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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조현초,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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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양평 조현초,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 운영

-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 전시
-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그림 속에 추억을 담다’전시회

[사진1] 윤다냐 초대전 포스터.jpg
윤다냐 초대전 포스터

 

양평 조현초등학교(교장 박성만)는 장애인식개선주간을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림 속에 추억을 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윤다냐 작가의 작품들을 모교 다목적실에서 전시하며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윤다냐 작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2024년 화랑미술제-예원화랑 초대전(코엑스), 2023년 ‘그림 속에 시를 보다’(갤러리반포대로5) 등의 개인전과 2024년 열린행성프로젝트 in Vladivostok(블라디보스토크 시립현대미술관), 2020년 ACEP2020 한-EU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예술의전당) 등 수 차례 그룹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현초 학생, 학부모, 양평 관내 학생,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평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 기간인 26일과 27일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특수반 학부모 전OO은 “꾸준히 하면 우리 아이도 못할 게 없겠구나, 나도 절망보다 희망이 있는 삶, 고민보다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윤다냐 작가의 전시회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를 준비한 조현초 최미자 특수교사는 “장애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장애를 가졌지만 꿈과 희망을 안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를 초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만 교장은 “10여 년 전 조현초에 다닐 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에 서툴렀던 선배가 수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장애라는 선입견을 뛰어넘고 그림과 시로 자기를 표현하며 ‘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걸어왔던 모습 속에서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2] 바람산책acrylic on canvas.jpg
바람산책acrylic on canvas

 

 

[사진3] 작은집watercolor on paper.jpg
작은집watercolor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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