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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양평읍 환경미화원 작업장 격려 방문〔양평=양평바른뉴스〕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새벽 양평읍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양평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주부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며 새벽부터 추위와 싸우며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방한 작업복과 안전마스크·핫팩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겨울은 어느때보다 추웠는데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로변 청소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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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과수 동해 조기판별 현장기술지원 추진가평군, 과수 동해 조기판별 현장기술지원 추진 〔양평=양평바른뉴스〕 금년 6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관내 과수 포장에서 동해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에서는 이에 대한 현황조사 및 전지·전정 등 나무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주요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동해피해 조기판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조기진단 과수는 사과, 포도 등이며, 주요과수농가 및 과수관찰포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동해피해 발생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피해 발생 의심농가는 꽃눈이 달려있는 결과지를 20~30cm 길이로 잘라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에 의뢰하면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온에 의해 동해피해를 받은 식물체라고 해도 식물조직이 해동되지 않으면 갈변증상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판별에는 3~5일 정도 소요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결과 통보와 아울러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가평군사과연합회 김근재 회장은 “과수 동해 판별은 가지에 물이 올라오는 2~3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듯 조기판별이 가능하다면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가피해 보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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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옥상 문을 열어 유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시스템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16조의2(출입문)에 따르면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는 의무적으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옥상문이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2016년 2월 이전의 공동주택은 설치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발생 우려로 옥상 출입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소방패트롤 불시 방문을 통하여 소방시설 폐쇄·차단 단속 및 자동개폐장치 미설치 대상에 대한 설치 지도와 옥상출입문 피난 경로 이탈 우려 대상에 대한 피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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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의회,김선교 국회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 가져〔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과 양평군의회(의원 황선호, 윤순옥)는 25일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과 양평지역 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작년 9월 양평·여주 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눈 데 이어 이번 정담회에서는 ▲양평 교육 현황 ▲학생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 확보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양평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교육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양평의 특색을 살린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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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코레일 본사 항의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 강력하게 전달〔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의회는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항의 방문해 ‘무궁화호 열차 복원’,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 양평군 열차 감축운행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과 철도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은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용문역, 양동역 KTX 신규 정차 등을 건의했으며, 더불어 출·퇴근 시간대 KTX, 무궁화호 기본요금 및 정기권 요금 조정 등 군민들의 철도이용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이로 인해 청량리 방향 상행 첫차와 양평역 방향 하행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또한, 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 역사인 양동역은 그 동안 전동열차, KTX 등이 미 운행된 철도 소외지로서, 그나마 운행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각이 기존 오전 0시 12분 보다 1시간 51분 단축된 오후 10시 21분으로 결정돼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피해 체감도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진선 의장은 “군민의 철도이용권을 제한시키는 현 열차 감축 운행은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큰 고통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방문은 군민들의 염원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때까지 코레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도권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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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천장 전달양평군 양동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천장 전달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준엽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손길이 다소나마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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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선제 조치 실시〔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5일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평소 소독활동에 철저를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및 타지역 택시 운수업 관계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n차 감염으로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 버스, 택시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군보건소에서는 선제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버스, 택시 운수업 관계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전원(282명)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감염병확산 예방관리를 위해 손소독제 및 차량 내부 소독을 위한 살균제를 배부하고 차량 내 항시 손소독제를 비치해 운행중 수시로 손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운행 후엔 자체 방역소독으로 추가 확산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더불어 지난 25일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 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이 개인택시조합, 양평운수, 봉황택시, 금강운수 등 4개의 운수업체와 양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YP행복콜)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하며 운수업을 통한 코로나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확진자가 본인의 감염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택시 등을 이동수단으로 이용할 경우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운전기사 및 추후 이용객의 안전이 위험 할 수 있다”며, “운수업계 종사분들 께서는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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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양평경찰서장에 이은애 총경 부임이은애 신임 양평경찰서장 〔양평=양평바른뉴스〕 제72대 양평경찰서장에 이은애(46∙사진) 총경이 부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부임 직전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수사구조개혁 1팀장을 역임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 업무를 담당했다. 경찰대 행정학과 13기 출신인 신임 이은애 서장은 서울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범죄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경찰청 공보담당관실과 국가인권위원회 침해조사과 파견, 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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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가평=양평바른뉴스〕 가평군은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로의 이동이 편리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 잡고 있는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호자 또는 본인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교를 졸업하여 수도권 2년제 대학 이상에 입학·재학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으로 입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합격자는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02-927-7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제동행복기숙사는 2인 1실로 식비를 포함해 총 38만원의 생활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중 자부담이 28만원, 군이 1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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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중복지급· 3년 내 보상 가능〔광진구=양평바른뉴스〕 광진구가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광진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자전거 단체보험 시행에 필요한 법제를 정비하고 시행여부를 검토해왔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구민 자전거단체보험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광진구 자전거단체보험은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2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별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고, 보험가입 기간 중(광진구 거주 기간) 발생한 사고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청구도 된다. 보장내용은 ▲4주~8주 진단 시 20~6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 장애 시 1,000만원 한도 ▲사망 시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을 보상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 관련 형사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형사문제에 대한 담보는 14세 미만자는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전거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최근 자전거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자전거보험 시행으로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2월 중 ‘자전거이용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용역’ 발주를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개인형이동장치(PM)의 자전거도로 이용과 관련된 안전성여부 등을 전문적·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