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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19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보호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보호소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박삼례 의장과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이 광진구 의원을 대신해서 방문했다.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는 끝날 기미를 모른 채 새해까지 그 기세를 떨치고 있다. 1월 1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국내 73,115명, 서울 22,717명으로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 서울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는 554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별검사소를 방문한 박삼례 의장은 “광진구가 확진자 수 최저를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은 한파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방문한 생활치료보호소에서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은 “확진자와 가장 밀접한 공간인 만큼 개인 방역에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의료진과 직원들의 안전이 곧 광진구민의 안전임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광진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는 2월 14일까지, 생활치료보호소는 2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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