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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일 양평군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회방문 ‘총력전’ 양기대 예·결산특위 국회의원 면담
기사입력 2021.03.24 15:05
(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올 4월로 예정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종합발표를 앞두고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3월들어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 갑, 국토교통위원회)과 양경숙(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양기대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을 찾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요청 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이르면 4~5월 중 예타 종합발표를 앞두고 양평군과 광주시, 하남시의 80만 시·군민의 간절한 바람과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물론 3개 시·군이 지원사격에 나서고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 1조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됐으나 B/C가 1이 조금 안되게 나와 정군수는 물론 박의원이 국회의 정부 부처등을 찾아다니며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조속한 통과는 물론 국토교통부가 촉진하고 있는 제3기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동부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성 평가’비율을 최대한 높게 반영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박의원은 이밖에도 양기대 국회의원에게 국도37호선 여주 대신~양평 개군 간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올 상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고시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군은 이들 국책사업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로 확장에 총106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으며, 그 외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된 국도37호선 양평~가평(옥천~설악)2차로 개량 1820억원, 국도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925억원, 국지도 86호선 양평~가평(서종~설악) 2차로 개량에 총사업비 782억원 등 총 4590억원이 소요된다.
이날 박의원은 이밖에도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 강하~강상 국지도 88호선과 양근대교 4차로 확장 435억 원(국지도98호선), 강하 운심리~광주 퇴촌 간 국지도 88호선 641억원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배정을 요청, 양기대 국회의원으로부터 “양평 현안에 대해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팔당 규제도 고통을 받고 있는 경기 동부지역지원에 각별히 고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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