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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 위치한 양근향교는 지난 15일, 유림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덕사 봉심과 유적지 일대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 모덕사는 조선 후기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4년 창건된 사당이다.
박완배 전교는 “이번 봉심이 면암 선생이 화서 이항로 선생에게서 배운 ‘애군여부 우국여가(愛君如父 憂國如家)’의 애국과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충‧효‧예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근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조선 중종 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을 비롯해 4칸의 동무와 서무, 6칸의 명륜당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6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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