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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스마트공용배차 차량 55대 중 전기차를 26대 운영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용차량의 47%를 전기차로 운영 중이며 저공해 자동차 의무구매 제도에 따라 각 부서에서 차량 구입 시 100%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군수 차량도 전기차로 변경하는 등 공공차원에서 전기차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 주변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경제적 효율이 뛰어난 전기차 사용으로 친환경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 정책을 펼쳐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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