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평=강유구 기자) 양평지역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모내기가 지난 15일부터 지평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양평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15ha로 금년 빨라진 추석명절을 대비해 단기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햅쌀 생산을 목적으로 벼 생산 농가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에 철저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조생종 재배기술을 지도와 함께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 전경복 씨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생종 벼를 심게 됐다”며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재배·관리 기술지도 및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의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원종훈·한경진 선수 메달획득!
- 2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 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 4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 5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 6양평군,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7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 8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황리 개최
- 9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평도서관 활성화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
- 10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고양탄현청소년문화의집과 활발한 교류활동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