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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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 캐릭터‘양춘이’로 관광홍보 패러다임 변화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의 ‘양’과 춘삼월에 태어나, 봄 ‘춘’을 이름에 넣은, ‘양춘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눈동자에서 보이듯, 무표정에 무던한 성격의 양춘이는 따뜻한 봄이라는 ‘양춘’의 뜻처럼 양평의 자연을 포근하고 따사로운 이미지로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양평군은 양춘이 관광 캐릭터가 엉뚱하고 귀여운 방식으로 관광지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관광지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풍경 위주의 홍보영상이 아니라, 캐릭터의 스토리에 힘을 줘 재밌고 가벼운 콘텐츠로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 캐릭터 이용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68.7%가 ‘공공기관의 브랜드 캐릭터 또는 캐릭터를 활용한 사회적 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의 62.4%가 ‘상품 구매 시 캐릭터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특히, 양춘이는 공모를 통해 캐릭터를 제작해온 타 지자체와 다르게 공무원들이 기획, 개발, 콘텐츠 영상제작까지 직접 관여해 예산 절감 효과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원팀으로 이뤄진 기획, 제작은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를 담은 가볍고 재미있는 콘텐츠 완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고 아마추어 제작의 엉성함이 캐릭터와 어우러져, 생동감과 진정성을 담아냈다. 캐릭터 제작 관계자는 “양춘이 관광홍보 영상의 꾸준한 제작으로 콘텐츠를 풍부하게 확보해 관광객들에게 양평 관광지를 친근감 있게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며, “양춘이 관광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관광 분야 외에도 양평군의 각종 군정 홍보에 활용하는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양춘이 관광 홍보영상은 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 ‘양평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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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인재단 청소년, 세계시민으로 한걸음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인재단’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미래희망기구와 함께한 ‘2023 희망 나눔 컨테이너’ 발송식에 참여했다. 발송식에 참여한 용문, 지평고등학교 학생들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을 수료했으며 세계시민주의 실천을 위해 직접 제작한 운동화, 그린라이트, 축구공 등의 물품을 남수단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광복절 기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남수단 컨테이너 발송식 행사를 함께한 미래희망기구는 외교부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미래 희망 주체 겸 대한민국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해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한 새싹후원사업을 비롯한 국내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 나눔 물품을 1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씨앗인재단’ 사업은 양평군 청소년들이 시민성과 인성, 역량 등을 갖춰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화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청소년 특성화 사업으로, 양평군과 청소년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 비전과 플랜을 가진 목적사업이다. 이번 발송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대한민국 밖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국가와 인종을 넘어선 세계시민으로서의 작은 힘을 보태 실천할 수 있어 성취감이 크고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송식에 참여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휴일에 소중한 각자의 시간을 내어, 먼 국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세계시민이고,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세계시민으로서의 행로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3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양평군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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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관기관과 원팀(One-Team) 이뤄 새만금 잼버리 지원 총력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양평군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들을 대상으로 숙박, 식사, 차량,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양평군에도 8일 자메이카 대원 10명이 용문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배정되었고, 이어서 9일에는 서울·강원 지역 한국 대원 113명이 강상면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으로 배정됐다. 양평군은 숙소 준비 등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민첩한 대응으로 숙소지원부터 의료·위생, 문화체험, 통역까지 2개국 123명의 잼버리 대원 체류를 소화해냈다. 먼저, 지주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 지원반,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지원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원반, 보건의료 지원반 등 4개 반의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양평군 수용 T/F’를 구성하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원활한 체류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양평경찰서(윤광현 서장)과 양평소방서(이천우 서장)에서도 기동대원과 구급대원 등 배치해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과 숙소 보안을 위해 만전을 기했고 양평교육지원청(유승일 교육장)에서는 통역요원을 배치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이외에도 양평군자율방범대(권진욱 연합대장)과 양평서울해장국에서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전승희 본부장)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문의주 원장)’은 부족한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숙소 지원과 식사 제공을 통해 이번 잼버리 체류 지원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해 냈다. 잼버리 대원들은 양평군에 체류하는 동안 양평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용문사, 군립미술관, 볼링장, 양평물맑은시장, 세미원, 두물머리 등 양평의 멋과 맛을 체험함으로써 양평의 매력에 푹 빠졌다. 특히 잼버리 대원들이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며 체류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유관기관과 원팀(One-Team)을 이룬 민선8기 양평군의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양평에 머물렀던 한 잼버리 대원은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체류 지원에 적극 노력해 준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공무원과 숙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을 양평군청 게시판에 게시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잼버리 대원들이 양평군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각 기관과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잼버리 체류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양평군이 원팀을 이뤄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에 머물렀던 잼버리 대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시민으로 더욱 성장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평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꼭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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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양평군(전진선 양평군수)는지난 1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양평군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양평군의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적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6월 개관 예정이며, 군은 지난 5월부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개관 및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본 연구용역을 토대로 물빛정원도서관을 주민의 문화정원이자 전 연령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군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면적 7,320.9㎡, 지상 4층 규모로 설계했으며, 도서관 실내에서는 남한강이 바라다보이고, 양강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접하며, 군립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양평의 문화 클러스터의 일환이자 양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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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9월 재즈 공연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무대에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이 선다고 밝혔다.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은 가요와 보사노바를 비롯한 다양한 재즈를 오는 9월 9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연주할 계획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세계적 재즈 레이블 ECM Records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손성제가 결성한 Re:turning 앙상블은 대중성과 동시에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는 명곡들을 엄선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멤버로는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와, 보컬과 기타의 산희(Xani), 한국 그룹 대중음악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이스 기타의 정수욱, 다회의 연주 경험을 가진 드럼의 박상현, 2022년 재즈피플 매거진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베이스의 강환수로 구성되어 있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는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네 번째 공연은 최진호&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이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775-6737)으로 문의하거나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세 번째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성제님을 필두로 한 재즈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와 저희 양평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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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폐막양평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 즐거운 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지난 2일 총 16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 주제의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를 초대하여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자기 형성과 주체성에 관한 영화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연출, 촬영감독, 배우가 되어 조명과 마이크를 쥐고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도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고 악화되는 사회를 관찰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가정과 함께 학교와 사회가 되어야 함을 깊이 느꼈다”는 소감을 전해 청소년 정책 실행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 행사였다. 영화감독 강솔은 “코로나 이후, 지역 영화제가 침체되었는데, 이번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는 특성화 및 전문화된 영화제이자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목표하여,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고 조직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내에서 총 10개 지역만이 ‘2023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혜정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수성과 사고력 역량을 강조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 디지털 공간에서 시민의식을 갖춘 주체적인 청소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목표에서 본 영화제를 기획하고 집행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화제 개최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2회, 3회 양평군의 중심이 되는 문화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폐막식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와 의식 형성을 위한 주제별 영화제를 매해 변화를 주어 조직·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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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예술단 2023 세계합창대회 은상 수상!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한 양평 청소년예술단에 상장을 수여했다.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양평청소년예술단(예술총감독 김휘림)이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이 우정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받았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릉에서 개최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34개국 323팀, 8,000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2008년 창단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예술교육공동체이다. 국가나 지자체 소속이 아닌 순수한 민간단체임에도 2019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폐막식 참가, 2019년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22년 활동 재개 후 2023년 제21회 전국국악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아이들이 지역 내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전하여 성장하는 것이 훗날 양평을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청소년예술단의 이번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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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재)양평문화재단은 2023<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를 함께 만들어갈 다다익선 자원봉사단을 2023년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의 취지를 이해하고 다양성과 포용성 실천을 동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선발기준은 양평군 거주 군민 청소년 및 대학생과 일반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축제로‘예술이 함께 꽃피는 양강섬’양강섬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 다양한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축제이다. 2023<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다다>은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에 열리며,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다다익선 자원봉사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ypcf.or.kr/) 또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두볼넷(https://www.youth.go.kr/youth/), 양평군자원봉사센터(http://www.ypvc.or.kr/html/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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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개최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7월 29일 토요일부터 8월 2일 수요일까지 5일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양평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해 즐거운 도시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의 내용을 담은 총 16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와 동부청소년문화의집 2층, 그리고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상영 ▲청소년과 미디어 직업 세계 ▲영화 포럼으로 구성되어, 단순 영화 상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그리고 디지털시대의 청소년들이 자기 형성 과정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는 29일 오후 5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오프닝 축하 공연과 영화음악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일정과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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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기마을에서 즐거운 여름 나기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는 웹툰 그리기, 무대 만들기, 명작 소설책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3시~15시) 1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학관협회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황순원의 『골동품』 디카시를 입다’는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예술 창작 경험으로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순원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디카시를 지어보는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이다. 담당자 문의(☎031-773-2299)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대의 빛, 물감으로 빚은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14:00~17:00) 문학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미술을 매개로 자극적인 문화소비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깊고 넓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이야기 숨바꼭질 : 「소나기」달력만들기’를 진행한다. 12장의 그림으로 제작한 소설「소나기」를 음미하며 나만의 달력으로 꾸며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학관 1층에서 혹은 단체 체험 프로그램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상에서 제일 너른 김예슬의 꽃밭展’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운증후군 작가 김예슬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짧은 시와 함께 모션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영상관은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페인팅 애니메이션과 인터렉티브 기법 등이 어우러져 실감 나게 소설 속 감동을 체감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부 안해도 되는 문학교실’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매시간 정각마다 소나기광장 잔디밭에 쏟아지는 인공소나기는 가장 인기 높은 상설이벤트이다. 광장 곳곳에 설치된 AR안내판의 QR마크를 활용해서 증강현실 속 ‘소나기’를 만나보는 체험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김종회 촌장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누구나 흥미롭고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고 자신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소나기마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양평군민은 무료이며,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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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7월 정기걷기, 새롭게 만들어진 코스 선보여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물소리길에 새롭게 조성한 7, 8, 9코스를 활용한 첫 정기걷기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 오전 9시 40분에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정기걷기는 용문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10.7km를 걸으며, 신규코스를 처음으로 이용한 정기걷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7월 마무리된 신규코스 개발은 용문면과 양동면을 기차역으로 잇는 길로 조성되었다. 이번 코스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관내 동부권 균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되었다. 양평군은 물소리길 신규코스 조성과 함께 기존코스를 개편해 최대한 자전거길과 분리하고 흙길, 산길 등을 이용하여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며, 지역 마을과의 연계를 높이는 길이 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물소리길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7, 8, 9코스는 양평 전형적인 시골길과 논밭길을 걸으며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0일간 물소리길 축제를 개최해 신규코스 개통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코스의 개막을 기념할 예정이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물소리길 정기걷기와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평군민들도 물소리길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길 권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소리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소리길 홈페이지 또는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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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클래식 공연 개최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 5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곡 구성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했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하여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0월 네 번째 공연에는 ‘최진호 & 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플러스 챔버 그룹의 친절한 클래식 무대를 통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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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회·새마을회, 국화 2,000주 식재양평군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창은)와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 박웅, 부녀회장 김양금)는 18일 오전 국수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다년생 국화 2,000여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식재 활동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양서면 국화 축제를 더 넓은 공간에서 관람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국화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됐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양서면 국화 축제는 올해까지 국수출장소에서 개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양서면 대심지구 수변 생태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국화식재 지역확보와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한 축제 장소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는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은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심은 국화꽃이 국수리 일대에 아름답게 피는 상상을 하니 벌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데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구현 양서면장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국화 식재 활동에 다같이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국화 축제 추진에 양서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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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양평물빛축제, 7월 28일부터 3일간 열려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 바캉스, 토속 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 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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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사문화도시 추진위원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 성료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진위원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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