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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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2024 화해중재 역량강화 기본 직무연수 운영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지난 17일~27일(3일, 15시간) 2024학년도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온라인 3시간,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12시간)를 실시했다. 이 직무연수에는 양평 두물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양평교육지원청 화해중재 교육연구회 및 관심있는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3명이 참석했다. 이 직무연수는 △화해중재의 교육적 이해 △긴급 갈등 개입 실습 △문제 해결 서클 실습 △화해중재 대화모임 실습 △양평 화해중재의 나아갈 길로 구성되었다.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의 이론 강의와 더불어 다년간 화해중재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한 교사(교감 김현경, 장학사 이헤옥, 교사 김유미, 교사 설채원)를 강사진으로 직무연수를 구성함으로써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의 실제적인 현장 적용을 도모한 연수 구성이 돋보였다. 특히, 연수의 마지막 과정으로 화해중재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한 차미순 교육장이 직접 서클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양평 화해중재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은 “화해중재 역량강화 기본연수가 평화로운 양평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화해중재 심화연수 기획 및 교육연구회 기반의 실습연수기회 확대를 통한 꾸준한 화해중재 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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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조현초,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 운영양평 조현초등학교(교장 박성만)는 장애인식개선주간을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림 속에 추억을 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윤다냐 작가의 작품들을 모교 다목적실에서 전시하며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윤다냐 작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2024년 화랑미술제-예원화랑 초대전(코엑스), 2023년 ‘그림 속에 시를 보다’(갤러리반포대로5) 등의 개인전과 2024년 열린행성프로젝트 in Vladivostok(블라디보스토크 시립현대미술관), 2020년 ACEP2020 한-EU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예술의전당) 등 수 차례 그룹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현초 학생, 학부모, 양평 관내 학생,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평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 기간인 26일과 27일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특수반 학부모 전OO은 “꾸준히 하면 우리 아이도 못할 게 없겠구나, 나도 절망보다 희망이 있는 삶, 고민보다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윤다냐 작가의 전시회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를 준비한 조현초 최미자 특수교사는 “장애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장애를 가졌지만 꿈과 희망을 안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를 초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만 교장은 “10여 년 전 조현초에 다닐 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에 서툴렀던 선배가 수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장애라는 선입견을 뛰어넘고 그림과 시로 자기를 표현하며 ‘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걸어왔던 모습 속에서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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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노인대학 3개소, 2024년 개강식 열려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년제 학사 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지내고 다시 개강해 첫 수업이 시작됐다. 양평군 노인대학은 명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와 활동능력을 배양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 하고자 설립됐다. 교양, 노인건강과 여가선용,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의 긴 과정을 큰마음 먹고 참여해주신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 간에 우애와 화합을 다져 마을에서 큰 주력이 되는 노인상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대학 생활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좋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잘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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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지난달 2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4학년도 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창업가정신 함양 인식개선, 에듀테크(디지털)교육 및 IB교육, 인성교육 실천, 초·중등 기초학력 보장, 교육복지안전망, 인사실무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 첫째,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듀로교육법률연구소 변호사 변성숙)에서 학교의 장의 자체해결,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즉시분리, 가해학생 긴급조치, 학교장의 의무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포함했다. 둘째, 창업가정신 함양 인식개선 연수(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 김효정)에서는 창업가 정신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전환 및 진로 탐색에 있어 새로운 기회와 다양한 도전의 기반이 되는 창업가정신이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함을 공유했다. 셋째, 에듀테크(디지털)교육 및 IB교육, 인성교육 실천, 초·중등 기초학력 보장, 교육복지안전망, 인사실무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방향 및 추진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양평교육지원청 김소영 교육과장은 “학교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내용의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내실 있는 교육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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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5기 입학생 101명 선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입학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4주간 10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과는 2.2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입학생 선발 운영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은 전문농업과 7명, 귀농귀촌농업과 10명, 농산물가공과 4명으로 총 21명이 최종합격했다. 지난해 제24기 청년농업인 입학생은 13명, 졸업생은 10명에 불과했다. 올해 제25기는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로 편성됐으며 2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한시 반부터 다섯시 반까지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전문농업과에서는 유기농업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 귀농귀촌농업과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법률, 직거래 회계, 작물별 재배이론,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과의 경우 우리밀 축제에 맞춰 우리밀 가공교육을 편성하고 가공창업을 위한 식품위생과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힘썼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친환경 유기농업부터 가공 창업까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폭넓고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군에서 육성중인 우리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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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규 제안 프로그램 5개 강좌를 포함해 총 67개 강좌가 개설된다. 방문신청, 팩스를 통한 특별신청과 인터넷신청,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특별신청은 학습지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 접수하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이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 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한다. 학습자는 정원 초과 신청 시 인터넷 추첨으로 선발되며 정원의 60% 미만 등록 시,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계획서와 학습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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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장애학습자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이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 조성의 3대 전략과제를 내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복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 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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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초중고 국제 교류사업 지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군중은 지난해 외국어교육 유공교로 선정돼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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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동화를 만들고 싶어요”곡수초 어린이 동화작가탄생양평 곡수초등학교(교장 전은경)에서 9명의 어린이 동화작가가 탄생했다. 지난 19일 9가지 주제로 각자 재미있는 책을 펴낸 작가들의 출판기념회와 함께 12월 29일까지 곡수초 중앙현관에서 전시된 동화를 만나게 된다. “어린이 동화작가”는 곡수초 도서실에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맺은 결실이다. 곡수초등학교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동화작가들의 원화를 전시하고, 북카페 행사를 통해 책을 친근하게 만난다. 또한 학년별로 매년 실제 작가들과 함께 만남을 가지면서 나만의 책만들기 프로젝트가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고, 독서수업시간과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동화를 완성해 나갔으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글을 쓰는 일련의 책 만들기 수업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지난 19일에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가들의 소회를 밝히고 다양한 질문들이 오가는 시간이었는데 정결작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는 거만한 험프티덤프티가 죽지 않았는데, 내 책에는 그 거만함의 최후를 담았다. 또 만들고 싶다.”라고 했으며 정해인작가는“실제 내 푸딩을 훔쳐간 친구의 이야기를 소재로 그 사건을 해결하는 걸 책에 담고 싶었다”라고 했다. 전은설작가는 “나와 닮은 오리의 꿈에 내 꿈도 담고, 친구들의 꿈도 담았다. 오리구이가 되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꿈을 꾸는 오리가 더 낫지 않을까?”라고 했다. 많은 작가들이 처음에는 책을 만든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힘도 들었지만 작품을 더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하였고, 좀 더 페이지 수가 많은 소설을 도전하고 싶다는 작가도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담당했던 사서교사 양미자 선생님은 “아이들이 너무 잘해서 놀랐다. 처음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는 너무 막막했는데 막상 한 권의 책을 만들고 나니 또 만들고 싶다고 해서 보람되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수초 교장 전은경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작가님의 이름을 맨 처음 부른 영광스런 사람이 되어 기쁘다. 먼 훗날 우리가 이렇게 꿈의 시작에 이름을 불러주었던 이 순간을 기억해 달라. 멋진 꿈을 펼치세요.”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곡수초에서는 2023년 나만의 책만들기 프로젝트로 5학년과 6학년 작가들이 탄생하였고, 원본그림은 학교에 보관하여 언제든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작가들의 책은 12월 동안 학교 중앙현관에 원화와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느낌을 적어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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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협력센터,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 개최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나눔회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와 학교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나누고 우수사업사례를 발굴해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일중 학생댄스동아리 ‘Abl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성과 공유, ▲개군초 마을공동교육과정 ‘세바퀴 마을학교’, ▲양일중 ‘세계속의 청소년’, ▲지평고 ‘찾아가는 4차산업 미래교실’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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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검정고시반 졸업식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0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검정고시반 졸업식을 개최해 2023년 제1·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습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제1회 검정고시에서 5명(중졸 3, 고졸 2), 제2회 검정고시에서 5명(중졸 2, 고졸 3)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학도들은 이날 졸업식에서 재학생,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을 전달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또, 학습자들이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운 검정고시반 교사들에 대해 평생학습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정고시반 최고령 합격자인 75세 김○○ 어르신은 “검정고시반 홍보물을 처음 보고 내가 평생 바라던 것이 이것이었음을 깨달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해나가니 결국은 합격의 영광이 나에게도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또 다른 꿈을 향해 활짝 날개를 펼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군민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반은 정규 교육 과정 기회를 놓쳐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031-770-2925)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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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놀자잘먹자잘살자놀이터 2023 별빛장 펼쳐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지난 27일 17시부터 대아초 사이마당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및 나눔 상점을 운영하는 나눔 별빛장을 개최했다. 별빛장은 10월 저녁,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학부모회의 전통적인 행사로 배움공동체가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실천의 나눔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가 작년에 이어 2년째 대면활동으로 학부모, 지역민, 지역교육단체,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불편한 놀이터, 별빛장’이라는 부제로 운영되었으며, 10월 한 달간 상점 판매자 접수, 준비물 점검, 쓰레기 최소화 대책 마련 등 학부모회 생태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많은 공을 들이며 준비하였고, 본교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우수학교 및 탄소중립중점학교와 맞물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는 기본 지침을 갖고 진행했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 판매 금지, 시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 등 환경보호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학부모회 주관 ‘쌀포대로 꽃바구니 만들기’, ‘무동력 자전거 발전기’, ‘새활용 Art 체험’활동 등을 운영했다. 지역 교육단체에서는‘플로깅 in 양평’,‘환경 퀴즈 &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기타 체험활동으로‘대아맨을 이겨라.’,‘밀랍 허니랩 만들기’‘병뚜껑 업사이클링’활동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사랑 실천 게임을 진행했다. 학생 상점은 학부모와 함께 총 25개 상점으로 대아초 어린이들과 인근학교 중학생들, 뜻을 함께하는 지역민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장을 열었으며, 학생들도 자원봉사에 나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대아초 학생대표 한단비는“가을 저녁 조명과 밝은 달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아초 전미자교장은“10월 국화향이 짙은 저녁에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조명과 함께하는 별빛장 행사가 너무 인상 깊다. 배움공동체가 이렇게 모두 만나 함께하는 지구 구하기 활동이 더 넓게 확산되고, 공동체의 환경 보호의식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햇빛장별빛장은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대아초의 보물, 대아초의 전통으로 빛나게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윤여란 학부모는 “모두가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한 대아초 별빛장 활동이 참 좋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태 환경교육과 더불어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행사 막바지에 이르러 지역 행위예술공연가의 버스킹 공연과 학생 및 학부모의 플래시몹 공연은 모두를 감동과 따뜻한 공감으로 가을 단풍처럼 물들게 하였다. 활동 후 쓰레기는 20리터 하나 정도로 극소량만 배출했다. 현재 대아초는 환경부주관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2022~2025)과 학부모회“잘잘잘 놀이터”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증(2022~2025) 등 교직원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환경 사랑 교육활동을 지속 실천하는 탄소중립중점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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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2023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교육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매칭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양평 관내 유치원, 돌봄,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스포츠 스태킹, 보드게임, 동화구연, 세계전래놀이 등 5개 동아리의 주제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관내 37개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9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으며, 총 29개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75개의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다양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장 김수진은 “신청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를 받아 봉사자 선생님들의 일정이 닿는 한 연말까지 최대한 자원봉사 실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승일은 “양평 관내 교육자원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자원 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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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 행안부 지정 모두애(愛)마을기업에 선정!양평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모두애(愛)마을기업에 청운면 갈운리 소재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엔 선정된 모두애(愛)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 공동체성을 비롯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마을기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인구 감소로 인한 마을 소멸 위기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의 계약 재배와 안정적인 수매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을 시중 대비 10% 이상 높은 가격에 수매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 생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의 모두애(愛)마을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마을기업으로써 전문성과 공동체성을 유지해 향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2016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시작해 2019년 고도화 마을기업, 2021년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이번 2023년 모두애(愛)마을기업 선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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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일괄 지급한다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46억을 6월 16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접수 기간에 15,924명이 신청했고 거주요건과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 검증을 마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5,422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5,422명은 상반기분에 해당하는 30만 원의 금액이 지역 화폐로 지급 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농외소득 초과 275명, 영농요건 미충족 124명, 양평군 거주요건 미충족 99명 등 총 502명은 기준에 부적합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청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와 증빙서류(신분증, 지역화폐카드 등)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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