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늘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0명, 각 10만 원)을 선정해 수상작 49점에 대하여 총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11월 중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양평군 홈페이지, SNS 등 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평의 숨겨진 가치를 포착하고, 다채로운 양평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023년 에코-베이킹 강좌 운영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지역 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에코-베이킹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베이킹 강좌」는 지역 특산물과 베이킹 수업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평에 거주 중인 성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18명, 총 72명을 모집하며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베이킹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수별 4회차 강좌를 구성했다. 1회차는 양평의 밤과 대추 고명이 돋보이는 ‘양평건강약편’, 2회차는 양평의 토양에서 생산된 찹쌀가루를 활용한 ‘양평쇠머리찰떡’, 3회차는 양평의 고구마와 쌀을 주재료로 한 ‘양평고구마쌀파운드케이크’, 4회차는 양평의 흑미를 기반으로 하는 ‘양평흑미찹쌀떡’만들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에코-베이킹 강좌에서는 양평의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친환경 생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난 에코-베이킹 강좌 수강생 모집 시, 기수별 참여자 수를 확대 모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자들이 발생해 올해는 한 기수를 늘려 참여자를 대폭 증원했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9월 19일부터 홈페이지(https://ymsmuseum.modoo.at/)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확정된다. 기타 사항은 박물관 유선 전화 (031-772-337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양평문화원, 제33회 백운문화제 개최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13일 제33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백운문화제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추진되었다. 문화제 첫 번째 순서로 양평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용문산령제가 용문산령제단(백안3리 새수골)에서 오전 9시에 펼쳐졌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이 아헌관을, 김충년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이어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11시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1명, 문화활동 유공자 표창 1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제33회 백운문화제 장수상은 양동면 권태성 어르신, ▲문화활동 유공 표창 양평읍 장재찬 전 양평문화원장, ▲기로상 양서면 이정임, ▲효행상 양평읍 이희은 ▲강상면 유두현 ▲강하면 박수길 ▲양서면 강계숙 ▲옥천면 김화미 ▲서종면 김완섭 ▲단월면 지종근 ▲청운면 이미정 ▲양동면 강성자 ▲지평면 김윤수 ▲용문면 유동옥 ▲개군면 김광호님이 수상했다. 효행상 수상자는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양평문화원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최영식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우리 문화원은 백운문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양평의 고유문화 계승 및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양평군민 모두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백운문화제의 33번째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 고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뮤지컬「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공연 개최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공연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고전 이야기 별주부전을 토대로 용왕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특히 이날 공연 후에 활동북을 배포해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건강한 음식 찾기, 컬러푸드 알아보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뮤지컬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2월 개소 이래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양평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공연 개최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1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개최한다. 최진호·염유리는 성악 붐을 타고 혜성같이 나타난 앙상블 그룹으로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해 ‘낭만 테너’,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연 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 소프라노 전공자로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진호의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미성, 염유리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조합은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8일에는 별빛물빛 콘서트 다섯 번째 공연으로 ‘꾸러기 음악회’ 무대가 꾸며진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악기를 직접 만지며 체험하고 음악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 별빛뭋빌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양평군,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은 제50회를 맞아 대규모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그동안 코로나 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에서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수상·기로상·효행상 등의 표창과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사생·휘호대회를 진행한다. 군민의 날인 14일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소프라노 임청화, 11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영상 시청 후 군민헌장 낭독, 양평군민대상·경기도민상 수상, 명예군민증수여, 기념사, 축사 등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부터 단축마라톤,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종목별로 관내 경기장에서 읍·면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2시부터는 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계주 400m 예선 및 결승, 축구결승전 등 주요 종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 수해 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통해 2024년에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이 되길 바라며, 풍요로움이 가득한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의 날 행사가 12만 5천여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평 관광 본격 활성화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경기관광공사와 지역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 지역관광 혁신 주체(관광벤처등) 발굴 및 육성 ▲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 영성투어 상품개발 및 지원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협력 ▲ 양평공사가 대행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관광사업 발굴 ▲ 국내외 MICE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 기타 양 당사자가 상호 협의한 공동 협력사업 등이다. 전 군수는 “관광은 유‧무형 자원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양평의 천혜 자원과 접근성, 경기관광공사의 전문화된 콘텐츠와 축적된 관광 노하우를 결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양평은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3대 종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소들이 자리잡고 있는 영성 관광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 동부권의 주요 관광지인 양평이 영성 관광으로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영성 투어, 국외 관광객 마케팅, MICE 사업 유치 등 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양평군 관광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
양평군,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누리터’운영양평군(군수 전진선)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 지평면사무소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했다. 누리터는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상품 장터를 통해 수공예 문화상품, 스포츠·체육 및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1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시 물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누리터는 타 지자체에 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매장이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내년 여름에 또 만나요” 양평공사,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달 31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름철 특화시설로 어린이건강놀이터, 볼링장과 더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올해는 운영 기간 동안 총 4,252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을 30㎝ 이하로 유지해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종합놀이대·워터드롭·워터터널·워터샤워와 워터건 등의 놀이 시설과 파고라, 화장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사는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상안전자격을 취득한 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 1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했고 최적의 수질 관리를 위해 한번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는 등의 운영 노력으로 이용객 설문 조사 청결도, 만족도 및 향후 재방문 의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시설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이 양평군 주민들과 양평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사람이 물놀이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세미원, ‘수련문화제’ 21일 개막양평군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신품종인 수련 ‘세미’와 더불어 온·열대수련 및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수련문화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Taro 토란100 [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 행사를 진행하여,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수생식물]” 이 세계수련관 및 페리 연못 일대에서 진행되고 강연 행사로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세미원에서 일본의 Ryo Nishiuchi와 태국 Primlarp Chukiatman, 중국의 이자준 (李子俊)등 3개국의 3인의 해외 육종가를 초청하여 수련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준 재단법인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생식물용 전시원 조성 및 전시·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수련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연희집단 The 광대‘당골포차’양평생활문화센터서 공연양평문화재단은 국내외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해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연예술 수요충족을 위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 오르는 ‘당골포차’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양평문화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공연이다. 한국의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화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연희극이다. 풍물, 기예, 유쾌함을 가득 담은 재담 등 연희적 요소를 강조하며,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인간 세상에 차린 포장마차로 하루의 시름을 더는 공간인 포차에 관객이 손님이 되어 초대되면서 공연은 시작된다. 풍물, 기예, 유쾌함을 ‘버나놀이’, ‘땅줄놀이’, ‘상모돌리기’로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금, 소금, 장구, 북 등 다양한 전통 악기와 일렉 베이스, 심벌 등 서양 악기의 적극적인 결합을 통해 거리극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악으로 <당골포차> 공연을 더욱 돋보이고 풍성하게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772-2622)으로 하면 된다.
-
2023년 제20회 황순원문학제 개최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제20회 황순원문학제’를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 일반인들의 축제 마당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기마을 포럼,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황순원디카시 공모전 및 나의 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학제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배우 정준호의 ‘대중예술인의 삶과 비즈니스의 길’이라는 주제의 소나기마을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제12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수상작은 안영 소설가의 『만남, 그 신비』(황순원작가상), 박종휘 소설가의 『주먹 망원경』(황순원신진상), 여도현 시인의 『하얀 수레바퀴』(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등이다.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백일장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 3편, 우수 6편, 가작 24편을 시상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1점, 최우수·우수 각 3점, 가작 13점이 시상된다. 마지막 날 오전 10시에는 ‘황순원디카시 공모전’ 및 ‘나의 첫사랑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황순원 선생의 단편소설「물 한 모금」을 몸짓극으로 재창작한 공연이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상연된다. 또한, 문학제 행사와 별도로 소나기마을 특별전인 <일곱빛깔 소나기展>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 양일고 학생들의 레진공예, 미술심리검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제20회 황순원문학제를 포함한 소나기마을에 대한 문의는 유선(☏031-773-2299)으로 할 수 있으며 소나기마을 공식블로그(blog.naver.com/sonagivill)에서도 확인 할 수 있
-
“청년답게, 나답게 산다”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양평군 출신의 김대호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답게, 나답게 산다’를 주제로 양평에서의 어린 시절 이야기, 꿈, 인생철학 등 본인의 진솔한 삶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직장 생활 노하우 등 지역 선배로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유명 인사와 상호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의 조언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양평의 청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청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원종훈·한경진 선수 메달획득!
- 2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 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4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 5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 6양평군,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7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 8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
- 9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10“사랑의 온도 함께 올려요!”...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