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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답게, 나답게 산다”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양평군 출신의 김대호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답게, 나답게 산다’를 주제로 양평에서의 어린 시절 이야기, 꿈, 인생철학 등 본인의 진솔한 삶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직장 생활 노하우 등 지역 선배로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유명 인사와 상호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의 조언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양평의 청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양서 딴딴회관 세 곳의 청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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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사업 추진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년 이용시설 선물상자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4일 보룡1리(여) 경로당을 찾아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사업은 단월면 6개 경로당을 청소년들이 찾아가 청소년 문화를 어르신들과 즐기고 나누며 10대와 80대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즐겨 먹는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고, 네일아트로 손톱 꾸미기, 디퓨져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세대를 통합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어린 청소년들이 만들어준 음식 대접과 청소년들의 따뜻한 돌봄에 고맙다”며 소감을 표했고, 경로당에 처음 놀러 온 청소년들은 “경로당이 편안하고 시원해서 좋았고,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인희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세대공감 행사를 통해 경로당이 노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여가시설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다양한 세대들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세대 간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단월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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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전통시장, 아이들 물놀이와 함께하는 연꽃 나이트마켓 개최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상인회장 이선교)와 양수리상권진흥센터(센터장 김호영)가 5일 양수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아이들과 함께하는 연꽃 나이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수리전통시장 광장과 아케이트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먹거리존, 체험존, 어린이물놀이시설 운영,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니팅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병아리만쥬 만들기 등 이색 무료 체험이 준비돼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영유아존(미취학아동, 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초·중등 존으로 운영되며, 물놀이 복장(수영복, 구명조끼)을 제외한 개별 놀이기구(튜브, 오리발 등)는 안전을 위해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최대 입장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시장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고자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장구, 마술공연, 댄스공연, 바이올린 연주회 등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시장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물놀이와 볼거리, 이색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양수리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원하고 맛있고 즐거운 주말을 즐겨달라”고 홍보의 말을 전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도부터 4년여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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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양평물빛축제, 7월 28일부터 3일간 열려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가 추진하는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옥천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라는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함으로써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 바캉스, 토속 먹거리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바가지 물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 사람과 반려견의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의 걸음을 부탁드린다”는 홍보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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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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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가량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기자회견)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에서 ▲두물머리·세미원 국가정원 ▲대하섬·거북선 생태공원화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등의 내용을 담은 ‘서부권 두물생태문화단지’ 구성을 소개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의 핵심자원인 한강과 자연문화를 이용한 ‘서부권 두물생태문화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방향으로 삼은 전진선 군수는 오늘 브리핑에서 “양평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대내·외에서 널리 인정받았다”며 “양평군은 ‘맑은 공기 모범도시와 물관리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년 동안의 민선8기 주요성과로 먼저 조직 정비를 소개하면서 “청소과와 도로과를 신설해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과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며 “기존 ‘문화관광과’에서 ‘관광과’를 독립·신설하는 한편 건축·허가 업무를 허가1과·허가2과로 통합해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양강섬 공원화. ▲양근강변길 특화 가로 조성 ▲강상·강하 도보길 조성 등 ‘한강사랑 친수공간’ 조성 계획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 군수는 추진계획 발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중 전체 시간 110분중 1주년설명을 40분 정도 소요됐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30분에 그쳤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한 기자는 “질문하려고 매번 손을 높이 들었지만, 한 차례도 지목되지 않았다”며 기자들 중 상당수가 질문하지 못한 채 기자회견이 마무리됐다”며 다양한 질문을 준비했던 기자들로서는 아쉬움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또한, 질문 의사를 표명했던 한 기자는 오찬장에서라도 양평군정에 대해 소통할 시간을 갖고자 했는데 전 군수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일정을 이유로 오찬장에 나타나지 앉자. 마지막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며,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 기자는 “사전에 공지된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60명의 기자들 대부분이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했다”면서 “군수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더라도 2∼3분 정도 인사말 정도는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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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민선8기 1주년 새로운 양평의 기틀 마련■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가장 먼저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과 동시에 반복되는 교통혼잡과 고질적인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과와 청소과를 신설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위해 기존 건축·허가 업무를 허가1·2과로 통합하는 등 군민 맞춤형 기능통합을 목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청소과 신설 이후 시가지 청소반을 운영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으며, 88개의 사회단체 1,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클린양평 캠페인을 추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관내 인구 증가에 대비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소각장 처리용량을 하루 처리량 36톤에서 66톤으로, 재활용선별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10톤에서 3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양평의 취약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4인승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및 양평~강상 순환버스 노선 개설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해 전 군민 안전 보험을 가입해 주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전세사기 사건으로 전 국민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와 평생학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유치에 성공해 내년부터는 양평군에서도 출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종합병원급 의료 서비스제공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만나 양평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관내 375개소 경로당에 협압계를 배치해 건강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출생아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해 출산을 장려했으며, 이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 청소년 전용공간 확충,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현재 양평군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 제한 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의 어려움과 기업유치, 공장 설립의 한계 등 민간 일자리 제약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평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규제에 따른 불리함을 극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읍·면 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정보 제공, 상담, 매칭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 육성하기 위한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퇴직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생태 환경의 가치를 활용한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평is관광’ 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조합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맞춤형 관광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동부권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용문산 관광지와 구둔역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관광지 개선과 지역 축제를 추진 중이다. 구둔역을 중심으로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을 통해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등 근현대 역사문화와의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4년 만에 열리며 6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다시한번 양평군 축제의 부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양평군은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발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투영된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면 인구 5,000명 미만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험에서 벗어나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도로확포장 및 급수구역 확대을 통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시가스 공급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다문·국수·원덕·지평 등 관내 역세권 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하는 전진선 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정의 신뢰성을 확보 및 행정의 답답함을 뚫어내기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정책사업의 신속한 쌍방향 정보 공유를 위해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통 플랫폼이 시행될 예정이다. ■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입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하는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고자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전원도시의 장점을 갖고 있는 양평군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문화벨트 조성, 채움지역 지원계획이 담긴 ‘양평군 매력 그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남은 임기동안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행복한 양평을 위한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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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2일,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등 군민의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하는 의미를 찾았다. 이어, 양평군의회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와 함께 열린의회실에서 간단한 1주년 기념식을 갖었다. 윤순옥 의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며 군민의 곁에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3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양평을 위해 더욱 의미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자며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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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용기내, 지구야!’성료양평군은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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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봉사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사랑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갈비를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후원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