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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서양미술사 600년,‘빛의 명화전’ 관람 재개양평군립미술관, 서양미술사 600년,‘빛의 명화전’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배동환)에서는 개관 9주년 기념 세계미술사의 빛나는 명화들을 첨단과학과 융합한 ‘빛의 명화전’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으로 지난 19일부터 재 개관해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예약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르네상스시대(14~16세기) 3대 거장들의 작품과 바로크시대(17~18세기)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인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포함, 이상과 현실도피 사이를 오간 낭만주의(Romanticism) 시대의 작품까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극적 상황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대를 기록한 사실주의 작품에 이어 인상주의시대와 후기 인상주의시대(19세기 후반~20C 초) 색채이론의 과학적 추구는 표현주의(Expressionism), 상징주의(symbolism), 야수주의(Fauvism) 등을 낳았으며, 이들 표현양식들이 오늘날의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영향을 줬는지 감상할 수 있다. 일반대중이 쉽게 이해하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양평에서도 세계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첨단 IT기술과 미술의 만남을 통해 볼 수 있는 교육적 계기를 만들어 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양평문화발전과 글로컬 문화를 리드하는 국내 유일의 군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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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온라인으로 개최양평군, 2021년‘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온라인으로 개최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오는 27일 14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읍.면별로 방문해 진행했던 소통한마당을 올해는 비대면으로 ‘2021 군민이 희망하는 양평이야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토론(ZOOM)을 통해 진행한다. 토론회는 ▲2021년 군정계획 홍보동영상 시청, ▲모둠별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안, ▲양평군수와 함께하는 리얼토크 순으로 진행 될 예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20여 명의 주민은 10명씩 12개 그룹으로 구성돼 청소년, 청년, 지역경제활성화,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실시하며, 각 그룹별로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로 전달 돼 관계부서와 읍.면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정에 반영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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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상위 1% 복지체계 구축‘도전’정돈균 군수 장애인 복지관 급식 배부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1%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최근 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도 새롭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복지업무가 폭주하는 상황을 감안,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1월 1일, 기존 2과 9개 팀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3과 11개 팀으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양평형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돌봄과를 신설함으로써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로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노인 인구가 25.7%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복지정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또한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8관왕의 영예를 안아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포상금을 받았다. 2019년 지역 복지사업평가인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의미가 크다.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양평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복지 분야 8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는 금년도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사람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 군민의 기초생활을 넘어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사람이 중심인 도시, 함께 잘사는 양평’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모든 연령이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양평군은 복지 업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에 맞는 특화된 업무체계로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게 된다. 양평군은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할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10월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 개소해 운영된다. 어린이집 이용자 증가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영·유아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One-stop)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반 지속가능한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읍면 1개소 이상 청소년 시설 확충을 목표로 금년에 양서·서종·청운·용문면 모두 4곳에 청소년 공간이 조성되며, 총 15개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지역중심의 민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 등 사각지대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 양평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보편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생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IT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IT 교육’,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분들이 요양기관이 아닌 기존에 살던 곳에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또한 구축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적 지원의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주거인프라를 확충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요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케어회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최초 ‘공설화장시설 건립’으로 선진장례문화 정착 양평군,공설화장시설건립 추진교육 정동균 양평군수는 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증대와 선진장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장례문화의 변화로 화장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양평군민들은 공설화장시설 부재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설화장시설은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발전기금 6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식당, 매점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와 화장시설 규모에 맞는 기간제 근로자 우선 채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치지역 해당 읍·면민은 화장수수료가 면제된다. 정동균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부지선정에 있어 일방적 행정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해 2개 마을이 유치 신청했다”며 “화장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에 있어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자활 양평군은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한 자활사업단 활성화로 참여자의 탈수급에 기여한다. 자활근로 사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활사업을 펼친다. ▲with you 택배 ▲with you 클린 ▲맛있는 사업단(청년) ▲알콩달콩(영농) ▲수수공방 모두 5개의 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를 추진한다. 적극적 판로개척을 통해 자활사업단을 활성화해 참여자가 탈수급 하도록 기여한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with you 택배와의 ‘코로나19 구호 물품 배송계약’과 with you 클린과의 ‘행복 플러스센터 청소용역 계약’이 있다. 분기별로 참여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피드백을 받고, 향후 방향성을 확보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 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 실천 양평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방법을 다양화하고, 질 높은 선도적 보훈 정책을 펼쳐 ‘호국보훈의 도시, 양평’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기존 매월 10~15만원 지급되던 참전 명예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연령 구분을 폐지해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사망 시 지급하던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부모를 여의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6·25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 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한다. 정동균 군수 6.25참전 유공자회 접견 코로나19 대응에 빛난 양평복지 양평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변화한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찾아가는 민·관 협력 서비스’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매주 수요일 ‘대그룹 대면 서비스’를 시행했지만 위드(with) 코로나 대책으로 매주 2회 ‘개인별 비대면 서비스’로 변화를 줬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영유아 비대면 1:1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법을 인정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코로나19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을 2회에 거쳐 지급했으며,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복지 대책을 발 빠르게 준비해 나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양평군은 올해부터 읍·면 지역 복지사업 평가를 추진한다. 평가를 통해 대외 복지평가 실적·성과 도출이 가능해지고, 성과에 적합한 포상 제공으로 읍·면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종 사회복지·보훈 행사와 사업이 축소되고, 사회복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사회복지사업 추진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비대면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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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양평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차량용 소화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표시가 있고, 사용방법은 일반 소화기와 동일하다. 주방용 K급 소화기란 대상물의 발화온도를 30도 정도 낮추는 냉각효과와 소화약제 방출 시 비누거품을 형성해 액체표면을 덮는 질식효과를 갖추고 있어 기름이 있는 주방화재에 매우 화과적이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작은 소화기 하나로 차량 등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가지고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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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박현일 군의원 ‘2020 행감우수의원상’ 수상〔양평=양평바른뉴스〕 경기 양평군 박현일 군의원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가 주최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양평군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소속 박 의원은 "평소 소신대로 청년 · 환경 · 소통 ·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많이 고민하겠다"며, "두물머리 생태 등 습지 국가 정원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 양평군을 빛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민간협치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예산 참여 등 “할 일 하고 할 말 하는 군의원”으로서 양평군의 혁신을 내세웠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양평~송파 간 고속도로 착공 대정부 건의문 채택과 농촌 관련 국세, 지방세 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이장수당 인상 현실화 대정부 건의안, 양평 광역 응급의료센터 유치 및 양수리 교통 환경 개선 건의안 등 다수를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양평군 주요사업 8대 현안 추진에 대한 공직자들의 살신성인 혁명적 과업 수행" 촉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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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지·단(용문,지평,단월)중기협회, 지평면에 나눔 성금 240만원 기탁양평군 용·지·단(용문,지평,단월)중기협회, 지평면에 나눔 성금 240만원 기탁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용문,지평,단월)중기협회(회장 신인교)에서는 지난 20일 지평면의 어려운 가정에 120만원과 지평면사무소에 120만원 등 총 240만원을 기탁 했다. 용·지·단중기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면사무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을 하는 용지단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와 강설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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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찰서와 가정폭력·아동학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아리아리 사업’운영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는 지난 19일 양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양평군 여성가족팀,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등이 모여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아리아리 사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양평형 보호시스템 도입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차원 선제적 움직임뿐 아니라 사건 발생에 대한 즉시 대응과 더불어 사례관리 개입으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정기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인 아리아리사업은 ▲예방사업 ▲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등 3단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민·관·경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부재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해 즉각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경찰서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리아리사업이란? ‘아이를 지켜주세요/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로 지역내 가정폭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의 순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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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 동절기 특수 콘크리트 품질관리 현장교육 진행양평군 통합설계단’에 도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 등 교육 (양평//양평바른뉴스)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지난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중인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한중)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한중)콘크리트는 일평균 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동절기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중 콘크리트의 현장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콘크리트 온도시험)에 대한 교육과 타설 후 양생포, 보온양생기, 자기온도계 등을 이용한 양생 방법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품질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직접 교육하며 향후 공사관리 등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1년도 오수관로 매설구간(도로재포장구간)에 대한 읍‧면 별 자료를 배포하며 통합설계 운영 시 마을안길 포장사업 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숙원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이 진행된 현장은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으로, 총사업비 306억 원이 투입돼 일 오수처리용량 5,400㎥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준공시 기존 16,000㎥에 더해 일 21,400㎥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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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추울수록 온기로”방한용품 지원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한용품 지원하며 안부확인도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는 지난 19일 양서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한파대비 방한용품 100세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위를 염려해 장갑, 덧신, 워머, 라면 1박스를 세트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마다 방문, 동파된 곳은 없는지 위험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주거환경을 살피고 가구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올해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아 특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걱정됐다”며, “혹시 잠깐이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물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년부터 양서면민들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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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역대급 한파에도 묵묵히 자리 지킨 직원들에게 격려품 전달 및 응원광진구의회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19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보호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보호소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박삼례 의장과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이 광진구 의원을 대신해서 방문했다.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는 끝날 기미를 모른 채 새해까지 그 기세를 떨치고 있다. 1월 1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국내 73,115명, 서울 22,717명으로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 서울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는 554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별검사소를 방문한 박삼례 의장은 “광진구가 확진자 수 최저를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은 한파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방문한 생활치료보호소에서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은 “확진자와 가장 밀접한 공간인 만큼 개인 방역에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의료진과 직원들의 안전이 곧 광진구민의 안전임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광진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는 2월 14일까지, 생활치료보호소는 2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