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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농업인의날 한현수 양평농협조합장 '국무총리 표창' 영예

기사입력 2021.01.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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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수 양평농협 조헙장.jpg
    중앙(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우측 (정동균 양평군수),좌측 (오정수 농협 군지부장)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 조합장은 제25회 농업인의날을 맞아 지역 및 농업 발전, 농가소득 증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를 대신해 정동균 군수가 표창을 전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를 추천을 받아 다단계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부포상 공개검증에 따르면 한 조합장은 농촌 노동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권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농기계임대사업·타 작물 재배 등 논 타작물 지원 사업 장려와 공동취사장 운영(수혜인원 연간 3,600명, 수혜금액 연간 22백만원), 수매통 무상 대여사업(수혜금액 연간 44백만원), 자동화육묘장 신축(연간 육묘 60,000판 생산규모), 벼 직파재배 확대(연간 재배면적 30,000평), 신품종 벼(참드림) 보급 확대(2018년 대비 약 6배 증가, 2019년 645톤 수매), 작물영양제 무상공급, 양평쌀 소비 활성화 사업(연간 소상공인 지원금액 60백만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현수 조합장은 양평농협 육묘장 개장과 하나로마트 강상점·하나로마트 옥천점을 개점했으며, 지난해 7월9일에는 건전경영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를 인정 받아‘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상도’ 수상했다.

     

    또한, 팔도 농협쌀 브랜드 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우수상, 상호금융대상 등 수상했다.

     

    양평농협은 2019년 기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32억6500만 원으로 건전결산을 이룬 양평농협은 출자배당 3.30% 8억9,200만 원, 이용고배당 11억900만 원 등 총 20억100만 원을 배당했다. 자산총계는 7,146억 원을 기록했다.

     

    양평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사업으로 5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까지 지원하며 매년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최근 3년간 2억6000만여원을 지급했다.

     

    또한, 한 조합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긴급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모두 5억8300만여원의 영농자재구입 전용 기프트카드를 지원했고 8월에는 3만원 상당의 감동마스크와 홍삼 제품,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면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여, 조합원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양평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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