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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2021년도 군 살림살이 챙기고, 주요 정책 꼼꼼히 살피다양평군의회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2월 18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1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규탄 성명서(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박현일 의원 대표발의), ▲ 용문-홍천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이혜원 의원 대표발의), ▲ 동물보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윤순옥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으며, 2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총 12건의 조례안중 9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4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 양평군 군민회관·체육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 홍보, 사전 행정 절차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부결되었다. 3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위원장 이정우) ▲ 2020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 2020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 2020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5회 추경예산안인 905,734백만원 보다 5.89% 증액된 959,096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나, 3건의 사업 66백만원을 삭감 조정하여 수정의결 했다. 7일부터 14일 까지 개최된 제2차 ~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 2021년도 출자·출연 계획안, ▲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2021년도 상수원관리지역 군공동 주민지원사업 동의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 2021년도 예산안은 2020년도 본예산인 739,075백만원 보다 0.04% 증액된 739,361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불요 불급하고 과다 책정된 예산을 배제하는 등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총 37건에 37억2천3백24만2천원을 전액 삭감 및 일부 조정하여 수정 의결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 의원들은 ▲ 용문산 사격장 관련 대책 ▲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 ▲ 과밀학교 대책방안, ▲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 방안, ▲ 공공시설 종합정비계획, ▲ 양평군에 맞는 산지개발 정책마련 등 총 5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 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이중 22건에 대해서는 본회의장에서 대면 실시하고, 보건소 업무 등을 포함한 35건은 서면으로 대신하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18일간 군민의 뜻 전달을 위해 조례안과 예산안 등의 안건심사, 군정질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송요찬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연일 계속된 회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임해준 정동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 다뤄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2021년도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양평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건심사 등에 임한 신성장사업국(국장 전영호)을 의정발전 유공 부서로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12월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변영섭 부군수, 박신선 경제산업국장,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 조병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 이종성 산림과장, 이인구 환경과장, 여근구 교통과장에게 의미 있는 마무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꽃다발과 손 편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양평군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일정을 조정해 용문사 사격장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생명과 수도권 식수원을 위협하는 용문산 사격장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하고, 군민과 수도권 시민들의 ‘청와대 국민 청원’과 ‘범 군민 10만 서명 운동’ 동참을 당부한 바 있으며,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000여명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군민 모두를 지키기 위해 친구, 지인 등과의 모임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 운동에 함께 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개원 30년을 맞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군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감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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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찬 부의장·박현일·황선호 의원 ‘의정분야 수상’ 잇따라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황선호 의원이 지난 달 각기 다른 의정 분야시상에서 잇따른 수상을 하였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극복과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부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료의원 모두가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박현일 의원은 지난 해 12월 3일 '(사)한국환경정보센터' 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환경 친화적 의정활동을 펼쳐 도시미관 및 자연환경 보호의 성과를 평가하는 사업으로서, 박 의원은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보전의식 고취 및 도시미관, 도시정원, 양서에코힐링센터, 세미원 국가정원, 두물머리 에듀팜에 조성 등에 관한 관심과 정책제안 성과가 평가됐으며 특히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 협의회에 참여하여 규제개선 및 대정부건의안, 관련 조례를 제·개정을 유도하고, 토종자원 보전, 양평군 내 한국특산종 보호, 가시박 등 외래식물에 대한 분포현장 조사 및 관련예산 확보로 팔당수계 수질환경유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박 의원은 “양평군은 팔당수계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정책과 도시발전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이라며 "이번 성과를 전환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양평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도시발전을 유도하는 신뢰받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선호 의원은 재작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주관한 선거공보 부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 해 12월 16일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좋은 조례분야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훈은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신뢰 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입법 제정은 물론 군민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양평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1년 신축년 새해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과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우리군 만의 특색을 살린, 우리군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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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신년회의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13일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임원진 신년인사 및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진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 1월 1일 출범한 민선7기 3~4년차 임원진의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간 신년인사와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인『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협의회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소식지 발간』, 『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 』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관해 임원진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진은 한 목소리로 세 가지 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어 사업 마무리까지 더욱 만전을 기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협의회 사무국(사무국장 곽윤석)에 당부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사업은 경기도 시장·군수들의 자발적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사업, 새로운 가치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회차의 기본 커리큘럼을 토대로 각 회차별 자치분권·복지정책·혁신교육·생태환경·일자리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하고 관련 주제에 관해 토론하며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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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어디까지 가봤니?- 두물머리 산책지도와 자전거지도 배포 양평군 양서면사무소에서는 양수역과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등지에 두물머리 산책지도와 자전거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제작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청년인 그림작가 이파람과 도예가 재아가 참여했다. 토종농사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 가까이에서 건강을 돌보려는 목적 귀농한 각기 다른 두 청년이 양서면이라는 지역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그려낸 이번 지도는 마을의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지역주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자연에 이끌려 귀촌하게 됐지만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던 차에 희망일자리 사업은 이들에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였다. 마을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어르신들이 알려주는 생생한 마을유래와 풍속이야기를 꼼꼼히 받아 적고 직접 걸으며 본인의 것으로 소화해내는데 4개월 여의 시간이 소요됐다. 두물머리는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유명한 관광명소이지만 아직까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곳들을 지도는 소개하고 있다. 생경했던 향토정서를 이해하는데, 지역의 일원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이들은 올해도 지역 안에서 일과 삶의 양립을 추구할 계획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삶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21년은 세대 간 소통의 창구로서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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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년 꿈Dream’지원 서비스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양평 청년들에게 무료로 면접 정장을 빌려드려요 양평군에서는 지난 12일 ㈜체인지레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 청년 꿈 Dream’ 지원 서비스(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시작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19년부터 시작해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양평군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구입비의 부담을 줄여 줬다. 올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양평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왕십리의 체인지레이디와 진행할 예정으로, 체인지레이디는 체형별 맞춤형 정장을 보유하고 있고, 울 50%, 폴리에스테르 50%의 비율의 원단을 사용하며 타 업체 대비 높은 품질의 정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1회당 대여 기간은 5일이다. 기본 정장(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도 대여 가능하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체인지레이디의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코디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하면되고, 문자로 발급 받은 쿠폰으로 예약 후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에는 직접 방문해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후에는 택배로 이용하면 된다. 택배비 역시 군에서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팀(77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위해 △청년 일자리(일경험지원) 사업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양평군 온라인스토어 창업 지원 △취업 면접 프로그램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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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아이들 물음에 답하다 !-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이 대폭 확충됐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가 있어 왔으며,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설치를 확대해 왔다. 그 중 양동초등학교 고송분교는 전교생 11명인 작은 분교로 학생들의 작은 손으로 전해진, ‘좀 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물음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즉각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고송분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2020년 9월 노란신호등 설치를 시작으로 과속방지턱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설치 등이 완료됐고 추후 인도설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고송분교 어린이들의 진심어린 물음에 진정으로 다가가는 대답이 됐길 바라며,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확대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통안전교육 강화와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과속단속장비 6개소, 교통신호기 1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면표시 정비 및 차선도색,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보행자안전펜스 정비,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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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정동균 양평군수,‘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허필홍 홍천군수의 지명으로 자치분권 2.0 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을 우리군이 앞장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3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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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장 상인회, 시장시설개선사업 지원금 집행 ‘부적정 논란’경기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가 롯데마트에서 받은 시장활성화시설개선사업 지원금(이하 시설개선기금)을 집행하면서 시장의 시설개선과 상관없는 곳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상인회와 상인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8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과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대표는 경기양평점 개점에 따른 상생협약서 13개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장의 시설개선기금 10억원을 양평물맑은시장에 지원하기로 하고, 2020년 3월 6일 상인회에 지급했다. 당시 양평시장 상인회는 2019년 10월 2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개선기금 사용에 대해 논의한 결과, 롯데마트 지원금 10억원과 상인회 현금자산 4억원을 합쳐 총 14억원으로 상인회 명의의 건물을 구입하여 발생되는 임대 수익금을 양평시장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인회 집행부가 2020년 1월 교체되면서 전 이사회의 의결사항을 전면 백지화하고, 상인들의 의견 수렴도 없이 임의대로 시설개선기금을 집행했다며 일부 상인들이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상인회는 지난해 9월 11일 양평물맑은시장 상생협약기금 운영회를 열고 상생협력기금 10억원 중에서 양평물맑은시장 1억원, 용문천년시장 1억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하고, 운영비와 자동차 구입비로 지원했다. 또 기금운영위원회 운영비 1,000만원, 고 모 전 상인회장 변호사 비용 800만원 등 총 2억1천800만원을 집행했다. 이에 일부 상인들은 “양평시장의 시설개선자금으로 지원된 자금을 상인회에서 사용해야지 알지도 못하는 기금운영회에서 시장의 시설개선이 아닌 곳에 집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개하고 있다. 또 “양평시장 발전을 위해 사용해도 부족한데 용문시장까지 기금을 주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며 “양평시장상인회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탄했다. 이에 대해 상인회 김 모 정책실장은 “상생협약기금은 양평시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평군 관내 전통시장 모두를 위해 지원된 것”이라며 “용문시장의 1억원 배정은 2018년 1월 5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대형마트 입점 설명회 당시 약속된 사항이었다”고 주장했다. 일부 상인들은 “고 모 전 상인회장이 롯데마트 매장 건립 과정에서 건축주와의 소송에서 발생한 개인 변호사비용 800만원을 상인회에서 지급해 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책실장은 “고 회장에 대한 손배소 건은 개인의 것이 아니다”라며, “당시 건축주가 고 회장과 이사 등 상인회 전체에 손배소를 제기한 것이어서 고 회장의 변호사비용을 지급해 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상인회 감사는 “시설개선기금은 양평시장의 시설개선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개인 변호사비용 등 부적정하게 사용된 기금의 집행을 지적하고 적법하게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상인회 감사는 오는 1월 26일 열리는 총회까지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법적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모든 상인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 어떠한 결말이 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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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실시옥천면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실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옥·김미성)에서는 21년 신축년(辛丑年)에도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밑반찬 지원서비스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을 힘차게 이어 나가고 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에게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위해 진행하는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은 지난 12년 1월부터 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옥천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이다. 현재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16가구가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밑반찬은 매주 화요일마다 옥천면의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에서 돌아가며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밑반찬 전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8개 단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서로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도 가까이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 가져주길 당부 드리며, 민·관도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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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 시행(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 시행 - 오는 21일까지 신청, 청년농업인 주거 부담 양평군에서 덜어드립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수와 청년농업인 간의 토크콘서트에서 주거 부담이 많아 영농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이 많다는 의견들이 많아 이를 해결해 미래세대 젊은 농업인의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월세 임대료 지원사업’과 ‘지역의 단독주택, 농가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이 있으며, 자격요건은 양평에 거주하거나 양평군에 전입해 거주하고자 하는 자, 만 40세 미만의 주택이 없는 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 경영 중이거나 예정인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다. 더불어 기혼자, 세대원이 많은 자, 귀농자,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대상자는 우선 선정 할 예정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031-770-240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은 미래 양평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분야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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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예산 7억 9천만원 투입해 청년 일자리 40개 창출양평군청전경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은 청년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양평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직접일자리 사업인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 사업에 7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 5개 유형별로 일자리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를 지원(기관별 풀타임 1명 또는 파트타임 2명)하고, 근로자 모집 및 인건비는 양평군에서 직접 지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8개월 간 선정된 기업(기관)에 청년근로자가 파견근무하게 된다.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월 1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http://www.yp21.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에서는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시책을 펼치고 있으니, 관내 기관에서는 청년에게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33개 기업, 42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양평군 청년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yphub)에서 ‘양평청년 뉴딜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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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기계 임대료 50%인하 연장한다.가평군 농기계 가평군은 코로나19 피해대응 농기계 임대료 인하기간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를 인하해 왔다. 1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기간을 연장하고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통한 영농현장에 농기계 사용촉진으로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임대대상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중인 트렉터 등 총 53기종 269대 모든 농기계가 해당된다. 농기계 임대는 최대 15일 전에 전화 및 방문 예약이 필수로, 트렉터·콤바인·퇴비살포기 등 대형농기계는 운송을 해준다. 그 외 소형 농기계는 자가 수송이 원칙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를 660㎡ 규모로 증축하고 올해부터 대형농기계 및 작업기 등을 점차 늘려 적기 기계화 영농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은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철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부족 대처 및 적기영농 추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인하 조치가 코로나19 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근심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농업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의 영농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금치 300g, 청경채 500g, 적채 250g, 계란 10개, 표고버섯 200g 등 총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개발해 1만원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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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양평소방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조원희 양평소방서장 양평 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지난 1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다음 주자로 김재선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채옥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노용삼 소방정책 자문위원회장을 지목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가 모든 사람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예방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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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양평군청 양평군은 자동차세를 2월 1일까지 미리 연납하면 자동차세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금년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이 할인돼 실질적으로 9.15%가 할인된다. 연납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 또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위텍스(www.wetax.go.kr) 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031-770-39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방법도 마련해 놓았다. 자동차를 보유하면 반드시 납부해야 할 세금인 자동차세에 대해 납세자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납 납부를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031-770-22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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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제 인증 기관으로 선정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 인증제’에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미술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으며 격년으로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받은 미술관은 인증서(인증기간 2022년 12월까지)를 발급받는다. 군립미술관은 17년부터 19년까지 지난 3년간 기획전시 관련 자료, 외부공모사업, 지역작가 아카이브자료연구, 별별아트마켓, 컨테이너 아트랩, 학술세미나 등 전반적인 활동과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하며 평가에 대비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 선정으로 양평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금년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문턱이 낮은 가족미술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조치로 임시휴관 중이며, 개관 9주년을 맞아 준비한 <빛의명화전>은 미술관 누리집과 유트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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