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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양평공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 !‘ 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신범수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30년간 재직하며 본부장, 상임이사, 고문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서 앞으로 양평공사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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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수와 함께하는‘수요 플로킹 데이’매주 추진양평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조성을 위한 ”수요 플로킹 데이“ 캠페인을 매주 추진한다. 플로킹(plogging)은 스웨덴어의 줍다(ploke)와 영어의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청결 캠페인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20분부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참여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고로쇠축제가 열린 단월면에서 유관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킹데이를 추진했고, 22일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내 주요 골목길내 쓰레기를 청소했다.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이번 플로킹 캠페인을 계기로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전개와 상인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개군면 산수유한우축제장 일원에서 실시되며, 4월 5일에는 양평읍 갈산공원에서 갈산누리봄축제에 앞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요 플로킹데이 캠페인을 유관 기관·단체와 매주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 내 집, 내 가게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대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이 되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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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 보고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수렴한 445건의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담당부서에서는 총 건의사항 중 23.6%에 해당되는 105건을 처리완료했으며, 향후 추진완료 예정 127건, 중·장기검토 165건, 상급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불가 48건으로 보고됐다. 군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상·하수도, 도로 등 생활SOC, 복지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및 고충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처리계획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를 통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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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중점학교에서 배워요양평 대아초등학교가 6개 관계부처 협업으로 운영되는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에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환경부(장관 한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산림청(청장 남성현),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지난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이하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하였는바, 이에 양평 대아초등학교가 신규로 지정됐다.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는 인식 아래, 지난 2021년 6개 관계부처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학교를 확대해 왔다. 양평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지난 2022년도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전문적학습공동체(‘지구하자 연구회’) 우수 운영교로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유네스코 ESD 공식 인증 프로그램 지정 등 배움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녹색 지구 24절기 생태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올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 대아초등학교는 다양한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실천문화 조성·확산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미자 대아초등학교장은 “익숙한 것은 지켜지기 마련이다. 어려서부터 자연과 가까워지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자라서도 항상 자연을 아끼고 가꿀 줄 알게 되며, 이것이야말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의 핵심이다”라며 “대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움공동체와 함께 마을 속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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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4년 만에 개최에도 흥행 성공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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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2023년 봄맞이 우리동네음악회 개최양평군 서종면사무소는 지난 11일, 서종음악당에서 2023년 봄을 맞이하는 제184회 우리동네음악회가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우리동네음악회’는 문화모임 ‘서종사람들’ 주관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충족을 위해 2000년 4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 2022년까지 총 183회가 진행됐으며, 올해는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어 서종면사무소 주관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을 서종음악당으로 꾸며 개최했다. 이번 제184회 우리동네음악회는「봄과 함께하는 콰르텟 수 연주회」라는 주제로, ‘콰르텟 수’는 4명의 연주자(바이올린 여근하, 바이올린 김주은, 비올라 임경민, 첼로 박한나)로 구성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매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클래식 현악 4중주 팀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들에게 유명한 바흐, 하이든 등 유명 클래식 곡들과 엄마야 누나야 등 우리나라 가곡, 그리고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 등 탱고 음악 등이 연주됐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우리동네음악회는 23년간 진행되어 온 국내 최장수 마을 음악회로 서종면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다.”며, “이번 우리동네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85회 우리동네음악회는 오는 4월 8일(토) 오후 4시에「런던의 봄」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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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아주 지팡이 체험행사 준비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지난 달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 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아주를 직접 식재 및 수확, 가공하여 만든 지팡이‘청려장(靑黎杖)’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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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옥처니 저금통’모금 시작지난 21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성)는 면민과 함께하는 ‘옥처니 저금통’을 관내 기관 및 단체 등 30개소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날 설치한 옥처니 저금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주관하는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모금액은 연말 옥천면의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옥천농협의 협조로 옥천농협 하나로마트에 우선 설치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농협 하나로마트는 매년 가장 많은 모금액 모이는 곳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설치할 수 있게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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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체육회, 2023년 정기총회 열고 새출발양평읍체육회(회장 진훈상)는 지난 21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양평읍 체육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훈상 체육회장을 비롯해 조근수 명예회장과 체육회 임원과 이사 등 재적이사 118명 중 65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2년 양평읍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약 개정(안)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분위기를 전환하여 올해는 갈산누리봄 축제를 시작으로 새로운 양평읍체육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 및 친목 도모로 읍민들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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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 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 예산 2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