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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 전개

기사입력 2023.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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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이하 특수협, 공동위원장 김영복·강천심) 1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민·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영복·강천심 공동위원장과 특수협 주민대표·실무위원, 전진선 양평군수, 정동균(전 양평군수)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사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비롯하여 양평군 관내 수중환경안전협회, 양평군 어촌계, 양평군 새마을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자연보호 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양펴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해병대양평군전우회, 양평군 재향군인회, 양평지구 이북도민회, 양평군 군민,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정화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강상체육공원 중심으로 구간을 병산리, 교평리 방면으로 구분해 구간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동시에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양평군 어촌계 회원들이 남한강 수중 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대형 크레인이 장착된 청소선과 순찰선이 동원되어 남한강 수중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특수협이 만들어진 20년 지 됐는데, 그동안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양평군은 환경과에서 청소과를 분리 신설하면서 클린데이를 운영하는 등 양평군의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 전국에서 넘볼 수 없는 청소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거버넌스 기구인 특수협 출범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팔당 수질 1ppm 달성 성과를 거뒀는데,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지역 주민들의 지원을 고민하겠다한강공동체로서 민·관이 함께 한 오늘 행사는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한강을 깨끗하게 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팔당호를 비롯해 경기도 전체 하천 수질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수자원본부를 소개한 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강 수질보전을 위해 희생해 주신 7개 시·군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수협 김영복 운영본부장은 “청정한 남한강이 맑고 깨끗하게 보전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수협은 팔당수계 7개 시·군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2천 5백만 주민의 안전한 식수원인 남한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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