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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소방서가 지난달16일 단월면 보룡리 농막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에 나섰던 정기주(47)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기주씨는 화재 당시 폭발음을 듣고 즉시 119신고와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는 화재에도 불구하고, 이웃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소화기 3대를사용 화재진화를 시도했다
또한 출동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길을 유도하는 등 화재진압이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활동을 도왔다.
양평소방서는 “정기주씨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표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모범적인 시민 안전의식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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