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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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화재 초기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소방서가 지난달16일 단월면 보룡리 농막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에 나섰던 정기주(47)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기주씨는 화재 당시 폭발음을 듣고 즉시 119신고와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는 화재에도 불구하고, 이웃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소화기 3대를사용 화재진화를 시도했다 또한 출동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길을 유도하는 등 화재진압이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활동을 도왔다. 양평소방서는 “정기주씨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표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모범적인 시민 안전의식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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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칠오닭갈비, 이웃사랑 상품으로 치킨 30마리 기부(양평//양평바르뉴스)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칠오닭갈비(대표 이강열)에서는 지난 2일 한부모, 저소득 가정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치킨 30마리(54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증했다. 이강열 칠오닭갈비 대표는 “코로나19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 및 소외된 계층이 정성껏 준비한 치킨을 먹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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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공건설공사 페이퍼컴퍼니 사전조사로 부적격업체 수의계약 제한(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공정하고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관급공사 입찰단계부터 불공정거래업체인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조사 및 배제하는 사전단속조사 제도를 지난 1월 4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은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국가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부실한 페이퍼컴퍼니 등 등록기준 미달 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해 건실한 건설사의 기회를 박탈하는 등 불공정한 거래질서를 형성하고 있다. 불공정업체 사전단속은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8천만원에서 1억 원 사이의 전문건설업 공사로, 입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전 자본금, 기술인력, 사무실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 등을 서류와 현장 실사를 통해 사전 조사해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법에 따른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관급 공사에서 배제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공건설 사전단속제도는 페이퍼컴퍼니가 각종 공사를 수주해 건실한 건설사의 기회를 박탈하고, 부실공사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사전 차단해 지역에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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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1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21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시민제안으로 선발된 신규 10개 강좌를 포함해 총 69개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3월 8일부터 62강좌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추후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 7개 강좌를 대면교육으로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학습자들의 학습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줌(ZOOM)과 네이버밴드(NAVER BAND)등의 디지털 운영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월 중에는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강의 제공과 비대면교육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강사 4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 전략과 디지털 활용을 위한 스킬업(skill-up)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민들이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교육 환경에서도 다채로운 학습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학습공동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lll)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 교육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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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0년 기준, 양평군 재정자립도는 17.7%에 불과하다.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야만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수 있는 구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정동균 양평군수도 취임 직후부터 국·도비 확보와 각종 현안사업 해결의 중요성을 인식, “집무실에만 앉아 있지 않겠다”며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을 방문해 양평군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정 군수는 각종 상임위에 소속된 여당 국회의원들을 자주 만나 양평군 현안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각급 기관 실무 책임자들도 수시로 찾아 양평군 현안 해결 노력을 펼쳐왔다. 지자체장의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양평군이 올해 확보한 국·도비는 2573억원에 달한다. 이는 정동균 양평군수 취임 전인 2017년 1601억원과 비교하면 972억원 가량 증가한 규모다. 양평군 2021년 전체 예산 7394억원 중 국·도비가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국·도비만 놓고 보면 지난해 대비 454억원 증액된 규모다. 정동균 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해 국·도비 등 사업비 확보는 절실한 과제”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해 경기도, 관련기관들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결과, 재정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도비 확보와 예산 증가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사업규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양평군은 대외·공모사업에서 ▲상권 르네상스 사업 40억원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 개선 57억원 ▲생활체육시설 지원 70억원 등을 확보하며, 올해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으로 더 원활하게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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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2차 선별적 재난지원금 38억 여원 지급 발표정동균 양평군수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원' 대책을 발표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정동균 양평군수는 2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차 자체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원'을 발표했다. 정 군수는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추가적인 지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며, 그 결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분들을 위주로 선별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군은 약 38억 여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투입하여 7천 1백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와 개인에게 지역화폐인 양평통보와 현금으로 각 50만원 과 100만원을 선별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의 대상은 2021년 2월 1일 24시 기준으로 양평군에 등록된 업체 및 개인이다. 먼저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난 1차 50만원에 이어 추가로 지급하는 사안으로, 관내에 등록된 약 7천 여개 업장에 50만원씩, 총 35억 원을 양평통보로 지급한다. 해당 지원금은 현재 정부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3월 중순경 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대한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대상은 정부로부터 인건비, 운영비를 보조받지 못한 관내 민간?법인단체 어린이집 39개소이며, 각 100만원 씩, 총 3천 9백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세 번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 예술활동 등록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예술인 중, 직장보험 가입자가 아닌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문화예술인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약 24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급액은 1인당 50만원 씩,총 1억 2천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한다. 네 번째는 관내 여행업과 키즈카페 등의 유원시설업에 대한 재난지원금으로, 대상업체는 여행업 33개소, 키즈카페 5개소 등 38개 업체에 각 100만원 씩, 총 3천 8백만원을 운영비로 활용하기 위하여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업의 경우 집합제한을 당했음에도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여행업은 지원 소외 업종으로 어려움이 클 것이라”라고 판단했다. 다섯 번째는 전세버스 종사자에 대한 지원으로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양평에 주소를 두고 있는 17개 업체 중 주민등록상 양평에 거주하는 종사자 20명에 대하여 각 100만원 씩, 총 2천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전세버스의 경우 매출이 전무하나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로 고용안정자금 지급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으로 관내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개 업체 종사자 70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7천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말 정부에서는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였으나, 법인택시 종사자의 경우 사납금을 채우지 못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 대부료를 40% 인하하는 등의 각종 감면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여러분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제외하고 오는 2월 8일부터 각 담당부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경우 일자리경제과,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의 경우 주민복지과, 문화예술인과 여행업체 재난지원금의 경우 문화관광과, 전세버스 및 법인택시 종사자 재난지원금의 경우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순서대로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지급할 계획으로, 빠르면 설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최근들어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설 명절까지 2주간 연장돼 많이 힘들고 그리운 고향, 보고싶은 가족, 형제들을 만나지 못해 서운하고 아쉽겠지만, 내 가족, 부모형제의 건강을 위하여 이번 설 명절은 고향방문과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간곡히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흔쾌히 동의해준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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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으로 선정!(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난 1월 27일 군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공모한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약 335.1㎡(100평) 규모의 인공신장실에 22병상과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3명을 투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2월 1일부터 진료 예약을 받고 있으며 17일 개소해 22일부터 진료 및 혈액투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교통재활병원(031-580-5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합병증 최소화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제공을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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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부터 확 ! 커진 군정 소식지‘양평소식’확대 발간〔양평=양평자른뉴스〕양평군은 21년부터 기존에 발행하던 일반형(국배판 변형) 규격과 함께 신규로 한층 커진 B4사이즈 규격의 대활자본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활자본은 가독성이 좋은 활자체와 활자크기, 배색을 사용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이다. 양평소식지는 2개월 마다 2만 7천부를 제작해 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그 중 2,000부를 B4사이즈의 대활자본으로 발간해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확 커진 대활자본 소식지는 양평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60여 곳과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금년도 소식지에는 축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 생활정보 코너뿐 아니라 시니어 양평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추가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정보 및 건강상식 등을 게재했다. 양평소식지는 매 짝수달에 발간되며 양평군정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양평군민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독신청은 군 홍보팀(031-770-2686)으로 유선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어르신용 ‘양평소식’의 구독을 원하면 대활자본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지는 군정소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식지로 촘촘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군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활자본을 제작하게 됐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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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방문〔양평=양평바른뉴스〕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정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했다. 지난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방문과 20일에는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광주시 의원을 방문한데 이은 세번째 국회방문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종합평가가 3월 중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류해서 평가를 하다 보니 역차별에 부딪혀 우리에게는 너무도 불리한 상황이다”라며,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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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년 1월 업무보고 및 운영회의 개최〔양평=양평비른뉴스〕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 지평면장 김병후)는 지난 29일 지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1년도 1월 업무보고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과 21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사업인 ▶80세 이상 독거노인 기름보일러 교체사업 및 연료비 지원 ▶청소년 간식 봉사사업 ▶도서관 연계 장학사업 등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지만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21년에도 지평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 봉사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헌신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도 여러분들이 있어 현명하게 잘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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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유기 참드림쌀 100톤 전량 계약으로 농가판로 확보〔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산 유기농 참드림쌀 100톤 전량을 관내 2개 가공업체((주)리뉴얼라이프, (주)플로윈)와 전량 계약체결(2021년 1월)해 가공품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일본계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개발 품종 ‘참드림’(경기도직무육성)은 중만생종으로 고품질, 다수확의 특성을 가진 국내육성 품종으로 추청(일본품종)보다 수량성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아 양평 친환경농업인의 재배면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양평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개 가공업체들은 쌀 가공제품의 개발과 유통망 확보로 매출 54억, 수출 143만불, 일자리창출 50명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이들 업체는 양평 참드림 쌀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쌀 가공품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참드림 쌀을 활용한 제품 생산도 늘려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참드림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기대된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생산농가와 가공업체간 상생을 위해 관내 참드림쌀의 계약재배와 수매량 확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쌀가공업체의 친환경브랜드 이미지로 차별화된 양평쌀 가공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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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1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은 지난달 29일 21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해 금년도 세무조사대상 법인수를 결정하고 대상법인을 심의선정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양평군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2,504개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도, 4년내 미조사 법인 등을 무작위추출표본조사의 기준으로 분석해 과소신고 의심법인 15개, 4년내 미조사 법인 50개, 무작위추출표본조사 법인 25개 등 총 90개의 법인을 후보군으로 심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명을 블라인드 처리해 심의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를 감안해 총 40개 법인을 최종 선정했다. 심준보 위원장(경제산업국장)은 “양평군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정기세무조사대상 법인에 대해 2월 중 세부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조세정의 및 공평과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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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매도시에“설맞이 농·특산물”온라인 장터 홍보〔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해 국내 자매·우호도시에 농·특산물 판매 홍보로 비대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전의 직거래 장터와는 다르게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신청을 병행해 자매도시(서울시 강북구·강남구, 충남 논산시)와 우호도시(서울특별시, 서울 광진구, 전남 완도군) 주민들이 한층 더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 행사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육·과일·한과·양곡·전통장류 등 설 명절 관련 선물세트 외에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들이 기존 판매금액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100만원 이상 구입 시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자매·우호도시와의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로 지난 한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장마로 피해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자매도시와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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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2기 친환경농업대학 신입생 111명 선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입생 선발을 위한 ‘신입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11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14일간 입학지원서를 접수받아, 총 157명이 지원해 약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과정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과정, 창업과정) 등 3개과 4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2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매주 목요일 학사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기관 견학, 현장실습, 분임과제수행 및 발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2기 농업대학에서는 농산가공과에 창업과정을 신설해 농산물을 이용한 농산가공 기초과정부터 심화교육까지 자체 교육운영과 동시에 전문기관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까지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시행한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전문 농업기술의 습득만이 아닌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까지 지도하는 교육으로 폭넓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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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양평=양평바른뉴스〕양평군 지난달 29일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4명과 행정, 사회단체 전문가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그동안 조사한 국내외 토종자원에 대한 현황분석, 관계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한 정책수요 조사, 토종자원을 기반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소비 확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신규사업 제안 및 운영계획을 제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정한 먹거리 소비가 필요한 가운데 토종씨앗으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청운면 가현리 거점단지 및 토종 벼 등 채종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토종자원에 대한 이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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