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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따듯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1.03.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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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옥천면 허암구씨 물품 기탁(2).jpg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따듯한 나눔 실천

     

    (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 옥천면 주민 허암구씨는 지난 18일 카페트 1,200(12백만원 상당)와 현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허암구씨은 전부터 이웃돕기, 후원등을 하고 싶었지만 나서지 못하던 중 마을 이장님의 권유로 후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이번 기회에 카페트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허암구씨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며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허암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민들을 위한 관심과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2개 읍·면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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