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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 운영양평공사는 오는 4월부터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는 I(아이)&G(지킴이)의 약자로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ING(진행) 한다”는 의미이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의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환경지킴이ING,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포함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현재 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라며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주민 참여형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상생협력단 설명회 개최 ▲카드뉴스 제작 ▲SNS 채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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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오는 21일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개최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다다는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2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의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비전에 발맞춰 양강섬 일대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예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날 양평국악협회 소속 9단체가 펼치는 풍물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며, 공연프로그램으로 ▲ 퍼포먼스 국악 뮤지션 이희문의<오방신과 OBSG> ▲ 세계적 반도네온 연주자 JP Jofre와 강아트프로젝트가 함께 펼치는 <JP Jofre 퀸텟> ▲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컨컨의 <도시조류도감>이 양강섬 공연장 및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 미래나눔협동조합, 이효원, 공간이위, 바깥미술회 총 4팀이 우리 지역의 생태, 환경, 예술, 역사 등의 자원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을의 양강섬과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장돌뱅이 X 창작스튜디오 틈, 두물 뭍:농부시장 등 총 33개 팀이 체험 프로그램과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대체 사용한 먹거리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축제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바깥미술 남한강전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031-772-2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폭우로 양강섬과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연결하는 부교가 끊어져 이용 불가하니 양평역 또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하차해 양강섬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 시 양평군립미술관, 물맑은양평체육관, 양평군청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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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개최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7월 29일 토요일부터 8월 2일 수요일까지 5일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양평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해 즐거운 도시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의 내용을 담은 총 16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와 동부청소년문화의집 2층, 그리고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상영 ▲청소년과 미디어 직업 세계 ▲영화 포럼으로 구성되어, 단순 영화 상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그리고 디지털시대의 청소년들이 자기 형성 과정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는 29일 오후 5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오프닝 축하 공연과 영화음악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일정과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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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나기마을에서 즐거운 여름 나기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는 웹툰 그리기, 무대 만들기, 명작 소설책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3시~15시) 1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학관협회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황순원의 『골동품』 디카시를 입다’는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예술 창작 경험으로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순원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디카시를 지어보는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이다. 담당자 문의(☎031-773-2299)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대의 빛, 물감으로 빚은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14:00~17:00) 문학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미술을 매개로 자극적인 문화소비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깊고 넓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이야기 숨바꼭질 : 「소나기」달력만들기’를 진행한다. 12장의 그림으로 제작한 소설「소나기」를 음미하며 나만의 달력으로 꾸며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학관 1층에서 혹은 단체 체험 프로그램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상에서 제일 너른 김예슬의 꽃밭展’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운증후군 작가 김예슬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짧은 시와 함께 모션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영상관은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페인팅 애니메이션과 인터렉티브 기법 등이 어우러져 실감 나게 소설 속 감동을 체감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부 안해도 되는 문학교실’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매시간 정각마다 소나기광장 잔디밭에 쏟아지는 인공소나기는 가장 인기 높은 상설이벤트이다. 광장 곳곳에 설치된 AR안내판의 QR마크를 활용해서 증강현실 속 ‘소나기’를 만나보는 체험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김종회 촌장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누구나 흥미롭고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고 자신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소나기마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양평군민은 무료이며,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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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양평의 섬 안좌도’선포와 함께 조형물 제막식 개최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작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신 안좌도를 아름답게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좌에 물든 양평’ 조형물에 대한 기념 이벤트가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참여는 안좌에 물든 양평 조형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양평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을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양평군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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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철 동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추진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동파 방지 등 일체 안전점검 실시,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 운영·편성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응급 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책반 운영 등이다. 또한,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를 위해 동파 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각 읍·면 이장 회의 시 홍보 안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양평군청 홈페이지 등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처리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은 사전 보온 조처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겨울철 동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예방 활동이 최우선으로 군민들의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등 불편 발생 시 양평군 수도사업소(☎031-770-3700~3705)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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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예술혼 어우러진 양강섬,<페스티벌다다: 양강섬예술축제> 열리다!경기도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다원·다양·다함께 라는 주제로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공연, 전시, 체험, 셀러부스 참여로 주민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을 10월 1일(토) 오전10시 30부터 해지는 6시까지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의 꿈과 소망을 문화예술에 담아 천년 도시 양평에 ‘쾌유와 희망의 소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사회와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네트워크형 축제로 공연 및 시각예술뿐만아니라 예술마켓,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 양강섬이 예술섬으로 자리잡기 위해 환경적, 사회적 변화 등에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한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팡팡 양강의 이름을 두드리다로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의 장을 펼친다 △옥천초등학교와 꿈의학교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 합동공연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핸드팬 낭독회 △(사) 한국음악협회의 합창으로 하나되는 양평 △양평 색스폰 앙상블 예술로 물들이다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그린뉴딜 양평의 양강섬 예술축제에 발맞춰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의 작품전시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다다아트마켓은 예술장돌뱅이, 창작스튜디오 틈, 1도씨 클럽(업사이클링 체험), 솟대・인두화 체험, 두물 뭍: 농부시장의 친환경으로 재배된 농부들의 장터,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제로웨이스트 삶에 도전하는 이를 위한 깨알 강의 등 그 외 지역 협력단체 부스 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상품,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와 해설사와 걷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더 적은 쓰레기를 내놓자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의 시발점을 실천하는 축제로 모범적인 자연친화적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한편,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바깥미술 남한강전은 10월 10일(월)까지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고 세부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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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운영양평군(군수 전진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21일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6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워크온(Walk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챌린지 9만 21보(26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 걷기 ▲치매극복 돌발퀴즈 이벤트 ▲치매파트너되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초·중·고·대학생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의 날 또는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카드뉴스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1주일간 게재 후 인증 시 자원봉사인증관리(VMS)를 통해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온라인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yangpyeong.nid.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온(Walkon)’앱 내 커뮤니티 탭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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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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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결혼이민자를 위한‘ 혜미의 레시피북 ’요리책 자체 발간[양평/강유구 기자)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구성된 한식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을 자체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지난 6일 비대면 방식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생중계 진행했다 한식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은 저자인 임혜미가 본 센터 통번역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요리의 어려움으로 가족들과의 갈등과 다툼이 많은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고, 이를 해결하고 돕기 위해 한국음식 요리법을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책으로 특히 초기입국자들이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을 위한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국(Món Canh) ▲무침(Món Trộn) ▲반찬(Món Ăn Kèm) ▲메인요리(Món Chính) ▲찌개(Món Jigae) ▲간식(Món Ăn Vặt)으로 구성되며, 만들기 쉬우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가정요리와 재료의 손질방법, 저자만의 맛내기 비법도 요리 팁(Tip)으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저자가 직접 요리책 속에 담긴 요리를 준비해 소개하고, 한국 요리방법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본 요리책을 통해 전국의 결혼이민자들이 가족들의 행복한 밥상을 준비하고 한국에서의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마무리 지었다. ‘혜미의 레시피북’을 받은 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힘든 건 한국어보다 음식이었다. 모국어로 된 한국요리책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꼭 내 나라 음식 만들기 같다. 또한 사진도 잘 나와 있어 손쉽게 따라했고, 맛도 훌륭하다며 가족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