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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 실시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평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은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운영자와 실무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총350여 명이 참석했다. 4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단국대학교 인권센터 초빙교수 이지선 교수의 ‘그래도 인권’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의 ‘모든 이에 대한 존엄성의 실천’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선영 교수의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정책건의, 자원발굴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등 양평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6월부터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시설 회계의 명확성·공정성·투명성 확립과 종사자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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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교직원 워크숍 개최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9일 관내 우수 보육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푸드머스 협력 사업 ‘몽글몽글 매력 두부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푸드머스에서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쓴 우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들은 풀무원 두부공장 소개, 두부 생성 공정 투어, 풀무원 건강식 뷔페, 카페 이용, 물류센터 소개, 냉장창고 투어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워크숍에서 두부 생성 공정도 보고 바른 식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집에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바른 먹거리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육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2회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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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아리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과 발굴단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참여 기관은 시작부터 광장에 몰려든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 신고를 적극 알리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 채널 ‘마중’ 친구맺기 등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아리아리는 “아이를 지켜주세요 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 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대 발굴단 참여를 신청한 한 주민은 “가정폭력과 아동‧장애인‧노인 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신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2019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사업,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캠페인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 합동 위기가구 대응체제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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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어버이날 기념 특별한 하루…어르신 건강·행복 기원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식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전 군수는 이날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끼를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평읍 거주 이선범 어르신 댁, 용문면 신재옥 어르신 댁, 지평면 김정희 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장수지팡이를 전달받은 이선범 어르신은 “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는데 군수님이 직접 인사도 와주시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가 넘은 세월을 지내고 계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살아계시는 동안 양평군이 책임지고 어르신의 생활을 돕겠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 오래 사시길 기원한다”면서 따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장수 수당 지급, 무료 급식소 운영,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다양한 노인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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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들어 참가하는 선수단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300여명이 더 늘었다”며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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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양평 밀 산업 육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농촌형 교통모델(행복버스, 행복택시) 운영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2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많다”며 “주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당협 조직위원장)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당정의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소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양평의 여러 현안 과제와 공약사업에 대해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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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홀몸 어르신들에 물김치 나눔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영)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물김치(3kg) 25통을 용문면에 기부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위원들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부한 물김치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선영 위원장은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에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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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 제공양평군 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7일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사랑애(愛)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연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양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 생활불편 해소 사업 등 총 5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늘어가는 복지 수요와 부족한 인력으로 생기는 복지 그늘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촘촘하게 메워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웃음 가득하고 매력 넘치는 양동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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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새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노인 36가구에 카네이션과 두유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 재활용 모으기 경진대회 및 폐비닐 수거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36가구를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과 두유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여러 사정으로 어버이날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카네이션을 받고 가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강상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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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노인분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경로 잔치’열어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단월면 보룡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단월면 노인분회 이종인 회장이 손수 준비한 행사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100여 명의 보룡리 마을주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바빠서 이번 어버이날도 홀로 집에 있을 예정이었다”며 “이렇게 초대해주니 오랜만에 동네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단월면 노인분회 이종인 회장은 “우리 노인분들과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식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날 정이 넘치는 경로잔치를 마련해주신 단월면 노인분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